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 마흔 후반입니다. 미국에서 대학졸업하고 그곳 유치원에서 교사 생활하다
한국으로 시집와서 전업주부로 아이들 3명 키웠습니다.
이제 아이들 입시도 끝나고 해서 저도 뭔가 일을 해야 할 것 같아 이리저리 알아보고있습니다.
그런데 제 친정이 미국이라 왔다 갔다 할 때마다 지인들이 “뭐뭐 사다달라 뭐뭐 구해달라” 등등 많이 부탁하는 편이라 온라인 창업을 해서 팔면 어떨까 하는 생각을 했습니다.
또 다른 창업은 동네 작은 영어학원을 차려볼까 하고 생각도 했습니다.
그런데 두가지 모두 단점만보여 아직도 망설이고 있습니다. 첫째 온라인쇼핑몰은
넘쳐나는 다른 쇼핑몰사이에서 운영을 어찌할지 모르겠고
두 번째 영어학원은 윤선생이나 지엔비 이씨씨 등등 너무 많은데 소규모로
학원을 냈을 때 브랜드가 없어서 인지도면에서 어렵지 않을까 하는 불안감입니다.
여러분이라면 온라인쇼핑몰이 좋을까요? 아니면 작은 영어학원이 좋을까요?
너무 다른 두 종류라 선택이 어렵습니다.
영어학원이 더 좋아보입니다.
유치원 교사 경력도 있으시고
자녀도 셋이나 키우셨으니 잘 하실 것 같아요.
실속없어요. 직구가 흔해진 요즘에 큰 이득이 없을듯.
차라리 아는 사람이 많으면 밴드를 만들어서 지역? 커뮤니티를 형성해서 팔면 그건 또 잘되더군요.
학원도 처음부터 크게하는거 보다 과외로 노하우를 좀 쌓으시는게...
위험해요. 일단 넘 많기도 하지만 수입 절차도 많이 많이 까다롭고 복잡해서 관세. 운반.해외 체류비 등등등 따져보면 머리털 다 빠져요. 라이센스 따서 크게 벌이지 않는한 재고 등등 까딱하면 적자 나요.
나이는 전혀 관련 없어요. 단 경험없이 뭘 새로 판 벌이려면 신중해야겠죠. 일단 시장조사부터 시작하세요.
영어학원에 영어강사 얼마마 많았나요
누가봐도 레드오션이셨지만 성공하는 사람은 있죠
과외부터 시작하세요
무엇보다 자본금이 안들어가잖아요
정성들여 가르쳐 성과가 나오면 일이 늘어날겁니다
어린이 영어학원 강추~!^^
쇼핑몰은 비추입니다.
직구를 하는 사람이 많기도 하고
보이지 않게 블로그나 중고장터에서 하는사람도 엄청나구요.
평소에 온라인쇼핑을 많이 하셨다거나 물류나 유통쪽으로 잘안다면 모를까
말리고싶은분야 입니다.
제대로된 사람을 쓰기엔 인건비가 많이 들고.. 혼자하기엔 잡다한일들이 엄청 많아요
보는것과 달라요
쇼핑몰은 비추입니다.
직구를 하는 사람이 많기도 하고
보이지 않게 블로그나 중고장터에서 판매하는사람도 엄청나구요.
평소에 온라인쇼핑을 많이 해봤다거나
물류나 유통쪽으로 잘안다면 모를까
말리고싶은분야 입니다.
제대로된 사람을 쓰기엔 인건비가 많이 들고.. 혼자하기엔 잡다한일들이 엄청 많아요
보는것과 달라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