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한의원에서 진찰하는 게 뭔가요? 증상에 대한 원인도 알 수 있나요?

한의원 조회수 : 727
작성일 : 2016-01-28 21:23:05

전 몇년째 두통과 소화불량과 변비에 시달리고 있어요.

극단적으로 아파요. 한끼에 식빵 1조각 먹으면 배가 너무 불러요.

그나마 이것도 아침엔 이리 못 먹구요. 야채 엄청 먹죠,. 유산균도요.

근데도 변비가 극도로 심해요.

만성피로 달고 살고요.물론 회사 스트레스 심하긴 해도 정도가 지나쳐요.ㅂ

불면증에......


한의원 추천받아 가는데 태어나서 처음 가는거라서요.

한의원에서 진찰한다는 게 뭔가요? 손목 맥 짚어보기만 해도 어디가 아픈지 다 알 수 있나요?

아니면 제가 한의사한테 어디어디가 안 좋다고 말하면 한의사가 맥 짚어보고 거기가 왜 아픈지

알려주는건가요?


돈이 업어서 한약은 못 짓고 그냥 이유만이라도 알고 싶은데요.


답답하네요

IP : 211.117.xxx.129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어디어디가
    '16.1.28 9:29 PM (220.79.xxx.192) - 삭제된댓글

    아파서 왔다고 말씀하시고
    원장실 들어가서 상담받으심 되요.
    맥 집고 촉진하고 질문 한 다음 님 상태 말해줄꺼예요. 혹시 약 지어 먹어야 한다고 하면 생각해보구 다시 오겠다 하심 되요. 그럼 일반진료비 초진 5천원 재진 3천원 (?) 정도만 내심 되요. 침 맞아도 같은 가격이구요. 의료보험 적용 안되는 침이나 시술 받으시게 되면 더 비싸지구요. 미리 물어보구 할테니까 그때 결정하심 되요. 가신김에 찜질하고 침맞고 물리치료기 하고 오세요. 몸이 편안해져요 ㅎㅎ

  • 2. ..
    '16.1.28 9:43 PM (125.135.xxx.57)

    남편 디스크땜에 한방병원 입원했을때 평소 가슴 답답하고 열오르는 스트레스 증상에 대해서도 말하니 알아서 맥짚고 약 주고 침맞고 해서 효과봤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57487 그럼 딸이 약대간다면 안말리는 29 ㅇㅇ 2016/05/15 5,844
557486 결혼전에 맘껏 즐기라는 2 조언 2016/05/15 1,737
557485 정장말고 대박이 2016/05/15 502
557484 옷장 방충제 어떤 것 쓰세요 3 ?? 2016/05/15 2,425
557483 복면가왕..댓글달며 같이 보실분들 들어오세요^^ 70 벌써 9대 .. 2016/05/15 4,029
557482 정권바뀌면 언론인(기레기)처벌은 어디까지해야할까요? 6 ㅇㅇ 2016/05/15 743
557481 간호사를 직업으로생각하시는분들께 27 sany 2016/05/15 9,000
557480 아이돌이 꿈인 아이..어디로 가면 될까요?. 5 어머나 2016/05/15 1,457
557479 갈수록 사람들이 너무 문란해지네요. 117 요즘 2016/05/15 30,891
557478 맨날 안마해달라는 남편... 22 아... 2016/05/15 6,427
557477 흑미가 잠곡대신 넣어 먹을만큼 영양가 있나요? 4 흑미 2016/05/15 1,798
557476 김영란법-뇌물방지법아닌가요? 9 ... 2016/05/15 1,166
557475 곡성 한줄 평가(스포없음) 3 ㅇㅇ 2016/05/15 3,433
557474 잇몸속으로 뭐가 들어간거 같은데요 2 2016/05/15 1,578
557473 외항사 준비하려는데 5 .... 2016/05/15 1,881
557472 미천한 제가 또 선배님들의 조언 구합니다 좀 도와주세요 신생아 .. 4 육아선배님들.. 2016/05/15 1,007
557471 배우자가 부모보다 먼저 죽은경우 2 유산 2016/05/15 3,012
557470 조인성 살이 더 빠진 거 같네요 2 새드라마 2016/05/15 2,772
557469 앞 집에 보이는 개가 보일때마다 가여워요 5 코코맘 2016/05/15 1,823
557468 바이올린 튜닝어플없이 튜닝하는것 어려운건가요? 5 ... 2016/05/15 1,662
557467 노처녀 엄마들은 딸을 아무한테나 시집 보내고 싶으세요... 25 ㅇㅇ 2016/05/15 8,903
557466 도서관책들 정기적으로 새책으로 바뀌었으면 좋겠어요. 3 도서관 2016/05/15 1,315
557465 유산 문제의 대표적 유명한 예... 6 유산 2016/05/15 4,026
557464 서수남 "투자실패로 전재산 잃어, 하루하루가 지옥&qu.. 9 ... 2016/05/15 18,601
557463 주방 벽 타일이 돈 달라 하네요.ㅠㅠ 6 아고 2016/05/15 2,4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