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소시민입니다. 세월호를 위해 할 수 있는 일좀 알려주세요ㅠ.ㅠ

마음 조회수 : 586
작성일 : 2016-01-28 05:09:21

소시민이고, 소심한 시민이기도 하고, 두 아이의 엄마입니다.


세월호...에 관한 책을 읽고 있는데...읽으면서 많은 생각이 드네요.

이러고 가만히 있으면 안되는데, 세월호를 위해서 뭐라도 해야하는데...

그런 생각이 계속 들어요.

그런데, 뭘 어떻게 해야 세월호에 함께 할 수 있을지 모르겠습니다.

진작 이렇게 느꼈으면, 세월호 부모님들 시위하실때 한번 인사라도 드릴 것을... 가서 따뜻한 차라도 드리고, 밥이라도 한끼 해 드릴 것을, 손이라도 잡아드릴 것을... 후회되고 죄송하기만 하네요.


책을 읽다보니, 세월호 부모님들이 제일 무서운게 잊혀지는것과 아무도 불러주지 않는 것이라고 합니다.

잊지 않았다고, 우리도 평생 잊을 수 없을 거라고 말씀드리고 싶어요.


아무런 곳에도 소속되지 않은 일반 소시민, 가정주부는 세월호를 위해 뭘 할 수 있을까요?

좀 알려주세요 ㅠ.ㅠ

미약한 힘이나마 보태고 싶은 마음입니다 ㅠ.ㅠ

IP : 112.186.xxx.140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답은...
    '16.1.28 8:02 AM (124.146.xxx.223)

    분노하는거죠

    지금은 분노를 차곡차곡 쌓아가는 일이죠
    주변에 세월호의 실상을 알리는일...

    바르게 투표하는 일

    이 일을 주도한 친일 숭미 사대 부패 매국세력과 그 추종자들의 실상과 실체가 드러나는 날이 속히 오도록 기도하는 일...

  • 2. 버섯
    '16.1.28 8:11 AM (218.239.xxx.192)

    분노하며 절대 잊지 않고
    모르는 사람들에게 진실을 알리는 일...
    그리곤 바르게 투표하고
    힘쓰는 사람들에게 힘실어 주는 것.
    일단 이것부터라도 같이 해봐요.

  • 3. 0416
    '16.1.28 8:56 AM (116.33.xxx.148)

    일단 행동하기
    김지영감독의 인텐션 펀딩
    (프로젝트 부)에 투자 하는 거 추천 드리고요
    투자금은 3만원부터 다양합니다 ^^

    자발적 댓글부대 참여
    82에 매일 올라오는 블루벨님을 포함 세월호 관련
    글에 의견 표현하는 것도 서로를 외롭지 않게
    하는 거 같고요. 저도 실천해 볼게요

    세월호 리본 달기
    고딩아이 포함 식구들 가방에 달고 다닙니다
    누군가의 눈에 들었을 때 한번이라도 떠올려 달라는
    의미와 우리도 잊지 않겠다는 뜻이고요

    정치는 생활이다라고 인식하기
    세월호는 절대 정치와 무관하지 않습니다
    정치가 내 생활에 직간접적으로 어떤 영향을 끼치는지
    알아야 판단하기 좋습니다
    팟캐스트 청취 추천합니다

  • 4. 0416
    '16.1.28 8:58 AM (116.33.xxx.148)

    하나 더

    원글님 글 덕분에 하루를 따뜻하게 시작합니다
    감사합니다

  • 5. 4.16세월호 참사
    '16.1.28 9:00 AM (220.121.xxx.167)

    유가족 협의회가 사단법인을 만들었더라구요.
    홈페이지도 검색하면 나오구요.
    전 얼마전 거기 주소로 핫팩을 좀 보냈어요.
    그들이 건강해야 이 끈질긴 싸움을 계속할수 있을것이고 이렇게나마 국민들이 잊지않고 있다는 것을 보여주기도 하구요.
    하다못해 메일로 응원하는것도 그들에겐 힘이 될거예요.

  • 6. .....
    '16.1.28 9:07 AM (183.99.xxx.190)

    동시대를 사는 사람들에게 가장 아픈 비극이죠.
    저는 사우나를 자주 가는데 아직도 물소리에 세월호 아이들의 처참한 모습이 떠올라 너무 힘들어요.정신과에 갈 정도로요.
    일부러 피하는데 참 못할짓이네요.ㅠㅠ

  • 7. ..
    '16.1.28 9:34 AM (210.104.xxx.130)

    소심하게 노란리본 달고 다녀요. 크리스마스 이브날에 광화문에 갔는데, 아이들 사진을 보니 눈물이 마구 나더라구요. 제 전에도 한 분이 추모중이었고, 제 다음에도 한 분이 추모하러 들어가더라구요. 참배객들이 꾸준히 있어서 놀랍고 감사했어요.

  • 8. ㅇㅇ
    '16.1.28 9:54 AM (219.240.xxx.37) - 삭제된댓글

    원글님 고마워요
    세월호 기억하는 분들 모두 고마워요
    저는 유가족 욕하던 친구들 하고 절연했어요
    그래도
    82에 좋은 분들 많이 있어서 기운 얻어요

  • 9. ㅇㅇ
    '16.1.28 10:27 AM (112.153.xxx.105)

    제가 하는 방법...
    가방에 노란리본 붙이고 다니구요 김지영 감독이랑 김어준씨가 하는 부 프로젝트 후원했어요. 특히 부 프로젝트에 동참해줬르면하는 바람입니다. 우린 기록하고 고발하고 분노해야해요.

  • 10. 저도 그래요...
    '16.1.28 11:53 PM (1.247.xxx.43)

    저도 요즘..왜그리..생각이 나는지..
    요즘 치인트에 빠져서 박해진씨 기사 보다보니 아직도 세월팔찌를 하고 있더라구요
    부끄러웠어요..나도 얘들 키우면서..넘..무심했다 싶어서요
    작은 실천이라도 해야지 하는차에 이런 글보니 반갑네요
    혹시 노란 리본과 팔찌 어디서 구입할 수 있는지요? 아시는 분 꼭 알려주세요
    위안부팔찌랑 같이 하고 다닐라구..그리고 부 프로젝트도 후원해야겠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24325 전문가들, 천안함 판결 반박..판사가 판결할문제인가? 4 천안함 2016/02/01 568
524324 부가세 신고 잘 아시는 분... 3 사업초보 2016/02/01 1,983
524323 남편 차에 갑자기 티슈박스가 생겼는데 54 ........ 2016/02/01 24,208
524322 솔직히 수학 못하면 23 지능 2016/02/01 6,082
524321 출산후 자궁 회복이 잘 안되는 경우 .... 2016/02/01 1,449
524320 일반계공립고 교사초빙궁금.. 기간제 1 궁금 2016/02/01 601
524319 유엔특별보고관 ˝한국, 집회·결사의 자유 점차 후퇴˝(종합) 세우실 2016/02/01 308
524318 설날 친정가기~~ 오반가요? 8 춥네요 2016/02/01 1,950
524317 웹소설 읽으시나요?? 4 .. 2016/02/01 1,288
524316 아프니까 적게 먹어 살은 빠지는데 3 000 2016/02/01 1,362
524315 개그가 과학을 이기는 나라- 헬조선 ㅎㅎㅎㅎㅎㅎ.. 2016/02/01 571
524314 퀴즈 정답좀 맞춰주세요. 넘 궁금한데 답을 몰라요. ㅎㅎ 4 뮤뮤 2016/02/01 1,020
524313 엄마와 심한 갈등 있으신 분들.. 이런 경우 어떻게 하시나요? 1 ........ 2016/02/01 854
524312 갱년기 어머니를 위한 칡즙 추천좀 해주세요~^^ 5 qqqaa 2016/02/01 2,307
524311 두닷 콰트로 책상 잘 쓰시나요? 4 책상.. 2016/02/01 3,210
524310 어제 복면가왕에서 라젠카 세이브어스 13 대~박 2016/02/01 4,672
524309 알뜰폰 부족한 데이터 저렴히 충전 방법이 있을까요? 1 기가 2016/02/01 1,507
524308 초5여아심리적인왕따를아이가당하는거같아요 10 2016/02/01 1,852
524307 아래 이빠진 그릇 때문에 운 글.. 2 .. 2016/02/01 1,316
524306 2016년 2월 1일 경향신문, 한겨레, 한국일보 만평 세우실 2016/02/01 416
524305 플라티나반지가 뭘 로 만든 건가요? 1 ᆞᆞ 2016/02/01 957
524304 명절 전 어디서 사시나요? 8 2016/02/01 1,618
524303 차 없는 분들 추운날 아이들 걸어다니게 하세요? 27 @@ 2016/02/01 4,718
524302 코수술 후 2년 됐는데 코끝이 간지러워요... 2 ㅇㅇ 2016/02/01 4,917
524301 아리랑 TV 방석호 사장, 미국출장.. 법인카드로 가족 호화여행.. 6 ... 2016/02/01 1,98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