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하루에 10시간 공부해도 대입실패하는 경우 많나요?

ㄹㅇㄴ 조회수 : 2,596
작성일 : 2016-01-28 21:04:08
10시간 ,정도 하면 매일..
엄청 열심히 한거같은데 서성한 라인(문과)도 못가는거...

방법에 문제 있는 건가요 아니면 워낙에 박터져서 머리나 공부방법 등에 차이가 나는 걸까요?
열심히한거같은데 잘 안되니 의아하네요.. 
IP : 112.171.xxx.186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6.1.28 9:05 PM (175.121.xxx.16)

    타고난 머리도 중요하고
    공부방법도 중요하고
    집중도도 중요하고요,....

  • 2. ...
    '16.1.28 9:09 PM (116.41.xxx.192)

    공부방법이 잘못됐을수도 있고...근데 아마 10시간 안했을거에요. 10시간 꾸준히 3년하면 성적 잘 나올수밖에없어요.

  • 3. 10시간
    '16.1.28 9:11 PM (49.171.xxx.34) - 삭제된댓글

    딴생각을 얼마나 많이 하는데요.

  • 4. ..
    '16.1.28 9:11 PM (175.113.xxx.238)

    공부 방법이 잘못되었는거 아닐까요..?? 아니면 그만큼 안했거나...완전히 돌머리가 아닌이상 죽으라고 공부하면 어느정도는 성과가 나오지 않을까요..ㅋㅋ 전 학창시절에 지지리도 공부자체를 안해서 모르겠지만 그래도 공부 열심히 하는 친구들 보면 죽으라고 노력은 하더라구요..

  • 5. ..
    '16.1.28 9:19 PM (211.36.xxx.186)

    시간보다 효율적으로 하는게 중요해요.
    제친구는 고3때 매일 새벽2시까지 독서실서 공부하고
    학교수업은 수능준비 자습이라고 대강대강 딴생각하고
    별로 못가르치는 선생님이라고 또 대강 듣고..
    이랬던 친구 성적 하나도 안올랐어요. 수능 5급 6급 수준이었구요..

  • 6. 기냥
    '16.1.28 9:21 PM (122.42.xxx.166)

    책상에만 앉아있었다는거죠 뭐

  • 7. 수능성적은
    '16.1.28 9:21 PM (112.171.xxx.186)

    ㅇ1등급 3개 2등급 두갠가 이런데...잘한거잖아요. 근데 .. 막상 갈 대학들은 수준이 그닥 높진않아서 놀랐어요ㅠ

  • 8. 더더 잘해야하는건가
    '16.1.28 9:21 PM (112.171.xxx.186)

    더더 잘했어야하는건가 싶고...

  • 9. 이런...
    '16.1.28 9:33 PM (117.111.xxx.193) - 삭제된댓글

    공부에 시간이 중요한가요?
    자기가 하고싶어서해야지...
    시켜서 하기싫은거 앉아만 있었나봐요.

  • 10. ...
    '16.1.28 9:43 PM (203.234.xxx.239)

    문과에서 1등급 3개, 2등급 두개면 원서를 어떻게 쓰느냐에 따라
    대학문이 엄청나게 달라집니다.
    올해 이과에서 그렇게 맞았다면 아이가 과탐2를 했나 안했나로
    명암이 갈렸구요.
    과탐2가 쉽게 나와서 표준점수가 엄청나게 낮아져 연고대 목표로
    과탐2 안한애들 때문에 연고대도 못가고 서울대 쓰기엔 부족하고 해서
    서성한이나 중경외시로 떨어진 아이들 많아요.
    수능에서 그 성적 맞은 애라면 공부 열심히 한 아이 맞습니다.

  • 11. ....
    '16.1.28 10:11 PM (210.178.xxx.205)

    열심히 한 친구 맞아요
    근데 문과 정시가 헬이에요
    서성한 문과는 등급이 아니고 2 % 정도
    중경외시는 4 % 로 보셔야 될 거예요
    상위권은 등급으로 계산안해요
    그래서 대학 입학을 시켜본 사람하고
    안해본 사람은 다른 언어를 쓴다고 하죠
    수능볼 때까지 서울대만 쳐다본 아이들이 연고대 가는거죠
    그런데
    취업할 때 한급간 차이는 아무것도 아니니
    웬만하면 진학하도록 하세요
    나이도 경쟁력이에요
    대학가서 할 것이 더 많아요

    너무 실망하지 마세요
    열심히 노력한 아이에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22664 메추리알 조림 문의좀요 1 .. 2016/01/29 526
522663 죽은사람이랑 집계약을 하고왔어요 ㅜㅜ 7 .. 2016/01/29 10,622
522662 초등졸업식 패딩입고 오는 부모님들 많을까요? 8 학부모 2016/01/29 2,879
522661 유시민씨 정말 잘생겼죠? 19 ... 2016/01/29 2,836
522660 상대적 모자람의 숨막힘 16 .. 2016/01/29 4,605
522659 착상되는 시기 음주 4 기습작전 2016/01/29 7,953
522658 조혜련씨 아들이요 돈 무서운걸 모르네요 35 ... 2016/01/29 41,726
522657 여행지 선택.. 이탈리아 vs. 스페인 12 유럽여행 2016/01/29 3,304
522656 여동생이 있다면,,이런 남자와 결혼해라! 3 여자복 2016/01/29 1,766
522655 단두대주의자 전원책 ㅋㅋ 5 ㅋㅋ 2016/01/29 1,471
522654 남동생있다면..어떤 여자가 좋은여자라고 조언을 해주실지 말씀 부.. 14 ..... 2016/01/28 3,150
522653 정치 관심많은 사람들 공통 성격 이렇더군요 10 정치에 2016/01/28 2,398
522652 드라마 킬미힐미랑 응팔 둘중에 어떤게 더 재밌나요? 27 심심이 2016/01/28 2,618
522651 군대내 동성애 행위 막아야 합니다!! 63 사랑 2016/01/28 17,669
522650 애들 수는 줄었다는데 왜 대학 들어가긴 아직 힘든가요 ? 8 ghdk 2016/01/28 2,463
522649 아파트 세가 안나가서 그러는데요.. 8 ... 2016/01/28 2,220
522648 남편이 잘못된 행동들 시어머님한테 얘기하나요? 38 ㅇㅇ 2016/01/28 4,250
522647 관둔 지 3년 된 동료 결혼 초대 5 2016/01/28 2,647
522646 사는게 뭔지.... 3 휴... 2016/01/28 1,638
522645 헐 세월호 선체를 부수고 있다네요. 7 미친 2016/01/28 2,559
522644 1대1 카톡에는 초대거부할 수 없나요? 카톡초보 2016/01/28 648
522643 초4 키142인데 가슴이봉긋해요 10 2016/01/28 4,271
522642 이만한 일.. 남편에게 한마디 할까요 말까요.. 3 ㅇㅇ 2016/01/28 1,307
522641 살면서 어떤 어려움과 역경을 극복해보셨나요.. 13 ... 2016/01/28 3,899
522640 60대후반 여자 혼자 살기에 어디가 좋을까요? 평수나 지역도 추.. 4 고민 2016/01/28 3,2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