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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40대 돈을 계속벌어얄지

고민 조회수 : 2,574
작성일 : 2016-01-28 01:54:27
애들 걱정에
중2,고등2요
정직은 안하고 프리로만 일한지 3년
한달12남짓인데
고등아인 돈만 필요하고
중3올라가는 애는 방학내내 게임이니
학원갈때 빼구요 .
일을 관둘까 하다가도 .
집에 있음 큰아이 고등때문에 울화통이
터져요. 대학은 갈건지. 밥벌이는 하게될지
돈모아 뭘차려주던지. 아님 제가 계속 데리고 있을지경
그럼 돈 필요할테구요
한달7일만 할수도 있는데 그럼 .45만원
그것만 벌까. 막상 집에 있음 커피마시고
엄마들 만나고 이러는것도
재미없어지더라구요
쪼들려 그럴까요?
집은 있지만 남편급여3백
참 그렇네요
집에서 애 혼내가며 게임 못하게 앉아있기도 중등애와 싸우다 보니 사이 나빠지고
돈벌어
국어 학원 하나 더 시킬까싶기도

IP : 39.7.xxx.3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6.1.28 2:49 AM (39.7.xxx.71) - 삭제된댓글

    한달 12남짓이라니 무슨말인가요?
    120 오타인가요?

  • 2. ..
    '16.1.28 2:51 AM (39.7.xxx.71) - 삭제된댓글

    한달 12 남짓이라뇨?
    무슨말이에요120만원 오타인가요?
    아님 12일근무?

  • 3. 12일요
    '16.1.28 3:04 AM (39.7.xxx.121)

    네 그거 하는데도 참 신경쓰이고
    바쁘네요

  • 4. 애들때문이아니라
    '16.1.28 4:54 AM (222.106.xxx.176)

    지금도 네식구에 수입이 오백이 안되는데 나중에 애들 결혼은 어찌시키고, 오십년은 족히 남은 세월을 무슨돈으로 사시려구요. 더 빡세게 벌어놔도 시원치 않을판에 딱히 이유도없이 그만두려하시다니...

  • 5. 서로를 위해
    '16.1.28 8:32 AM (1.246.xxx.85)

    애들이 중2에 고등이면 돈을 계속 버시는게....외벌이 300으로 살기도 벅찰뿐더러 이제와서 님이 집에 계신다고 애들이 바뀔거같나요? 오히려 더 불편해질수도 있어요...대학을 가고 직장을 구하고 가게를 차려주고 그건 아들에게 넘겨주시고 님은 딱 할만큼만 하시고 노후준비하세요 그게 서로를 위한 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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