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유과..를 찾고 있어요!
한번 맛보았던 유과
그 맛을 잊을수가 없어요!
라면박스 크기에 일정한 모양으로 비닐에 싸여
차곡차곡 들었던
튀김가루 입자도 너무나 고와 입안에 따로 돌지않고
넣자마자 사르르 녹던
흔히 유통되는 그 쩐내라곤 전혀 나지않던
많이 달지않고 보드랍게 사르르 녹았던 유과..
혹여라도 그런 한과 아시거나 꾸준히 사드시는 분 계시면
부디 알려주세요..!
나이가 드니 그 깔끔했던 하얀색 유과가 너무 그립네요
부모님께도 사드리고 싶어요
너무 맛나서 슬쩍 물어 들은 기억이 전×유과였던 것 같습니다만
튀김옷 입자가 절대 투박하지 않고 너무나 곱게 묻어있던
기름내라곤 나지않던 그 깔끔한 유과
찾을수 없을까요
시장에서 조금 사본 유과는 모두 기름내가 나고 튀김 가루 입자도 굵고 투박했어요ㅜ
1. ^^
'16.1.28 3:44 AM (110.35.xxx.173) - 삭제된댓글원글님께서 부모님께도 사드리고 싶어하는 유과,
저도 맛 보고 싶네요.
어떤 맛이길래 부모님까지 생각이 나실까요.
그 맛의 유과, 꼭 찾으셨으면 좋겠습니다.^^2. jjjjjjj
'16.1.28 3:49 AM (118.219.xxx.170)전에 티비에서 봤는데 연탄에 굽는유과가 아닐까요? http://m.entertain.naver.com/read?oid=022&aid=0002803658
3. 쓸개코
'16.1.28 3:51 AM (222.101.xxx.183)저도 유과 엄청 좋아해요. 아는동생이 고향에서 어머니가 집에서 손수 조청 고아서 만드신 유과 준적있는데
달지도 않고 어찌나 맛있던지요^^
원글님이랑 같이 기다릴게요. 저도 사고싶어요~4. 유과
'16.1.28 4:03 AM (1.251.xxx.248)휴대폰 기능이 요즘 먹통이라 가슴 두근거리며 댓글 확인하러 들왔어요ㅎ
님들도 82쿡의 어느 님 덕택으로 그 맛난 유과를 만나셨으면 좋겠어요!
정성껏 만든 한과는 정말 깊은 맛이 있어요5. 유과
'16.1.28 4:07 AM (1.251.xxx.248)기름에 튀긴 흔히 보는 모양의 유과였는데
그분은 매년 단골로 박스로 사드신다고 했어요
자꾸 묻기 쑥쓰러워 감탄하며 집어먹고
다음에 꼭 사먹으리라 했는데
시장에서 파는 유과는 그 맛이 아니었어요ㅜ6. 무클
'16.1.28 5:07 AM (218.209.xxx.155)춘천 사돈집에서 선물받아서 먹은지십여년인것같은데요
박스 전화번호보고 선물하면 받은분들이 좋아하고 주문하면 만들어 그날로 보내주어서 좋았는데 올해는 어떤지 모르겠네요
강능사천한과7. 한과마을
'16.1.28 8:34 AM (223.62.xxx.18)강릉 아산병원 건너편 한과마을에 꽤 여러업체 있어요.
갈골한과 사먹는데 맛있더라구요.8. 저도
'16.1.28 8:47 AM (124.49.xxx.162)갈골한과 좋아해요. 부드럽고 맛있어요.
9. 어머...
'16.1.28 8:57 AM (223.62.xxx.200) - 삭제된댓글친구통해 산 과줄 이라는 이름의 춘천한과가 바로 그런맛...
지금은 연락이 끊겼지만 항상 생각나요...10. 유과
'16.1.28 9:23 AM (1.251.xxx.248)정보 주신 님들 감사합니다^^
하나하나 알아보고 원하던 유과 찾아보겠습니다11. 유과
'16.1.28 9:34 AM (125.137.xxx.60) - 삭제된댓글중에 기름에 튀기지 않는 유과가 있어요.
제 고향이 전주 인근인데 어렸을적에 돌로 유과 굽는걸 많이봤어요.
팥알 크기만한 작은돌들을 가마솥에 넣고 볶다가 충분히 열을 받으면 말린 작은 유과가 될 조각들을 넣으면 뻥튀기처럼 막 부풀어 올라요.
여기에 물엿이나 조청을 발라 유과를 만들면 기름이 들어가지 않아 느끼하지 않고 산패도 생기지않아 오래두어도 맛이 좋아요.
기름냄새가 나지 않았다면 아마도 튀기지 않고 구운 유과일 거예요.12. 한마디
'16.1.28 9:36 AM (117.111.xxx.76)담양 에 한과집 많아요
거기 들어가서 안복자 한과 가시면
한과중 유과있어요
다른 에루화나 담양한과 가셔도 되구요
맛 좋아요13. ㅇ
'16.1.28 9:38 AM (211.36.xxx.131)유과 시골에선 산자라고 했었는데 집에서 어려서 엄마가 해줬었는데 맛있었어요 먹고싶네요
14. 유과
'16.1.28 9:38 AM (125.137.xxx.60) - 삭제된댓글중에 기름에 튀기지 않는 유과가 있어요.
제 고향이 전주 인근인데 어렸을적에 돌로 유과 굽는걸 많이봤거든요.
팥알 크기만한 작은돌들을 가마솥에 넣고 볶다가 충분히 열을 받으면 말린 작은 유과가 될 조각들을 넣으면 뻥튀기처럼 막 부풀어 올라요.
여기에 물엿이나 조청을 발라 유과를 만들면 기름이 들어가지 않아 느끼하지 않고 산패도 생기지않아 오래두어도 맛이 좋은 유과가 됩니다.
기름 냄새가 나지 않았다니 혹시 튀기지 않고 구운 유과일지도 몰라요.15. 양구
'16.1.28 9:48 AM (112.158.xxx.242)강원도 양구에 원글님 말씀하신것과 같은
유과하는 곳이 있었어요. 마을분들 모여
전통 방식으로 만드시는데,
기름냄새 전혀 없고 정말 맛있었어요.16. 유과
'16.1.28 10:05 AM (1.251.xxx.248)자세히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주문할수 있도록 이름을 알아보겠습니다17. 한과
'16.1.28 10:21 AM (115.22.xxx.228)묏골농원이라고 검색해보세요 유과가 많이 달지도 않고 이에 들러붙지 않고 맛있어요
저는 명절마다 주문해서 먹고 있답니다18. 유과
'16.1.28 10:39 AM (1.251.xxx.248)감사합니다
주신 정보에 따라 때마다 주문해 먹어보겠습니다
잘 만든 유과는 어디 내놓아도 손색없는 제품인것 같아요^^19. 꾸숑님
'16.1.28 11:32 AM (58.227.xxx.8)예전 여기 82쿡장터에서 유과판매하셨던
꾸숑님인지 뀨송님인지.....헷갈리지만
그분꺼 딱~원글님이 설명한 느낌대로더라구요.
조청도 직접달여쓰신단 말도있었던것 같던데
하여간 친정엄만지 시어머니인지가 만드신거라며
겨울쯤되면 항상 여기장터서 판매하셨었죠.
정말 안달고 입자가 고와서 녹더라구요 ㅜ
지금도 판매하시면 나타나주세요~20. ....
'16.1.28 2:44 PM (121.143.xxx.125)맛있는 유과판매처 감사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