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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월성 핵발전소 인근 주민 소변검사, 전원 삼중수소 검출

위험한원전 조회수 : 889
작성일 : 2016-01-28 10:40:55
http://www.kgreens.org/commentary/7122/

너무나 충격적이다. 환경운동연합과 경주 월성원전인접지역 이주대책위원회가 월성원전민간환경감시기구에 의뢰해 경주 월성 핵발전소 인근에 사는 주민 40명의 소변을 검사한 결과, 전원에게 삼중수소가 검출되었다. 이번에는 그동안 조사에서 배제되었던 아동도 조사에 포함되었다. 5세 주민의 소변에서도 삼중수소가 검출되었다.

관련기사
5세아이까지피폭..더이상 살수 없다
http://m.ohmynews.com/NWS_Web/Mobile/at_pg.aspx?CNTN_CD=A0002177075#cb

IP : 223.62.xxx.33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6.1.28 10:42 AM (118.223.xxx.155)

    아 정말 경악스럽네요…그 분들 건강 어찌 하나요. 다들 강제 이주해서 대피해야하는 상태 아닌가요?
    피해자들 모여서 국가를 상대로 단체로 소송해야 해요..

  • 2. 참담하네요
    '16.1.28 10:44 AM (121.167.xxx.219)

    이런...그런데 계속 신규원전 지어대고 있으니

  • 3. .....
    '16.1.28 10:48 AM (118.39.xxx.210)

    경주사람들은 자기들 스스로 방사능폐기물 처리장도 적극 유치하던데요 뭘.....
    무식한 것은 분명 죄가 됩니다.

  • 4. 스피릿이
    '16.1.28 10:55 AM (58.126.xxx.132)

    울 남편 경주 양포항에 가서 낚시하는 게 취미에요. 잡아온 것들은 많지 않지만 주로 우리가 섭취를 합니다. 방사능사태이후로 생선은 안 먹었는데 여기 밑으로 이사내려오고나서 넘 자주 먹을 수 밖에 없네요. 자포자기네요. ㅠㅠ

  • 5. ;;
    '16.1.28 11:26 AM (1.225.xxx.243) - 삭제된댓글

    여러분, 원글님의 선동에 속지 마십시오.

    원글이는 82에 항상 상주하며 하루에 서너개의 논란의 소지가 다분한 국제 이슈관련 기사들을 이곳에 소개하는 작자로서 저에게 "국정원 알바", "똥 퍼오는 사람", "정신병자", "국정충" 등의 표현을 사용하여 현재 저는 이 사람을 모욕죄로 고소 검토 중에 있습니다. 환경 문제 관련된 기사를 퍼오면 여기 계신 분들이 댓글도 달아주고 호응해 주니까 신나서 오늘은 국제 문제 대신에 원전 관련된 정당 논평을 퍼오셨군요.

    저는 이미 원글님이 지난 1월 9일 김일성종합대학교 박사의 주장을 마치 사실인냥 퍼온 이후로 원글이가 퍼오는 모든 글에 대하여 사실 여부를 검토하고 있었습니다. 그리고 이번에도 원글님은 저를 실망시키지 않고 과장, 허위 정보를 이곳 82에 유포하고 있음이 드러났습니다. 이번에 검출된 삼중수소의 양은 "일반시민 누구나 이용하는 엑스선 검사와 비교할 경우 최대 검출수치 28.8 Bq/L, 즉 엑스선 1회 방사선량 0.05mSv와 비교하면 83년 넘게 노출되어도 엑스선 한 번 찍는 영향 정도"입니다. 이미 이러한 사실은 밑에 제가 거는 링크를 통해서 언론에 보도된 바 있습니다.

    저는 지금 핵발전소가 안전하다, 또는 정부의 시책을 지지한다고 주장하는 것이 아닙니다. 이 점에 대하여 착오 없으시기 바랍니다. 다만 제가 말씀드리고 싶은건, (1) 원글님은 평소 인터넷 댓글을 통하여 모욕적인 언사를 일삼아 온 인간으로서 각종 뉴스 웹사이트를 돌아다니며 (이번에는 정당 논평이로군요) 논란을 조장할만한 기사들을 이곳에 퍼온다, (2) 항상 자극적이고 사실이 검증되지 않는 내용을 퍼왔으며 이번 원전 관련 기사는 원글님이 주장하는 것처럼 인체에 치명적이지는 않다는 (물론 장기간 노출되면 위험합니다) 말씀 드리고 싶습니다.

  • 6. ;;
    '16.1.28 11:26 AM (1.225.xxx.243) - 삭제된댓글

    여러분, 원글님의 선동에 속지 마십시오.

    원글이는 82에 항상 상주하며 하루에 서너개의 논란의 소지가 다분한 국제 이슈관련 기사들을 이곳에 소개하는 작자로서 저에게 "국정원 알바", "똥 퍼오는 사람", "정신병자", "국정충" 등의 표현을 사용하여 현재 저는 이 사람을 모욕죄로 고소 검토 중에 있습니다. 환경 문제 관련된 기사를 퍼오면 여기 계신 분들이 댓글도 달아주고 호응해 주니까 신나서 오늘은 국제 문제 대신에 원전 관련된 정당 논평을 퍼오셨군요.

    저는 이미 원글님이 지난 1월 9일 김일성종합대학교 박사의 주장을 마치 사실인냥 퍼온 이후로 원글이가 퍼오는 모든 글에 대하여 사실 여부를 검토하고 있었습니다. 그리고 이번에도 원글님은 저를 실망시키지 않고 과장, 허위 정보를 이곳 82에 유포하고 있음이 드러났습니다. 이번에 검출된 삼중수소의 양은 "일반시민 누구나 이용하는 엑스선 검사와 비교할 경우 최대 검출수치 28.8 Bq/L, 즉 엑스선 1회 방사선량 0.05mSv와 비교하면 83년 넘게 노출되어도 엑스선 한 번 찍는 영향 정도"입니다. 이미 이러한 사실은 밑에 제가 거는 링크를 통해서 언론에 보도된 바 있습니다.

    저는 지금 핵발전소가 안전하다, 또는 정부의 시책을 지지한다고 주장하는 것이 아닙니다. 이 점에 대하여 착오 없으시기 바랍니다. 다만 제가 말씀드리고 싶은건, (1) 원글님은 평소 인터넷 댓글을 통하여 모욕적인 언사를 일삼아 온 인간으로서 각종 뉴스 웹사이트를 돌아다니며 (이번에는 정당 논평이로군요) 논란을 조장할만한 기사들을 이곳에 퍼온다, (2) 항상 자극적이고 사실이 검증되지 않는 내용을 퍼왔으며 이번 원전 관련 기사는 원글님이 주장하는 것처럼 인체에 치명적이지는 않다는 (물론 장기간 노출되면 위험합니다) 말씀 드리고 싶습니다.

    http://news.jtbc.joins.com/html/395/NB11157395.html
    http://www.segye.com/content/html/2016/01/27/20160127003567.html?OutUrl=naver

  • 7. ;;
    '16.1.28 11:35 AM (1.225.xxx.243) - 삭제된댓글

    삼중수소가 원글님이 선동하는 것처럼 위험하지 않다는 내용의 논문을 발견하여 소개합니다. 미국 과학잡지 Scientific American의 게재된 내용으로서 다음 부분을 참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At Braidwood in Illinois the tritiated water had spread via leaks in a plume, reaching levels of 1,600 pCi/L in the groundwater under nearby farm fields. If consumed for an entire year, tritiated water at that level would result in an extra dose of radiation of roughly 0.3 millirem. That is 1,000 times smaller than the amount of radiation from natural sources absorbed by the average American in a year and 12 times smaller than the dose absorbed during a single flight across the U.S. For comparison, one chest x-ray, which also falls into the class of radiation that appears to be more biologically effective, results in a dose of four millirem.

    요약해 드리겠습니다:
    일리노이 주 브레이드 우드에서 수증기 배출 기둥의 균열로 삼중수소가 유출되어 1리터당 1,600pci가 인근 농장의 지하수로 유입되었습니다. 1년동안 이것이 사용된다면 대략 0.3 밀리렘의 방사선을 흡수하게 되는 것인데 이는 평범한 미국인이 1년동안 흡수하게 되는 자연 방사능의 양보다 12배 적은 것이며, 미국을 비행기로 가로지르며 얻게 되는 방사능보다도 12배 적은 것입니다. 그리고 흉부 엑스레이를 한 번 촬영할 때 흡수하는 방사능은 4 밀리렘이라고 합니다.

    http://www.scientificamerican.com/article/is-radioactive-hydrogen-in-drinking...

  • 8. ;;
    '16.1.28 11:45 AM (1.225.xxx.243)

    원전문제가 평화적으로 해결되기 바랍니다만 다만 원글님이 말씀하시는 것처럼 삼중수소가 인체에 치명적인 물질은 아니라는 점 알아주셨으면 좋겠습니다.

    "검출된 삼중수소 양에 대한 방사선량을 일반시민 누구나 이용하는 엑스선 검사와 비교할 경우 최대 검출수치 28.8 Bq/L은 엑스선 1회 방사선량 0.05mSv와 비교하면 83년 넘게 노출되어도 엑스선 한 번 찍는 영향 정도"라고 하네요.

    http://news.jtbc.joins.com/html/395/NB11157395.html
    http://www.segye.com/content/html/2016/01/27/20160127003567.html?OutUrl=nav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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