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살아보니.....인생에서 가장 재미있는 게 뭐던가요?

ㅎㅎㅎ 조회수 : 21,093
작성일 : 2016-01-27 21:30:38

저는 연애. ㅎㅎㅎ

아까 지난 드라마 다시 보다 포장마차에서 술마시며 썸 타는 장면 보니

감회가 새롭더군요.

맘에 드는 남자와 데이트 하고 얘기하는 게 참 재밌었어요.


그리곤 아기 키우기. ㅎㅎ

요건..좀 인내심도 필요하지만 정말 가슴이 터질것 같은 축복이 느껴지죠.

목욕 시키는 것도 너무 재밌고.


그리곤,

직장에서 정말 마음 맞는 팀에서 획기적인 프로젝트 하는 거.

직장생활이 여러 모로 힘들지만 이럴 땐 정말 사는 맛이 나죠.

IP : 118.217.xxx.99
8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6.1.27 9:31 PM (180.182.xxx.160)

    맘에드는남자와 데이트 제일이죠

  • 2. ...
    '16.1.27 9:31 PM (175.121.xxx.16)

    연애죠. 연애

  • 3.
    '16.1.27 9:32 PM (1.228.xxx.48)

    연애보다 아기 낳는건 힘들었지만
    첫애 낳고 키울때가 가장 기쁨이였어요

  • 4. ,...
    '16.1.27 9:32 PM (221.151.xxx.207) - 삭제된댓글

    아이들 키우는 재미요 ㅎㅎ

  • 5. ##
    '16.1.27 9:33 PM (118.220.xxx.166)

    아껴서 돈모으는 재미도 쏠쏠

  • 6. 육아
    '16.1.27 9:36 PM (112.173.xxx.196)

    여행도 좋은 것 같구요

  • 7. ㅇㅇ
    '16.1.27 9:41 PM (114.200.xxx.216)

    연애와 해외여행....좋아하는 음악 공연보는거~~

  • 8. ㅇㅇ
    '16.1.27 9:42 PM (114.200.xxx.216)

    아이들 키우는 재미라는 분들 존경합니다.............;;; 아이들 귀엽긴 해도....전혀 재미없던데....

  • 9. 저도
    '16.1.27 9:42 PM (14.52.xxx.56) - 삭제된댓글

    연애라 사료되옵니다

  • 10.
    '16.1.27 9:43 PM (211.187.xxx.28)

    독서요.

    회사도 육아도 인간관계도 꾸미기와 여가도 모두 일처럼 느껴지고 그냥 방에서 고요히 독서하는게 제일 좋아요.

  • 11. 결국은
    '16.1.27 9:44 PM (14.33.xxx.206)

    사람이죠 사람.
    저도..결혼전 남편하고 데이트할때
    아기키우는 지금
    그리고 동네에서 맘 맞는 아줌마들 만나는거..
    가끔 친척들만나는거

  • 12. ..
    '16.1.27 9:46 PM (14.33.xxx.206)

    아 다 잊었지만 일적으로 짜릿했을때도.
    내가 괜찮다생각한 사람이 내가 한거 알아봐주고 인정해줄때

  • 13. ...
    '16.1.27 9:46 PM (180.230.xxx.163)

    무엇이든 성취하는 재미가 크지요. 장사 시작해서 하루 하루 매상이 늘어 나는 재미라든 지. 아이 키울 때 몸과 마음이 자라는 걸 보는 재미도 크고요. 낯선 나라에 여행 가서 길 찾아 다니는 재미도 좋고.새로운 걸 배우고 익히는 재미도 뺄 수 없겠네요.

  • 14. 애키우기
    '16.1.27 9:47 PM (182.222.xxx.79)

    것도 내 자식 키우기가 제일 재미나요.^^
    말 안들을땐 속 터지지만요

  • 15. ..
    '16.1.27 9:48 PM (79.219.xxx.53)

    학문의 즐거움

  • 16. 연애
    '16.1.27 9:48 PM (125.142.xxx.56)

    특히 19금ㅋ

  • 17. 저는
    '16.1.27 9:49 PM (113.131.xxx.188)

    공부였네요...애는 안 낳아봤으니...애를 낳았으면 애 키우기가 제일 재미있었다고 할 것 같아요. 전 동물 돌보는 것도 참 좋아하거든요.

  • 18. 애 키우기
    '16.1.27 9:52 PM (100.37.xxx.20) - 삭제된댓글

    애들이 크는거 보는 재미가 제일이고 그 다음은 새로운거 배우기인듯 싶어요. 애들 학교 간 사이에 인터넷 강의 들으면서 시간 보내는거 넘 재밌네요.

  • 19. 공감
    '16.1.27 9:52 PM (175.223.xxx.252)

    연애죠 그 사람과 19금이야 뭐ㅋㅋ

  • 20. ---
    '16.1.27 9:53 PM (91.44.xxx.218) - 삭제된댓글

    맘에 드는 남자와 연애.
    여행.

  • 21. 배우는거요
    '16.1.27 9:55 PM (175.223.xxx.52)

    취업에 상관없이, 평가에 관계없이 배우는 거요.
    공부할 때 제가 제일 쓸모있는 인간같아요

  • 22. ---
    '16.1.27 9:56 PM (91.44.xxx.218)

    맘에 드는 남자와 연애.
    여행.
    그리고 서른 넘어 댄스 배우면서 첨 다이어트했는데 ( 통통하지도 않았지만 마른 느낌 없는 표준 체중이었음) 군살 살짝 빠지면서 몰랐던 내 몸매가 참 흐뭇하고 재밌었어요.

  • 23. ㅇㅇ
    '16.1.27 9:57 PM (175.209.xxx.110)

    얼마전 모쏠 탈출했다 한달만에 금방 깨진 1인으로써....ㅠ
    연애요 연애....
    여자인 척? 하면서 커피마시고 밥먹고 ...가끔 가다 애교도 떨어주고... 별거 아닌 그게 왜이렇게 재밌는지 ㅎㅎ

  • 24. ㅇㅇ
    '16.1.27 9:57 PM (175.209.xxx.110)

    모쏠전엔 공부, 독서 이게 인생의 재미였다가.. 있다 없으니까 인생이 뭐 이리 재미가 없는지 ㅠㅠ

  • 25. ......
    '16.1.27 9:59 PM (39.121.xxx.97)

    돈쓰는 재미요~~
    근데 돈이 없으니 사는 재미가 없네요..ㅜ

  • 26. 불닭
    '16.1.27 10:05 PM (124.53.xxx.190)

    지금은 사이좋은 부부 인줄 아시지만..
    첨엔 너무 다정하게 보여 당연히 불륜인 줄 알았다는
    사장님이 운영하는 닭발 집에서 애들 얘기 식구들 얘기
    남편 사업얘기 내가 공부하는 분야 재밌는 에피소드 들려주며 키킥 거리는 요즘이...행복합니다.
    우리 당연히 불륜이라 하겠지.? 하며 남편과 여행가서 맛있는 것 먹고 같이 호텔에 들어설때는 짜릿 하죠~~

  • 27. 겨울
    '16.1.27 10:05 PM (221.167.xxx.125)

    혼자 여행

  • 28. 댓글
    '16.1.27 10:26 PM (182.23.xxx.194) - 삭제된댓글

    섹스
    해외에서 한식먹기

  • 29.
    '16.1.27 10:27 PM (182.224.xxx.183)

    연애 . 사랑. 데이트.

  • 30. 댓글
    '16.1.27 10:27 PM (182.23.xxx.194) - 삭제된댓글

    섹스 & 해외에서 한식먹기

  • 31. 연애가 늘 제일 좋았고
    '16.1.27 10:30 PM (220.81.xxx.2) - 삭제된댓글

    지금은 남편이 제일 좋아요 !!
    나 너무 사랑에 목숨거는 스타일인가 했는데 사람 다똑같균용

  • 32. ..
    '16.1.27 10:31 PM (118.216.xxx.224) - 삭제된댓글

    좋아서 하는 일이죠..
    특히, 몰입해서 창의적으로 하는 일은, 그래서 자기이름으로 브랜드 달 수 있는 일은...........
    재미 중에 최고요..저는 3주, 2주 정도..2번 정도 그런 기회 있었는데요.
    딴 세상.. 지금은 머리가 굳어서가 아니라.. 약발이 떨어졌어요.

  • 33. ...
    '16.1.27 10:31 PM (211.58.xxx.173)

    전 지금 하고 있는 일이요

  • 34.
    '16.1.27 10:39 PM (119.196.xxx.194) - 삭제된댓글

    연애ᆢ지금은 남편이랑 데이트 다니는거
    해외여행ᆢ 특히 하와이 좋아해요

  • 35. ....
    '16.1.27 10:39 PM (110.12.xxx.126) - 삭제된댓글

    잘생긴 남자랑 썸타고 술먹는 일이죠.
    전 세상에 어젠 꿈도 꿨는걸요 ㅋㅋㅋ

  • 36.
    '16.1.27 10:42 PM (119.196.xxx.194) - 삭제된댓글

    남편이랑 하와이 가서 해변가 걸으며
    쇼핑센타 갔다가 저녁에 호텔 수영장 가서
    스파에 몸담그고 싶네요

    그리고 좋아하는 남자 연예인 노래 하는거
    영상 보는것도 좋아요
    화려한 무대 시원한 가창력 아름다운 노래
    흐믓해요ᆢㅋㅋ

  • 37. 저렴
    '16.1.27 11:01 PM (1.177.xxx.202) - 삭제된댓글

    독서,연애,신혼...
    지금은 꼬누고 있던 자잘한 살림들 장만하는 재미요...

  • 38. 나도
    '16.1.27 11:33 PM (206.212.xxx.24)

    내 전공분야에서 계속해서 새로운 것 캐 나가는 것 ....
    배움의 즐거움 .....
    말로 다 못함.

    그리고 ... 하나 더 ....
    경쟁과 도전의 즐거움 .....
    내가 패배할 때도 많지만 ....
    it is ok.
    언젠가는 내가 이길거니까 ....

  • 39. ...
    '16.1.27 11:45 PM (183.98.xxx.95)

    윗님 ....짱이네요
    저도 뭔가 새로운걸 알아가는게 큰 즐거움인데..
    달리 말하면 공부인거 같기도 해요
    집요하게 한구석을 못파는게 큰 단점인지라 이룬게 없네요

  • 40. 여행이요~
    '16.1.27 11:49 PM (61.82.xxx.167)

    저도 여행이 제일 잼있네요! 다양한 세상을 만나고 오는게 참 즐겁고 잼있고 신났죠.
    연애는 제겐 그 다음이었어요~~

  • 41. ...
    '16.1.27 11:59 PM (220.85.xxx.217)

    자아계발과 관련된 모든 것, 특히 취미로 배우는 기타, 바이얼린이 늘있을 때. 공부. 어느 새 내가 정한 분야에서 나보다 이 분야만큼은 나보다 많이 아는 사람이 없거나 내가 최고의 전문가 대접을 받을 때.

  • 42. 음.
    '16.1.28 12:43 AM (112.150.xxx.194)

    좋아하는거 배울때.
    일할때.
    였던거 같아요.
    근데 전업으로 살아서 이렇게 우울한가.ㅜㅜ
    아. 돌이켜보니 그렇네요.

  • 43. ceci
    '16.1.28 12:54 AM (116.123.xxx.184)

    독서...희열을 느껴요.

  • 44. ㅁㅁ
    '16.1.28 12:56 AM (175.116.xxx.216)

    젊었을때 놀던거..연애하던거..아이낳고키우는거..
    혼자노는거.. 여행하는거..

  • 45. ..
    '16.1.28 1:04 AM (125.182.xxx.27)

    언니랑 엄마랑 같이 수다떨며 하하호호웃으며 보낼때
    연애..
    친구들과의 놀이..
    남편과여행

  • 46. 연애와 독서
    '16.1.28 1:11 AM (121.161.xxx.44)

    제대로 빠지면 참 마음이 충만해지죠~

  • 47. ㅇㅇ
    '16.1.28 1:43 AM (24.16.xxx.99)

    저도 연애와 사랑 ㅎㅎ
    인생의 축복이라 생각해요.

  • 48.
    '16.1.28 1:50 AM (74.105.xxx.117)

    저는 아이들에게선 별로 재미를 못느끼는 스타일이라 그런지 육아나 아이 커가는 재미는 의무와 책임이
    컸던거 같아요. 그건 해야만 하는것이어서요. 재미보다... 피할수 없으니 즐겨야만 한다란 강압적인?

    젊어서 연애 실컷했던 순간...재밌었죠.
    그리고 지금은 나이든 남편과 둘만의 연애요. 왜냐면 워낙 젊어서부터 지지고 볶았지만 친구처럼
    다정하게 지냈거든요. 반짝반짝 빛나던 순간부터 서로의 온갖 감정을 다 나눈 내 옆짝과 맛있는 음식 먹고
    재밌는 영화 보거나 서로 좋아하는 음악 틀고 책읽는 시간 너무 좋고요.
    혼자만의 여행이나 남편과의 여행...
    순간적으로 제일 재밌는건 돈쓰고 맛난거 먹기 아닐까요?

  • 49. ..
    '16.1.28 2:22 AM (66.249.xxx.218)

    저는 지금 하는일
    많은 자료찾아보고 아이디어 냈던거 만족스러운 결과물로 나오면
    거기서 느끼는 성취감이 장난아니예요

    이전에 했던 회사 생활이 별 재미가 없어서 더 그렇게 느낄수도

  • 50. 저는
    '16.1.28 5:27 AM (117.111.xxx.74)

    원글에 나와있는 세가지 다 공감하구요.
    댓글들 잼있어서 웃었어요.
    연애도 연앤데 19금 연애라는 말에 빵 터지기도.ㅎㅎ
    아...전 다 넘치게 해 봤으니 행복한 사람인걸까요.

  • 51. 홍두아가씨
    '16.1.28 8:38 AM (223.33.xxx.196)

    여행가서 하는 연애요.아드네날린퐈~솟아용

  • 52. 난..
    '16.1.28 10:57 AM (112.217.xxx.202) - 삭제된댓글

    여행계획 짜기요. 여행보다는 계획짜기가 더 재미있어요. 물론 여행도 좋지만.

  • 53. ...
    '16.1.28 11:00 AM (218.39.xxx.35)

    연애, 여행, 돈버는일?

  • 54. 연애
    '16.1.28 11:20 AM (125.140.xxx.1)

    썸타면서 이루어진 열렬한 연애요
    어찌보면 이런 만남은 일생에 한번뿐인듯 ~

  • 55. 역시
    '16.1.28 11:28 AM (119.197.xxx.49)

    연애가 일등..
    그 다음 일..
    그리고 재미난 tv와 영화 책...

  • 56. 서른중반에
    '16.1.28 11:40 AM (71.211.xxx.180)

    대학을 다시다녔는데 학사경고만 거의 면하게 졸업했던 제가 장학금에 우등생으로 졸업했어요.
    그것도 외국에서...애들이 12살 6살일때 일가친척 친구조차 하나없는 외국에서 남편의 엄청난 외조로요.
    그때 첨 알았어요.
    공부가 너무 너무 재밌는거구나.
    전 남은 인생은 시간나면 공부하고싶어요.
    제가 하고싶고 알고싶은 공부요.
    취직같은거 염두에 안둬도되는 은퇴후에요.

  • 57. 여행
    '16.1.28 11:43 AM (121.141.xxx.8)

    사랑, 독서 좋지요

  • 58. ...
    '16.1.28 12:04 PM (116.38.xxx.67)

    여행이죠..

  • 59. ,,,,
    '16.1.28 12:04 PM (210.178.xxx.192)

    삶을 즐기는 모습들이 좋네요.
    요즘 들어 무상해서 헛헛했는데..
    요즘은 독서가 제일 좋아요~

  • 60. ..
    '16.1.28 12:19 PM (119.201.xxx.167)

    여행이랑 책읽는 거요....

  • 61. 서울우유
    '16.1.28 12:22 PM (112.184.xxx.32)

    담배...

  • 62. 돈벌기
    '16.1.28 12:36 PM (1.215.xxx.166) - 삭제된댓글

    돈벌기. 돈 모으기. 연애.

  • 63. 어머
    '16.1.28 12:59 PM (111.107.xxx.89)

    저도 썸타는 거라고 쓰려고 들어왔는데
    연애글이 많네요 ^^

    본격적 연애에 돌입하기 직전의
    썸타고 설레는 두근듁근 마음요 ♡

    동호회 오빠 교회오빠
    학교 선배 후배 연하남 거래처 남자 등등
    수많은 썸들이 스쳐지나가네요 풋
    이젠 그런 설렘이 없어서 좀 서운해요 ^^

    그거 말고는 개그 웃긴거 잼난거를 참 좋아해요
    한번 웃으면 온갖 스트레스가 날아감
    예능프로도 몸으로 때우는거 말고 토크형 좋아하는데
    요즘은 잼있는게 없네요 ㅠ 아 하나 찾았어요
    슈가맨에 유재석 유희열이 서로 디스하면서 토크하는데
    데굴데굴 굴러요
    유재석은 합이 잘 맞는 사람과 있으면 진짜 웃긴듯 깐족

    그 외는 가끔 그리는 그림으로 자아도취 ㅋ
    그리고 작년부터 알게된 고양이의 세계에 완전 취해 있음
    그리고 82에서 수다떨며 같은 맘 가진 사람 발견하면 흐뭇

  • 64.
    '16.1.28 1:00 PM (221.148.xxx.142) - 삭제된댓글

    연령대에 따라 달라요
    20대는 연애..
    30대는 애키우기..
    40대되니 아직 봐줄만한 몸매로 쇼핑다니는 게 즐겁네요 20대에는 돈이 없어서 이 이쁜 옷들을 못 입었던 게 너무 아쉬워요 ㅋ 이대앞 고터만 뒤지고 다녔었는데
    직장은... 지금까진 정신없이 다니는데 50대쯤 되어서 여유가 생기면 그때나 보람찰 거 같아요

  • 65. woa
    '16.1.28 1:05 PM (114.71.xxx.238)

    연애, 독서.

    아이 기르면서 행복보다는 늘 의무감 책임감이 앞서서 그걸 즐기지 못한 게 나이 먹으니 아쉽네요.

    일단은 살빼고 꽤 괜찮게 자리잡힌 내 몸이 맘에 들어서 요즘 행복해요.

    요즘 바로크 음악 들을 때 너무 행복해요. 비발디의 라 스트라바간자... 오...귀가 느끼는 올가즘~

  • 66. ...
    '16.1.28 1:08 PM (125.128.xxx.122)

    저도 돈쓰는 재미요...

  • 67. 0.0
    '16.1.28 1:28 PM (1.232.xxx.176)

    1. 젊은 시절, 그룹 내에서 썸 타면서 남들 모르게 서로 챙겨주고 챙김 받던 시간
    2.직장에서 서로 맘 맞는 동료들과 프로젝트 수행하면서 지지고 볶고, 결과를 인정 받았던 순간
    3.친구들과 밥 사먹고 차 마시면서 떠는 수다

  • 68. 희노애락
    '16.1.28 1:39 PM (121.150.xxx.51)

    저는 그냥 사는것 자체가 재밌어요 ㅋㅋㅋ

  • 69. 개키우기ㅎㅎ
    '16.1.28 1:44 PM (218.155.xxx.45)

    키운다는건 아니고
    지가 그냥 일련 안에 다 큼!ㅎㅎ
    개데리고 놀때가
    사람 보다는 덜 하지만
    나름 엔돌핀 판판 돕니다!
    7년째 나에게 웃음을 주는 놈!

  • 70.
    '16.1.28 1:50 PM (118.219.xxx.112)

    일의 결과물이 넘 맘에 들게 나와서
    좋은 평가 받을때요^^

    그리고
    아무도 없는 강변 걸으면서 노래 크게 틀어놓고 따라 부르며 산책할때.^^

  • 71. 음..
    '16.1.28 1:57 PM (220.126.xxx.111)

    연애가 제일이긴 하네요 ㅎㅎ
    두근거리다가 서로 썸타다가 사귀고 싸우기도하고 꽁냥꽁냥대기도하고..
    그리고 또 꼽으라면 고등시절에 친구들이랑 수다떨고 도시락까먹고 별거 아닌거에 깔깔까르르 웃으며 난리치던 거.
    대입이 있어도 순간순간 정말 숨넘어가게 웃으며 지내던 히절이에요.

  • 72. 희노애락님
    '16.1.28 2:04 PM (118.219.xxx.112)

    제일 부럽네요.^^

  • 73.
    '16.1.28 2:15 PM (175.223.xxx.25)

    전 아이 키우는 일이요. 처음엔 아이 낳고 우울증에 죽고싶다는 생각도 들었었는데 그런 내 자신에게 자괴감이 들어 극복하려고 노력하는 과정에서 이젠 아이 키우는게 가장 즐겁고 행복해요. 육아는 나에게 지옥과 천국의 맛을 보여줬죠.

  • 74. 늘행복한날
    '16.1.28 2:19 PM (42.82.xxx.133)

    독서도 좋아하고 맘맞는 친구와 맛있는 식사후 즐기는 커피한잔. 출근길 아닌 퇴근길에 듣는 라디오,
    행복한 기억만 떠올리며 살고 싶네요.

  • 75. 재미말고 행복할때
    '16.1.28 2:41 PM (1.215.xxx.166)

    부모님이 저때문에 행복해하실때 저는 갑절로 행복해요
    부모님은 제가 돈 잘벌고 사랑받고 하면 행복해하시죠 ㅎㅎ

    이럴 순간이 이제 얼마 안남았구나...하는 생각도 들어서 더 그런가봐요 예전에 부모님 속을 제가 하도 많이 썩였었지요

  • 76. ㅎㅎㅎ
    '16.1.28 4:00 PM (211.199.xxx.34)

    다 동감하구요 .댓글들 쭈욱 읽어보니 ..인생의 즐거움이 별거 없구나 싶어서 ..

    또 살짝 ..아쉬운 맘도 드네요 ㅋㅋ

  • 77. 자아
    '16.1.28 4:00 PM (1.252.xxx.185)

    좋은글들이 참 많네요.
    예전에는 혼자있는걸 외로워하고 시끌벌쩍하면 다른생각이 안나서 그런곳을 잘 찾아다녔는데 지금은 혼자시간을
    참 좋아해요.
    책읽고 영화보고 82쿡도 하고...

  • 78. ......
    '16.1.28 4:55 PM (211.36.xxx.135)

    인생에 재밌는것 해보고싶어요~ 댓글들 봤는데 전 안해본게 너무 많네요..여태 뭐하고 살았던건지..후회가 되네요..

  • 79. ..
    '16.1.28 5:19 PM (49.1.xxx.60)

    저 위에 희노애락님처럼 되고 싶네요
    나이가 몇이신지 무슨 일 하는지 등등 많이 궁금해져요

  • 80. 우리 냥이 키우는 거요.
    '16.1.28 5:49 PM (98.112.xxx.93)

    냥이 홀릭 이어요.
    제가 난 것 같은 착각이 들어요.
    오 나의 냥이야 . 이쁜 놈. 사랑해.

  • 81. 다들
    '16.1.28 6:24 PM (175.223.xxx.52) - 삭제된댓글

    감성적이시다~~
    난 연애는 의심병이 많아서 두려움
    애키우는건 신통방통 신기하지만 키우는 과정은
    살을 깍는 고통으로 키우는거 같아서 이것도 두려움

    인생의 최고 즐거움은 돈지랄이 아닐까 생각함돠
    이세상을 다가진 느낌을 주는건 돈!
    돈좀 많았으면 좋겠돠~~~

  • 82. 재미는 없었구요
    '16.1.28 7:22 PM (122.35.xxx.226)

    안재밌는 상황을 탈출하려고 했죠..휴

  • 83. 팽구
    '16.1.28 8:03 PM (210.218.xxx.132)

    댓글달러 로긴함요.위에 돈지랄 쓰셨는데 같은건지 몰라도 쇼핑의 즐거움이 빠진듯 ㅎㅎ 예쁜옷 화장품 보는것도 좋고 사는건 더 좋네요

  • 84. ..
    '16.1.28 8:33 PM (221.159.xxx.68)

    첫남친인 지금의 남편과 연애ㅡ아이 없던 신혼 5년.. 남편이랑 밤에 응응 ㅡㅡㅋ
    초등애들 보기만해도 흐뭇.
    근데 저도 긍정적이라 그런지 항상 사는게 즐거워요. 그래서 건강하게 백살까지 살고 싶어요ㅎㅎ 고로 열심히 돈 벌고 모으고 있답니다. 남들은 싫다는데 백원,이백원 아끼는 재미도 좋아요ㅎㅎ

  • 85. 20대
    '16.1.29 7:39 AM (182.222.xxx.32)

    연애시절...
    결혼후 애 낳기전까지 남편과 둘만 있던 시절...
    연애 여행 독서 영화 음악 즐기기
    날씨 자연 무한감상 즐기기 사색에 빠지기
    애 키우는 건 힘만 들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22156 남자친구와의 피임, 어떤게 더 좋을까요? 10 ... 2016/01/28 6,512
522155 대형 전자제품 같은건 어떻게 처리 해야 되요..?? 4 ... 2016/01/28 565
522154 혜리가 말하는 덕선의 마음ㅡ 오마이뉴스 4 11 2016/01/28 2,294
522153 제가 오늘 아주 화가 많이 났는데 (남편과 아주머니한테) 6 2016/01/28 1,919
522152 이재명 시장이랑 형수랑 쌍욕 ...쇼킹하네요 23 아래 2016/01/28 4,914
522151 문재인 페북. 짠합니다..... 11 ........ 2016/01/28 1,980
522150 호박씨 서정희.... 2 모녀 2016/01/28 3,848
522149 중1수학문제좀 풀어주세요 2 수학 2016/01/28 645
522148 다한증은 어느 과로 진료 받으러 가야하나요? 3 ... 2016/01/28 1,879
522147 교회에서 시험드네요 14 ... 2016/01/28 4,035
522146 대학교 고민중 11 미대맘 2016/01/28 1,310
522145 44살인데 친구가 한명도 없어요. 59 친구란 2016/01/28 26,752
522144 추적60분 뒷목잡네요 5 2016/01/28 4,092
522143 대출 갈아타려고 하는데 어떤 것이 제일 나을까요 oooo 2016/01/28 416
522142 아아 요즘 드라마에 푹 빠졌네요. 7 국정화반대 2016/01/28 2,356
522141 나이들수록 고기 못먹겠는분 계세요? 11 2016/01/27 1,961
522140 대물 보험 질문드려요~ 1 궁금이 2016/01/27 391
522139 해외여행 추천 좀 해주세요.3,6세 아이동반. 7 2016/01/27 1,024
522138 선본남자가 연봉부터 말하는 경우는.. 33 안녕하신가영.. 2016/01/27 6,992
522137 엘에이에서 블링큰 미국무부 차관 발언 항의 시위 열려 1 light7.. 2016/01/27 461
522136 영화표예매 질문 1월27일 25:00 이면 1월28일 새벽 1시.. 1 ... 2016/01/27 408
522135 신생아때가 편하다는 말... 21 초보 2016/01/27 4,253
522134 정말 억울해요!!친하다고 생각했던 엄마가 저랑 남편 뒷담화를 엄.. 14 어쩌나 2016/01/27 6,739
522133 맛없는 배 두개로 뭘 할까요? 8 무지개 2016/01/27 1,020
522132 남편이 자존심인 여자.. 한심하죠? 13 ... 2016/01/27 3,46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