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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박명수 라디오에서 2행시 3행시 들어보신분.

111 조회수 : 2,213
작성일 : 2016-01-27 23:04:57
오늘 아침에 운전 하고 가다가...듣고 배꼽 잡고 웃었네요..

오늘은 '영양'으로  2행시 짓는거 였는데...
청취자가 문자로 보내는거 같아요. (정말 기발하게 웃긴내용들이 많아요 ㅎㅎㅎ)
그럼 여자 게스트가 영~ 양~ 하고 읊으면 박명수가 뒤에 각각 내용을 읽고요..합격 불합격을 알려줍니다.
내용도 웃기지만 박명수 특유의 어설픈 멘트와 순박한? 말투가 한몫 더하죠.


제가 지금 기억나는게...

영: 영등포 비뇨기과에서~
양: 양배추 조세호씨 봤어요.~

영:영호남의 화합을 위해!
양: 양재역에서 만납시다!

영: 영치기 영치기 영차차
양: 양치기 양치기 양차차

오늘 유난히 웃긴거 많았는데 지금 저거 밖에 기억이 안나네요..ㅋ
 암튼 위세 1.2번에 제가 너무 웃었어요 ㅋㅋ

이런것도 있었던거 같아요..
영: 영등포 살다가
양: 양평동으로 이사왔어요..던가..

IP : 116.38.xxx.67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ditto
    '16.1.27 11:08 PM (39.121.xxx.69) - 삭제된댓글

    오늘 방송 맞죠? 팟캐스트 있던데 들어 봐야 겠어요 ㅎ

  • 2.
    '16.1.27 11:17 PM (14.39.xxx.185)

    매일은 아니어도 시간 나면 들어요
    이 프로그램 자체가 뭔가 진짜 어정쩡한데
    진짜 웃겨요 ㅋㅋㅋㅋ

  • 3. 쟈스민67
    '16.1.27 11:18 PM (36.39.xxx.78)

    여자작가 김주희씨가 앞글자를 불러주지요 저는 매일듣는데 지팍이 맨날 그 작가놀려요 엄청잼나요

  • 4. ...
    '16.1.27 11:24 PM (116.38.xxx.67)

    아 ..그게 작가에요? 전 중간에 들어요..그래서 게스트인줄..
    정말 기발한 내용 많지 않아요? 웃기고...ㅋㅋ청취자들도 능력자 많은듯..

  • 5. 한시간
    '16.1.27 11:38 PM (182.209.xxx.9) - 삭제된댓글

    어설프고 엉성해요.
    산만하고 가벼워요.
    근데 그게 전 편하고 좋더라구요.
    선곡(음악)은 좋은지 모르겠는데..
    뭔지 모르게 맛이 있어요.
    그 맛이 뭔지 궁금해요;;;

  • 6. 성냥갑
    '16.1.27 11:48 PM (220.123.xxx.227)

    전 설거지 할때마다 다시듣기로 듣는데 뭔가 어설프고 병맛스러운데 실소가 계속 나와요.이번주 월요일에는 이경규씨 나왔었는데 말그대로 배꼽잡았어요. 제가 원래 이경규씨나 박명수씨 스타일의 개그를 심하게 좋아해서 저 한테는 완소 방송입니다.....

  • 7. 이경규요?
    '16.1.27 11:58 PM (116.38.xxx.67)

    안봐도 비디오네요. 너무 웃겼겠어요..전 이경규 개그 좋아요..ㅎ
    어디서 듣죠?

  • 8. 성냥갑
    '16.1.28 1:31 AM (220.123.xxx.227)

    전 아이패드로 팟캐스트에서 듣습니다. 아마 핸드폰에 콩 앱 설치하시면 다시듣기 가능할 거에요....

  • 9. 명수띠
    '16.1.28 2:05 AM (180.182.xxx.80) - 삭제된댓글

    예전 두데 할때 그 실력..녹슬지 않았구만요~~
    저도 들어봐야겠어요
    11시에서 12시 그 한 시간에 다른방송이 다 애매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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