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시아버지 생신준비 알아서 하라는데요

. 조회수 : 2,047
작성일 : 2016-01-28 17:59:32

자나가며 말했는데 실수한거 아니죠?

IP : 112.148.xxx.86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외식하세요
    '16.1.28 6:00 PM (218.235.xxx.111) - 삭제된댓글

    돈은 갹출하고요

    집ㅇ서 하면 돈은 돈대로 나가고
    말은 말대로 많고
    힘은 힘대로 들고

  • 2. 원글
    '16.1.28 6:01 PM (112.148.xxx.72)

    시골이라서 외식할줄도 모르고 돈아까워 며느리하나 희생하길 바라겠죠

  • 3. 원글
    '16.1.28 6:03 PM (112.148.xxx.72) - 삭제된댓글

    아님 그냥 미역국에 갈비찜에,불고기에,김치만 내거나요,,
    제 한계는 뭐,, 10년차지만
    잡채는 시어머니가 하겠죠,,부실하나요?

  • 4.
    '16.1.28 6:06 PM (220.80.xxx.101) - 삭제된댓글

    시누이들도 하나씩 준비 하라고 하세요. 딸들도 기본은 해야죠. 혼자 다 하려다가 홧병 납니다.

  • 5. 원글
    '16.1.28 6:09 PM (112.148.xxx.72)

    그러니요,,앞으로는 입만 보태지말고 하나씩 하라고 해야겠어요,,
    고기는 제가하니,,
    아니,,그런데 모여도 저는 새벽부터 일어나도 시누들은 늦게일어나던데,,
    시누는 손님이라 생각하는 시골양ㅇ반들 어찌 알려줘여 하나요?

  • 6. 새아파트
    '16.1.28 6:16 PM (210.219.xxx.40)

    그냥 말씀하세요
    너무 기분나쁜 척 하지마시고, 아침에 형님들도 내지는 아가씨도 좀 도와주세요. 저만 일찍 일어나서 속상했어요.

  • 7. 깨워요
    '16.1.28 6:20 PM (203.128.xxx.6) - 삭제된댓글

    자게 두지 마시구
    형님~~~형님~~~불러서요

    자기아버지 생신 일년 내내도 아니고
    단하루인데 자식 결혼과 뭔 상관 이래요

    그럼 올케도 해방시켜 주든가
    외아들이라 대우를 잘 해주고 한다면
    얘긴 또 달라지지만

  • 8. ...
    '16.1.28 6:30 PM (175.121.xxx.16)

    저라면
    시누들 메뉴하나씩 해오라고 시킬래요.

  • 9. ...
    '16.1.28 6:34 PM (175.121.xxx.16)

    님도 해가시고
    형님이라는 분도 사이좋게 하나씩.
    장소제공하는 사람은 좀 빼주고 ㅎㅎㅎ.

  • 10.
    '16.1.28 6:36 PM (121.171.xxx.92)

    조짜서 아침밥하고 설거지 당번하고 돌아가며 하자하고 그런 분위기로 만드세요.
    상대가 뭐라하든 말든.... 한두번 그러고 나야 알아서 좀 일어나서 움직이죠.
    저희 시댁은 시골산속이예요. 새벽4시면 어머니 일어나서 기도하시고... 시누들도 나이가 있어선지 6시전에 기상하세요. 도시녀인 저는 아무리 일찍 일어나려 해도 이분들 보다 일찍 못 일어나서 생신이든 뭐든 아침은 시누나 형님이 준비하시고.... 설거지는 제가 해요. 그리고 저희는 시누들이오시면 절대 앉아있지 않아요. 오히려 제가 주방보조, 심부름하지요.
    저는 제가 알아서 진행하라 하면 제방식대로 할거예요.
    제 능력껏 준비하니 나머지는 알아서 따라오라예요.
    설득하고 이해시키려 하면 서로 힘들어요. 며느리가 알아서 하라고 했으면 따라올 각오가 있겠죠. 나가서 외식을 하던, 하나씩 분배하던 몇번 진행해봐야 서로 의견일치가 생기곘죠.
    자기들은 아무것도 안하면서 알아서 준비해라. 우리식대로 해라 그러는건 아니라고 봐요...
    시누는 출가외인????
    재산분배할때는 다들 그렇게 생각안하쟎아요.
    그리고 자신 부모님 생신이며 제사챙길때 왜 다들 뒤로 나설까요???
    저는 그냥 있는 그대로 얘기해요. 눈치없는척 얘기하구...
    한번은 어찌그리 너하고싶은말을 다하니? 그러시길래.
    가족끼리 이런 얘기도 못하면 어떻해요? 그랬어요.
    저는 하고싶은 얘기는 표현하지만 그렇다고 상대를 비방하거나 그런얘기는 아니예요. 제 의견을 얘기할 뿐이지요.


    출장부페를 부르던, 외식을 하던, 각자 하나씩 맡아서 성의를보이던 부모님 생신에 서로 기쁜 마음으로 만나야죠...
    시누랑은 다 좋고 며느리만 죽어나면 안좋쟎아요
    우리는 다 가족인데요.

  • 11.
    '16.1.28 8:35 PM (112.148.xxx.72)

    모두 감사합니다!
    제가 조금 음식더하고 시누들도 한가지라도 준비하라고 해볼게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65480 직원 축의금 얼마가 적당할까요? 8 축의금 2016/06/09 2,523
565479 피아노 동호회도 있을까요? ... 2016/06/09 1,177
565478 운빨 넘 재밌어요^^ 36 오메가3 2016/06/09 5,054
565477 아이허브 주문시 이런 문구 나올 때. 문의좀 드려요. 4 . 2016/06/09 1,482
565476 생협에 배 납품하시는 분 너무하네요 4 진짜 2016/06/09 2,722
565475 맞벌이 하기 싫은데 9 .. 2016/06/09 3,428
565474 제 피부 어떻하나요?...조언 좀 해 주셔요... 8 ... 2016/06/09 2,765
565473 이재명 시장이 단식하는 이유를 모르시는 분 6 보세요 2016/06/09 1,775
565472 30대 후반 이 목걸이 괜찮을까요 4 목걸이 2016/06/09 2,252
565471 점 빼는 기계 사보신 분? 4 ... 2016/06/09 3,926
565470 휠체어 무료 대여 할 수 있는 곳이 있을까요? 7 혹시 2016/06/09 1,620
565469 디오스 안심제균 기능 정 인 2016/06/09 807
565468 복도식아파트 창문 6 음.. 2016/06/09 2,534
565467 제주공항근처ᆢᆢ만장굴근처 식당 추천부탁드려요 3 바닐라 2016/06/09 1,541
565466 사장승진선물.. 어떤게 좋을지 추천좀 부탁드려요 ㅇㅇ 2016/06/09 605
565465 아. 운빨. 자나? 잤나? 16 운빨 2016/06/09 4,124
565464 다른조건 다 좋은데 살찐남자 같이 살수 있어요? 45 ..... 2016/06/09 8,856
565463 호텔예약시..3인까지만 된다면 ㅠㅠ 12 dfdf 2016/06/09 4,063
565462 결혼운 잘 맞나요? 7 ... 2016/06/09 4,300
565461 통풍도 되면서 빛도 차단하는 커튼 어디 없나요? 6 커튼이필요해.. 2016/06/09 2,462
565460 켄싱턴과 신라 어디가 좋은가요? 5 제주 2016/06/09 2,100
565459 층간소음 9 아파트주민 2016/06/09 1,752
565458 예쁜거 말고 복스러운 얼굴이 따로 있네요 7 .. 2016/06/09 5,683
565457 남자보는 눈 지지리도 없는 나 4 ;;;;;;.. 2016/06/09 2,254
565456 부모님 칠순 기념 제주도 여행 대가족 숙소 추천해 주세요... 1 ... 2016/06/09 1,59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