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짠순이 언니한테 재무상담 받았었어요.

11층새댁 조회수 : 6,728
작성일 : 2016-01-27 22:51:07

임금님 귀는 당나귀 귀라고..

여기라도 털어놓아야 속이 시원할 거 같아요.



어릴 적 동네 언니들을 우연히 만나게 되었어요.

제가 제일 어리니깐.. 나이순으로 4번이예요.

1.2.3.4..

이 중 2,3번은 동갑내기..

제가 제일 막내인 셈이죠.



다들 육아에 찌들어 사는 삶이라

한달에 한두번 집에 모여 시켜먹으며 수다떠는 힐링타임 했었어요.


아이들이 돌아가며 아파서

한동안 못 만나다가

급 코스트코 갈래? 이렇게 되서 1번 언니 제외한 2,3,4가 가게 되었어요.

저만 회원증이 있었고..


2번 언니는 집이 멀고

3번 언니가 집이 저랑 가까워요.


근데 3번 언니가 만날 때 마다..

사람 참 치사한 마음 들게...

몇천원을 그리도 아껴요...


항상 저는 조금 더 내게 되는 상황...

예를 들면 저는 애가 상대적으로 커서

커피를 dt에서 사가거나..

빵을 사오라고 부탁 받으면 사가거나,,


그럼 밥값도 1/n


그래봤자 돈 만원이라 기꺼이 기쁜 마음으로 사들고 만났었죠..




3번 언니는

22살에 초혼을 했고  남매를 전남편이 기르는 상황에

4년전에 또 재혼을 해서 22개월, 8개월 연년생 남매를 키우는 상황이예요.


언니 인생... 그냥 너무 힘들었어요.

그리고 지금도 솔직히 힘들어요...


형부 월급이 240에 양육수당 25에서

용돈 30가져가고

보험 100 넣고 (혹시 몰라 빵빵하게 넣는대요)

형부가 결혼 전 저지른 개인회생 비용 22만원

투룸 월세 30

얼마전 아이 둘 데리고 힘들어서 뽑은 경차 할부 30...

이렇게 나간대요.


여기에 관리비, 식비 하면 남는것도 없을텐데

돈이 남는대요!! _

몇만원이라도 남는달은 무조건 통장으로 고고~!!


언니가 정말 알뜰해요..

열심히 살아온것도 알기 때문에

내복부터 버버리까지 울 애들 옷 못 입는거 다 줬어요..

이사 갈거라고 집에 있는 화분, 그릇 등 필요하면 가져가라고 골라서 들고가기도 하구요..


뭘 바라고 준게 아니라서 이제까진 별 생각이 없었는데

어제 코스트코 같이 다녀오면서 기분이 살짝 이상해졌어요..


어디 갈 일이 있으면..

한차로 같이 움직이자 그러는데..

그 차가 항상 제 차예요 -_-;;


아기 낳고 나서는

전 다른사람 차 타는것도 싫고..

다른사람이 제 차 타는것도 싫어요..

혹시 사고라도 나면 괜히 상황 이상해 질까봐 미리 조심하는거죠..


어제도.. 제 차로 같이 가자 그러길래..

평소 같으면 아이 추울까봐

제가 언니집으로 갔을텐데

우리 집 주차장으로 오라 그랬어요...


코스트코 도착했는데

아침을 못 먹어서 배가 고파

2번 언니 오기 전에 커피라도 한 잔 마시자 했어요.


제가 사려는데

언니가 눈치가 이상하더니..

'사 오면 더치 하자' 그래요..

그래서 괜찮다 그랬어요...

농담으로 '나중에 언니가 비싼거 사줘야지~^^' 했죠..

커피랑 수프 베이크 주섬주섬 샀어요 ㅋㅋ

요기가 아니라 식사였죠!! ^^;;


그 와중에 2번 언니 와서 커피 한 잔 더 사고..


이리저리 장본 후에..

계산하는데...

2번밖에 계산이 안된대요.


그래서 2번 언니가 계산하고

제가 3번 언니꺼 같이 계산했어요.


67930원이 나왔는데..

인심 쓰듯 68000원 줄께~ 했어요 ㅋㅋㅋ




근데..

아끼는건 참 좋은데

언니가 비자금 많다고 그렇게 자랑을 해요.

형부 모르는 돈 800에

친정 아빠 500 빌려 드렸다고..

이자로 이따금씩 10만원씩 주신다고..



그럼 칠푼이 같은 2번 언니랑 저는

'비자금이 뭐예요? @_@' 띠용~

이러면서 그 언니의 알뜰함을 듣고 있어요..

우린 아직 철들려면 멀었다면서 ㅋㅋ

서로 막 구박하구요.


저 생활비 150 받는데

언니가 제 상황이라면 100 저금할거 같다 그래서 멘붕 한번 더 오구요 ㅋㅋ



저 정말 퍼주는거 좋아해서

언니들 올 때 마다 빈손으로 안보내는데..

어젠 처음으로 빈손으로 보냈어요.

3번 언니 애기가 옷을 너무 얇게 입었었어요..

내복에 겉에 그냥 면 바디슈트 하나..


올 때마다 (제 기준엔) 꼭 버려야 될 것만 같은 옷을 입혀서 와서..

항상 서랍에서 옷 뒤져서 꺼내줘요. 그럼 언니는 갈아입혀서 집에가고..

아님 모아뒀다가 주거나 했었는데..


어제도 솜패딩 점퍼랑 바지 주려다가..

그냥 괜히 심술보가 생겨서 안줬어요...



만약에 저라면..

얻어타고 가면 커피는 내가 살거같고..

68000원 나옴 그냥 7만원 줄 거 같은데

이래서 나는 비자금이 없나보다 자책하고 ^^;;; ㅋㅋㅋㅋㅋ


나랑 생각이 다르고 사는 방법이 다르니

괜히 서운타 생각마라 하고..


근데 누구한테 하소연이라도 해야

속은 시원할거 같아서 이리도 글을 올려요.



이 글 쓰면서

어제 사온 베이크 데우는...-_-;;;;;;

아흥! 맛나요~ _




IP : 222.238.xxx.145
2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ㅎㅎ
    '16.1.27 10:58 PM (180.65.xxx.174)

    그 기분 알아요..

    근데...그 상황?관계?가 오래가면 정말 지치고 ..

    겉으로는 표현 못해도..속으로는 불만이 자꾸 쌓여가서..

    나중에는 만남도 피하고 싶게되네요.

    암튼..

    결론은..

    그런관계는 굳이 이어 갈 필요는 없다... 입니다.

  • 2. 아놔
    '16.1.27 11:08 PM (121.164.xxx.155)

    자꾸 그렇게 계산하다보면 오래못만나요
    내가 조금손해보저라도 그 인간관계를 유지할것같으면 좀 감수하셔야죠

  • 3. ..
    '16.1.27 11:09 PM (125.132.xxx.163)

    머리속으로 계산이 되기 시작하면 슬슬 정리할 단계
    퍼주어도 계산이 안되야 사귀는거에요

  • 4. ...
    '16.1.27 11:12 PM (116.123.xxx.250)

    호구가 잏어야 판타지가 유지되요

    응팔에
    라미란과 택이
    이 둘 호구가 있어서
    응팔 판타지가 만들어진겁니다

  • 5. ᆢᆢ
    '16.1.27 11:14 PM (122.34.xxx.100) - 삭제된댓글

    다른건 모르겠구
    누구차 타나 신경전 벌이다보면 피곤해져서 만나기 싫어요
    저도 누구태워주기도 얻어타기도 싫어요

  • 6. 나무안녕
    '16.1.27 11:14 PM (39.118.xxx.202)

    원글님 마음이 순수하신분 갖습니다.
    좀 더 베푼다 생각하고 살아야 마음이 편해요.
    윗님들 댓글 모두 주옥같네요

  • 7. 갑자기
    '16.1.27 11:17 PM (116.123.xxx.250)

    생각난던데...

    돈없다...빚있다..
    그러면서 정말 님 3번분같은 지인 있었어요
    그랬게 몇년 지나니
    어느날 집삿다고..
    대출 다 갚았다고...
    은행같이 볼일 보러 갔는데 적금 들더군요

    그런데 아파트 2채였어요
    나머지 저 포함 모두 전세 였는데
    머리가 띠옹하더라구요

  • 8. ...
    '16.1.27 11:26 PM (124.49.xxx.100)

    그러지마세요
    그 언니는 하나도 안고마워하고 있거든요
    담부턴 딱딱 더치하세요. 엄한데 호의 베풀필요없어요

  • 9. ...
    '16.1.27 11:43 PM (114.204.xxx.212)

    오래 살아보니 호의도 사람 보며 베풀어야해요
    그 언닌 멍청한거죠. 아무리 없어도 커피 한잔 사면 , 더 많은걸 얻는데 ....
    저도 밥 사면 상대가 1000원짜리 커피라도 사는거랑 , 난 가난하니까 하며 입 씻는거랑은 기분이 다르더군요
    당분간 좀 멀리하며 나도 절약해야겠다 하며 님꺼맘 내고 가만 있어보세요

  • 10. ..
    '16.1.28 12:54 AM (118.216.xxx.224) - 삭제된댓글

    커피 안 마시고, 천원 단위로 쪼개야 현상유지하는 집..
    보험 100이 불가사의네요.
    저는 그게 의문.. 이간질..죄송.

  • 11. ..
    '16.1.28 12:54 AM (118.216.xxx.224) - 삭제된댓글

    커피 안 마시고, 천원 단위로 쪼개야 현상유지하는 집..
    보험 100이 불가사의네요.
    저는 그게 의문.. 이간질..죄송.
    저게 저축성 보험일 가능성..이 짙네요.

  • 12. ..
    '16.1.28 12:57 AM (118.216.xxx.224) - 삭제된댓글

    커피 안 마시고(얻어 마시고), 천원 단위로 쪼개야 현상유지하는 집..
    보험 100이 불가사의네요.
    저는 그게 의문...
    저게 저축성 보험일 가능성..이 짙네요.
    남은 돈으로 쥐어짜며 살면 살아지는 거죠.
    모르는 남은 칭송할 일이지만, 가까운 사람들은 속터질 일이죠.
    비자금 자랑이라도 안 하면 덜 밉겠네요.

  • 13. ..
    '16.1.28 12:58 AM (118.216.xxx.224) - 삭제된댓글

    커피 안 마시고(얻어 마시고), 천원 단위로 쪼개야 현상유지하는 집..
    보험 100이 불가사의네요.
    저는 그게 의문...
    저게 저축성 보험일 가능성..이 짙네요.
    남은 돈으로 쥐어짜며 살면 살아지는 거죠.
    모르는 남은 칭송할 일이지만, 가까운 사람들은 속터질 일이죠.
    비자금 자랑이라도 안 하면 덜 밉겠네요.
    티끌 모아 태산 되기는 하죠..

  • 14. ..
    '16.1.28 1:00 AM (118.216.xxx.224) - 삭제된댓글

    커피 안 마시고(얻어 마시고), 천원 단위로 쪼개야 현상유지하는 집..
    보험 100이 불가사의네요.
    저는 그게 의문...
    저게 저축성 보험일 가능성..이 짙네요.
    남은 돈으로 쥐어짜며 살면 살아지는 거죠.
    모르는 남은 칭송할 일이지만, 가까운 사람들은 속터질 일이죠.
    비자금 자랑이라도 안 하면 덜 밉겠네요.
    티끌 모아 태산 되기는 하죠..
    여튼 생활비 40 대 150은 내 주머니에서 나가는 수밖에 달리...
    마음이라도 편하게 먹는 게 나을 듯..
    우리집에 친목 좋아해서 한달에 나가는 돈 100~150인 사람 있네요.

  • 15. ..
    '16.1.28 1:02 AM (118.216.xxx.224) - 삭제된댓글

    커피 안 마시고(얻어 마시고), 천원 단위로 쪼개야 현상유지하는 집..
    보험 100이 불가사의네요.
    저는 그게 의문...
    저게 저축성 보험일 가능성..이 짙네요.
    남은 돈으로 쥐어짜며 살면 살아지는 거죠.
    모르는 남은 칭송할 일이지만, 가까운 사람들은 속터질 일이죠.
    비자금 자랑이라도 안 하면 덜 밉겠네요.
    티끌 모아 태산 되기는 하죠..
    여튼 생활비 40 대 150은 내 주머니에서 나가는 수밖에 달리...
    마음이라도 편하게 먹는 게 나을 듯..
    우리집에 친목 좋아해서 한달에 나가는 돈 100~150인 사람 있네요.
    조금 더 내는 돈은 친목 비용으로 할당한다 생각하면 되죠.

  • 16.
    '16.1.28 1:07 AM (121.124.xxx.114)

    그래서 콩한쪽도 더치하라는거
    오래갈려면

  • 17. 그언니
    '16.1.28 1:13 AM (223.62.xxx.9)

    뒤에서 원글님 흉봐요
    그러고 맨날 헤프게쓰고, 모으는것도 없이
    그리 실속없이 산다고..
    그래도 그 언니가 원글님 마음에 짠하고
    비자금 만들어 그렇게 사는 모습이 대견하고
    마음이 좋다는 생각이들면 관계유지 되는거고
    아니라면 관계 지속하기 짜증날때있겠죠

  • 18. ..
    '16.1.28 7:03 AM (211.208.xxx.144) - 삭제된댓글

    야무지고 똑똑한 11층 새댁~
    이쁩니다.^^
    내가 약간 손해 본다는 생각이 모임을 오래 유지하는 비결이기도 해요.

  • 19. 어렵당 ㅠㅠ
    '16.1.28 7:36 AM (125.178.xxx.102)

    저도 님과 비슷..
    근데 마음에 많이 안두려고 해요.

    혼자가면 심심한데
    나 믿고 내 차 타쥬는구나..
    주차할때 잘 봐주기도 하규요 ㅋㅋ
    내가 겁이 많아서 그런지...

    소소하게 베푸는건
    제 정신건강을 위해 해요 ㅡ
    기분 좋으니까..


    저도 그런상황겪고
    인간관계 정리하고
    칼같이 더치도 해봤는데..

    나중엔 마음이 야박할정도로 피폐해져서..
    힘든건 나 자신 ㅠㅠ

    내가 몇백원 몇천원 더 쓰는게 낫더라구요ㅡ

    넘 마음이 힘드시면
    만나는 날을 가끔으로 제한하세요.

    매주 봤다면 2주에 한번
    한달에 두세번 보는 관계라면 한달에 한번 ㅡ
    이런식으로요..

    가끔 몇천원 사주는게 많이 아깝지 않을거예요..

  • 20. 어렵당 ㅠㅠ
    '16.1.28 7:38 AM (125.178.xxx.102)

    윗분 말처럼..
    내가 약간! 손해보는게 모임을 오래 유지하는 비결예요..

    남들이 호구네 어쩌네 조언이라고 해주는게
    전 더 나쁜것 같아요..
    기분만 나뻐지거든요.


    전.못된 며느리라 시댁 매달 용돈나가는것에 스트레스 받는답니다 ㅜㅜ
    근데 그건 불가피한거니 ..ㅋㅋㅋㅋ

  • 21. 에휴
    '16.1.28 8:29 AM (220.124.xxx.131)

    그러다 쌓이면 원글님이 알아서 정 뗄거예요.
    저도 지인이 어느순간 자기 돈 없다 아껴야한다 하더니
    남들 돌아가며 적당히 밥사먹고 커피마시고 했는데 절대 본인이 사질 않더라구요.
    그러길 몇달. 어느 자리에서. 확실히 커피마시고 그런데 돈 줄이니 돈이 남는다고. 헐~
    저는 그 사람과 같이 뭐하는 자리면 꼭 더치하자고 돈 다 받아내요. 얄미워서

  • 22. ..
    '16.1.28 8:59 AM (210.178.xxx.234)

    내용을 보니 그 언니는 금방 형편이 필 것 같지는 않으니
    꽤 오랜동안 원글님한테 신세질 것 같네요. 어울리는 한...
    그런데 딱 저런 성향...
    내 것 엄청 소중하고 남한테 신세지는거 당연하고
    한 푼에 바들바들하고...
    이러던 인간이 사업 성공하니까 느긋해지더라구요.
    생전 밥 한 번을 안사던 사람이 어느날 밥산다고 전화해서 깜짝...가끔 집에 올 때 늘 비었던 손에 뭐가 들려있고...
    (이거 다 저한테 배운거라고 생각할래요.ㅋ)
    이젠 끼니 때 만나도 신경전 안벌여서 좋아요.
    네가 한 번 사면 내가 한 번 사고.
    네가 밥 사면 내가 커피 사고.
    이게 가능해지더라구요.ㅋㅋ
    곳간에서 인심난다는 말 실감했어요.

    그 언니 잘되라고 빌어주세요.
    사람이면 나중에 자기도 알아요.

  • 23. . .
    '16.1.28 10:14 AM (124.56.xxx.179) - 삭제된댓글

    짠순이들도 상황봐서 진상짓하던데요.
    만만한곳 가서나 그러지,
    잘보여야되고 어려운데 가서는 완전 개념탑재인 코스프레해요.

  • 24.
    '16.1.28 10:16 AM (211.36.xxx.131)

    저도 동네 얌체언니있는데 돈 생전 안쓰고 받으려구만하고 자기는 십원한장 안써요ㅡㅡ 만나기싫음

  • 25. 모든
    '16.1.28 11:23 AM (121.141.xxx.8)

    인간관계는 주고 받는 건데
    그 언니라는 분 눈에 보이게 짠순이 짓하고 있네요.
    저라면 좀 멀리 할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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