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헨리란 아이돌 괜찮네요

성냥갑 조회수 : 3,825
작성일 : 2016-01-28 09:23:32
어제 라스보니 자기소신이 있는 친구더군요. 저도 육아예능은 전혀 안보고 성형수술 광고도
싫어해서 백배 공감하면서 봤네요. 육아예능 반대한다는 얘기를 여러번 방송에서 했는데 
다 편집 당했다고 하던데.....꿋꿋하게 소신 밝히는게 멋져보였습니다.
IP : 220.123.xxx.227
2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ㅇ
    '16.1.28 9:25 AM (211.237.xxx.105)

    저도요. ㅎㅎ
    그리고 개인적으로도 헨리의 재능과 영리함이 좋아요. 순수한면도 있고요.
    음악천재 언어천재더군요. 대단한 친구임

  • 2.
    '16.1.28 9:37 AM (223.62.xxx.12) - 삭제된댓글

    그러게요. 진사에서 엉뚱한 면만 봤는데 재능도 많음에도 노력도 어마어마하게 해서 기특하던데 어제 그 발언으로 적잖게 놀랬습니다. 참 바른 아이더군요.

  • 3.
    '16.1.28 9:39 AM (223.62.xxx.12)

    그러게요. 진사에서 엉뚱한 면만 보다가 재능도 많고 스스로 노력도 어마어마하게 해서 이쁘게 봐오던 친구에요. 어제 그 발언으로 적잖게 놀랬습니다. 생각보다 훨씬 바른 아이더군요.

  • 4. 저기..
    '16.1.28 9:43 AM (175.192.xxx.186)

    헨리가 아가들 방송에 대해 뭐라고 했는지요? 저도 헨리 좋게 생각하는데 뭐라 했는지
    궁금해요.

  • 5. ...
    '16.1.28 9:48 AM (116.33.xxx.29)

    20대가 되어서 연예인이 되어서 보통의 사고를 할 수 없는데
    아가들이 어릴때부터 인기얻고 그러는게 안좋다 뭐 그런거요.
    보통 다들 생각하는거잖아요.

  • 6. ㄴㄷ
    '16.1.28 10:00 AM (59.16.xxx.47)

    헨리가 그런 얘기를방송에서 여러번 했는데 모두 편집 당했대요 왜 그랬을까 궁금하더군요

  • 7. 교육의 방식
    '16.1.28 10:03 AM (125.128.xxx.141) - 삭제된댓글

    저도 헨리 다시 봤어요
    성형광고도 절대 반대한다고

    얼굴의 미를 각인 시키고 사람은 태어난대로 아름답다고
    그리고 고친 성형의 미를 떳떳하게 나세우는 사회적인 세태도 옳지 않다고
    성형을 할수는 있지만 의당 당연히 그것에 용인되는 시회적인 분위기는 아니라고 생각한다고

    아마도 헨리의 교육을 받아온 환경도 이런 사고와 연관이 깊다고 봐졌어요

  • 8. ..
    '16.1.28 10:20 AM (211.36.xxx.93)

    저도보면서 소신있다생각했어요..너무외모지상주의부추기는...연예인이야 그런얘기 자기밥그릇이랑 상관잇으니 보통얘기안하겟죠..외국인들이 좀더그런면이 순수한듯...

  • 9. 교육의 방식
    '16.1.28 10:24 AM (125.128.xxx.141)

    저도 헨리 다시 봤어요
    성형광고도 절대 반대한다고

    얼굴의 미를 어떤게 이쁘다고 각인 시키는 절대 완된다고 했구요
    사람은 태어난 그 자체로 아름답다고 했어요
    그리고 고친 성형의 미를 떳떳하게 부치키는 사회적인 세태도 옳지 않다고
    성형을 할수는 있지만 의당 당연히 그것에 용인되는 사회적인 분위기는 아니라고 생각한다고

    아마 헨리의 교육을 받아온 환경도 이런 사고와 연관이 있겠죠

  • 10. 정상적인 사고방식..
    '16.1.28 10:31 AM (175.124.xxx.80)

    요즘 보기드물어졌어요.정상적인 사고방식...

    어제 방송보면서 아기들위주의 방송들도 , 어려서부터 주목받으면서 크는게 엄청 스트레스라고..
    성형의과들 대놓고 광고하는거..사회분위기를 외모지상주의로 만드는거다..일본도 성형외과는 골목에 있다.
    부끄럽게 생각해서...그런데 한국에서의 성형광고보면서 놀랬다고....

    그동안 방송에서 보이는 이미지가 가볍다 생각했는데,어제 본인의 생각을 얘기하는데..엄청 진지하게 살아가는 연예인이라는 생각이.....

  • 11. 글쎄요
    '16.1.28 10:32 AM (111.107.xxx.89)

    말은 그렇게 해도 사생활은 모르는 법이죠
    이쁜 여자들 꽤 좋아하는거 같던데
    헨리뿐만 아니라 외국인들은
    우리나라 육아예능이나 리얼예능 질색해요
    프라이버시 침해라고

    헨리 소신있게 말하는건 좋은데 약은 구석이 있어서 별로..
    머리가 아주 좋은거 같아요

  • 12. gma
    '16.1.28 10:36 AM (121.167.xxx.114)

    사람이 좋아서라기보다 서양의 합리주의 교육 때문 같아요. 아이는 당연히 이렇게 해야 한다, 외모 같은 허울에 집착하는 것은 안 좋다.. 그런. 미국드라마 보면 이런 문제는 철저히 하고 가는 부모들 많잖아요. 딸이 예쁜 어린이 선발 이런 거 나가는 거 질색하고, 어른들에 의해 우쭈쭈 당하는 거 경계하고.

  • 13. 방울어뭉
    '16.1.28 10:52 AM (112.166.xxx.113)

    저도 헨리 너무 이쁘더라구요..

  • 14. 내친구집
    '16.1.28 11:12 AM (1.225.xxx.91)

    가족들 보니까 교육열 높은 부모님 밑에서 가정교육도 잘 받고
    형제간에 우애도 정말 좋더라구요
    내친구의집은 어디인가에서 지켜보니까
    다른 사람을 티 안나게 배려하는게 습관이 된 것 같더군요
    뭣도 모를 땐 날티나서(헨리 미안~) 별 관심없었는데
    내친구집 보면서 급호감되었어요

  • 15.
    '16.1.28 12:13 PM (223.62.xxx.95)

    헨리가 이쁜여자 좋아하는게 뭐어때서요?
    약은구석있다니 어쨌다니하면서 음흉하게 까는사람보단
    사람괜찮아보인더군요

  • 16. 헨리좋아
    '16.1.28 12:34 PM (221.139.xxx.6)

    http://youtu.be/IsXB5eRMRno

    헨리 영상 감상해보세요

  • 17. ^^
    '16.1.28 12:53 PM (222.107.xxx.178) - 삭제된댓글

    저기 윗댓글님,그나이때 젊고 이쁜 여자 안좋아함
    그게 비정상 아닐지...^^
    어제 방송보면서 저도 울아들 헨리처럼
    키워야겠다 생각했어요~
    저정도의 상식적인 발언쯤은 눈치보지않고
    제대로 표현할줄 아는 청년으로..커줬음 했네요
    청년으로...

  • 18. ㅇㅇㅇ
    '16.1.28 1:12 PM (121.166.xxx.208) - 삭제된댓글

    그런데 헨리가 중국계 캐나다인인거죠?

  • 19. 내친집서 보니
    '16.1.28 4:29 PM (59.9.xxx.6)

    엄마는 그냥 시골스럽고 전형적인 전업주부고 아버지는 가부장적으로 보였는데 헨리는 전혀 다른듯해서 놀라웠어요. 사랑스럽고 귀여운 막내아들 이미지예요.

  • 20. ...
    '16.2.3 11:05 PM (1.237.xxx.230)

    약은건 약은거죠.. 그 말하는게 뭐 음흉하게 까는건가요..
    이익에 민감한거 숨기고 살아야되는데 그게 좀 티가 많이나는 연예인...
    소신있으나 날티나는 것도 사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22546 저염식 얼마나 싱겁나요? 저염식 2016/01/29 340
522545 메추리알 조림 문의좀요 1 .. 2016/01/29 537
522544 죽은사람이랑 집계약을 하고왔어요 ㅜㅜ 7 .. 2016/01/29 10,632
522543 초등졸업식 패딩입고 오는 부모님들 많을까요? 8 학부모 2016/01/29 2,886
522542 유시민씨 정말 잘생겼죠? 19 ... 2016/01/29 2,845
522541 상대적 모자람의 숨막힘 16 .. 2016/01/29 4,613
522540 착상되는 시기 음주 4 기습작전 2016/01/29 7,968
522539 조혜련씨 아들이요 돈 무서운걸 모르네요 35 ... 2016/01/29 41,736
522538 여행지 선택.. 이탈리아 vs. 스페인 12 유럽여행 2016/01/29 3,314
522537 여동생이 있다면,,이런 남자와 결혼해라! 3 여자복 2016/01/29 1,774
522536 단두대주의자 전원책 ㅋㅋ 5 ㅋㅋ 2016/01/29 1,479
522535 남동생있다면..어떤 여자가 좋은여자라고 조언을 해주실지 말씀 부.. 14 ..... 2016/01/28 3,158
522534 정치 관심많은 사람들 공통 성격 이렇더군요 10 정치에 2016/01/28 2,406
522533 드라마 킬미힐미랑 응팔 둘중에 어떤게 더 재밌나요? 27 심심이 2016/01/28 2,624
522532 군대내 동성애 행위 막아야 합니다!! 63 사랑 2016/01/28 17,675
522531 애들 수는 줄었다는데 왜 대학 들어가긴 아직 힘든가요 ? 8 ghdk 2016/01/28 2,470
522530 아파트 세가 안나가서 그러는데요.. 8 ... 2016/01/28 2,225
522529 남편이 잘못된 행동들 시어머님한테 얘기하나요? 38 ㅇㅇ 2016/01/28 4,255
522528 관둔 지 3년 된 동료 결혼 초대 5 2016/01/28 2,651
522527 사는게 뭔지.... 3 휴... 2016/01/28 1,642
522526 헐 세월호 선체를 부수고 있다네요. 7 미친 2016/01/28 2,564
522525 1대1 카톡에는 초대거부할 수 없나요? 카톡초보 2016/01/28 652
522524 초4 키142인데 가슴이봉긋해요 10 2016/01/28 4,285
522523 이만한 일.. 남편에게 한마디 할까요 말까요.. 3 ㅇㅇ 2016/01/28 1,312
522522 살면서 어떤 어려움과 역경을 극복해보셨나요.. 13 ... 2016/01/28 3,9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