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왜 나이들면 고기먹어아 힘이나나요
워래 육식 안좋아했어요
그런데 이제 고기반찬없으면
기운ㅇ ㅇ‥ㅇ안나요
다른분들도 그러신가요?
이유긴뭘까요?
1. 개구리 반찬~
'16.1.27 10:33 PM (39.118.xxx.77)기력이 없을 때 고기반찬이 반짝 힘나게 해주긴 하는데 일시적이에요.
적당한 생식을 하는 편이 더 낫더군요.2. 저두
'16.1.27 10:42 PM (112.173.xxx.196)나이가 들고부턴 좀 그런게 느껴지긴 하던데 정작 나이 드니 고기를 먹기가 더 꺼림찍해져요.
요즘은 살아있는 해산물 요리도 하기가 좀 그렇더라구요.
죽은거 먹는거야 편한데 내가 죽여 먹는 다는 게 맘이 편치가 않아요.3. 어머
'16.1.27 10:42 PM (182.209.xxx.9)제가 그래요.
예전엔 고기 안먹어도 막 먹고싶다는 생각 별로
안들었는데 지금은 차돌박이 족발 곱창..막 이런게
땡겨요. 심지어 안좋아했던 치킨도 땡길 때 있어요.4. ..tv에
'16.1.27 10:55 PM (223.33.xxx.73)나왔어요
나이들수록 고기가 필요하다고,,
삼겹살 같은 것 보단 수육이나 등심 같은 양질을 고기를 먹어야 한데여
체질 약한 사람은 채식만 하면 힘 못 쓴데요5. 통풍 조심
'16.1.27 10:59 PM (42.148.xxx.154)제가 살이 많이 쪄서 밥을 조금 먹고 고기를 더 먹을까 하고 고기를 먹었다가 통풍 수치가 올라 갓어요.
통풍약 한달치 먹었네요.
이번에 피 검사하고 통풍 수치 내려갔으면 약을 안 먹을 것 같은데
고기도 맘대로 못 먹을 것 같아요.
저는 60살이 조금 넘습니다.
돼지고기 한 번에 150그램 정도 먹나 마나 일 것 같은데 원래 살이 쪄서 고도비만이긴 합니다.6. ᆢ
'16.1.27 10:59 PM (180.229.xxx.156)저도 애 키우면서 풀만 먹다보니 고기 땡기더라구요. 원래 고기 안 먹었어요
7. nur
'16.1.27 11:10 PM (59.16.xxx.112)150g 많이 드신 거예요. 하루 필요량 70g이랍니다.
성장기 아니면 매일 적당히 드셔야해요.8. 11
'16.1.27 11:15 PM (183.96.xxx.241)적당히 단백하게 드심 더 좋죠
9. ..
'16.1.27 11:17 PM (175.113.xxx.238)삼겹살말고 수육이나 좀 담백한걸로 한번씩 땡길때가 있긴 있더라구요..저도 고기 진짜 잘 안먹는데...ㅋㅋㅋ 나이 드니 한번씩 몸에서 떙기더라구요.
10. ㅎ
'16.1.27 11:18 PM (122.46.xxx.65)체질마다 달라요.
'나는 어떻다~~' 따위 다~ 개소리구요,
본인 입에 맞고 몸에 좋으면 그게 정답인 겁니다.
그대로 식생활 가져가면 되겠네요!
ㅎ11. 저는 50
'16.1.27 11:32 PM (14.39.xxx.57) - 삭제된댓글일년동안 매일 계란 한개와 살코기나 생선 빼먹지 않고 챙겨 먹었더니
살은 안 빠졌는데 콜레스테롤 수치가 확 떨어졌어요.
원래 계란 싫어해서 일년에 계란 열개 먹을까 말까했는데
나이들면서 눈이 나빠져서 챙겨 먹기 시작했는데 거의 계란찜으로만 먹어요.
눈은 모르겠고 단백질 먹는 양은 늘었는데 콜레스테롤 수치가 떨어진 거 보니
고기류로 인한 포만감으로 인해 탄수화물 균것질이 줄어서 그런 것 같아요.
고기 생선 계란 안 먹은 날엔 빵 떡 과자가 엄청 땡겨요..12. ++
'16.1.27 11:41 PM (118.139.xxx.93)20대때 한 삼개월 고기 일절 안 먹은 기간이 있었는데 햐....몸이 가볍더라구요...
근데 40 넘어 한번 해 볼려니 고기가 뭡니까???
밥 한끼 안 먹어도 비실비실...힘이 없어요...ㅋㅋ ㅠㅠ13. 에버그린
'16.1.28 2:11 AM (219.255.xxx.45)늙으면 노화로 근육량이 많이 떨어지죠. 더불어 소화력이나 음식물을 먹고 그걸
몸의 근육으로 만들어 내는 모든 능력이 젊었을때 보다 더 떨어져서 순살코기를
더 마이 자주 먹어줘야 한답니다.14. ᆞ.
'16.1.28 8:06 AM (175.223.xxx.250)단백질을 늘려야합니다.
고지혈증 환자가 많아지게 되는데
밥이나 면 줄이고 살고기 늘려야 몸이 좋아집니다.
고기 안받는 분들은 관리 힘들어서 고생하기도~~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568305 | 견미리 실제로 봤는데 53 | 대애박 | 2016/06/19 | 35,273 |
568304 | 이런건 가짜 배고픔인가요? 식이장애가있긴한데 6 | Rmmdkd.. | 2016/06/19 | 1,610 |
568303 | 친구 돌잔치 선물 2 | R | 2016/06/19 | 1,312 |
568302 | 시부모로인한 화.... 6 | .... | 2016/06/19 | 2,484 |
568301 | 소개팅 복장 조언 좀... 9 | ㅣㅣㅣ | 2016/06/19 | 2,336 |
568300 | 사소한 갑질일까요? 3 | 사소한 | 2016/06/19 | 893 |
568299 | 대화가 안 되는 사람 6 | 고민 | 2016/06/19 | 2,358 |
568298 | 맏이로 자라면서 엄마에게 가장 불만인 점이 뭐였나요? 20 | 궁금 | 2016/06/19 | 3,543 |
568297 | 축의조의금 준만큼 말고 덜 주시나요? 10 | 축의금조의금.. | 2016/06/19 | 2,379 |
568296 | 요가 (양말 안신어야 되나요 ?) 3 | ggpx | 2016/06/19 | 2,323 |
568295 | 고딩 학부모님들.. 선생님 고르는 기준 있으세요? 5 | 질문 | 2016/06/19 | 1,340 |
568294 | 그레이쇼파 심플하고 천 좋은곳 추천좀해주세요. 감사합니다. 3 | ddd | 2016/06/19 | 1,141 |
568293 | 이 조건에 시어머니와 합가하시겠습니까? 98 | 잉구 | 2016/06/19 | 15,311 |
568292 | 남성위주의 조직사회로 유지되는데 여자의 잘못은 없나요? 20 | 사회생활 | 2016/06/19 | 1,869 |
568291 | 6살 아이가 아픈데 뭔지 모르겠어요 4 | .... | 2016/06/19 | 952 |
568290 | 자꾸 강남과 비교한다는 선생님..어이없어요 10 | .... | 2016/06/19 | 2,906 |
568289 | 여러분은 늙으면 요양원 당연히 가실껀가요? 66 | ㅡㅡ | 2016/06/19 | 9,876 |
568288 | 오븐 살까요? 장 단점 알려주세용~ 7 | 희망 | 2016/06/19 | 1,885 |
568287 | 해외봉사는 보통 어떤 직업이 가나요? 카톡 프사에.. 5 | 궁금 | 2016/06/19 | 1,446 |
568286 | 그림 개인이 도용 | ㅎㅎ | 2016/06/19 | 503 |
568285 | 부추가 남자 정력에 좋다고 하잖아요, 여자도 마찬가지일까요? 6 | ........ | 2016/06/19 | 3,075 |
568284 | 나이트 갔다 온 울신랑..ㅠ 2 | 민쭌 | 2016/06/19 | 2,857 |
568283 | 코스트코냉동 아보카도 정말 맛없는데 그냥 바나나랑 갈아 1 | 몽쥬 | 2016/06/19 | 3,706 |
568282 | 바디워시 향좋은거 추천해주세요. 6 | 살빼자^^ | 2016/06/19 | 3,300 |
568281 | 중3 학원 고민 4 | 초짜엄마 | 2016/06/19 | 1,09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