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여자들 약속 하루전날 취소 진짜 미치겠네요

... 조회수 : 16,530
작성일 : 2016-01-27 21:08:16
남자인데요. 소개만남 할때 여자분들 하루전날에 약속취소하는분들 왜 이렇게 많나요? 약속 하루전날 취소하는분들 대부분이 아프다면서 내일 못갈거 같다고 하네요.
아니왜 계속 괜찮다가 약속 하루전날 아픈걸까요?
IP : 223.33.xxx.107
1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6.1.27 9:10 PM (175.121.xxx.16)

    하나를 보면 열을 안다고
    매너 꽝 이네요.
    이제 만나자고 연락하지 마셈.

  • 2. ....
    '16.1.27 9:10 PM (218.50.xxx.14)

    소개팅이면 아직 만나기 전?
    ㅎㅎ 사진 미리 주고받나요?

  • 3. 음...
    '16.1.27 9:16 PM (118.217.xxx.99)

    혹시 님에 대해 좀 알게 된 거 아닐까요? ^^

  • 4. 많을 정도??
    '16.1.27 9:27 PM (110.8.xxx.3)

    일단 상대가 남자 궁한 여자들은 아닌가봐요
    어린분들 주로 소개받나요?
    남 주변분들이 괜찮은 여자를 소개하지는 않는군요
    그여자들보다 그런 여자 소개하는 소개자를 의심해보세요
    여자나 남자나 천재지변도 아니고 무매너
    아니면 님이 여자의 무개념을 고발하고파서 창조하신거던지
    한둘도 아니고 많을 정도면 날이면 날마다 소개팅???

  • 5. 남자가 별로인 느낌일 때
    '16.1.27 9:31 PM (221.138.xxx.184) - 삭제된댓글

    약속 잡는 과정이나 등등
    보통 전날 부담감이 최고조이죠.

  • 6. 남자가 별로인 느낌일 때
    '16.1.27 9:36 PM (221.138.xxx.184)

    약속 잡는 과정이나 등등
    그러고 싶어지긴 하는데(나가기 싫음)
    그래도 보통 실제로 취소까지는 잘 안하는데... 그런 경우가 많다는건 ...
    이럴 경우 보통 전날 부담감이 최고조이죠.

    자신도 한번 돌아보심이.

  • 7. 제생각
    '16.1.27 9:38 PM (112.173.xxx.196)

    아마 님 조건이 맘에 들지 않으니 별 생각없다 막판엔 정말 안나가고 싶은거죠
    아프다는 건 다 핑게구요.
    그런데 그런 여자들 차라리 잘 되었다 생각하세요.
    어차피 조건 보고 결혼 할 여자들이거나 결혼 생각이 없거나 그래서 괜히 혼자 스트레스 받아요.

  • 8. 푸른
    '16.1.27 9:53 PM (223.62.xxx.7)

    매너 꽝이네요

  • 9. ㅇㅇ
    '16.1.27 10:18 PM (1.238.xxx.9)

    사진을 보고 도저히 안되겠을 때 외에는 취소하는 경우 없다고 봐야죠..

  • 10.
    '16.1.27 10:18 PM (219.240.xxx.140)

    소개팅 내키지 않던가
    약속장소 잡던가하는 소통과정에서 뭔가 맘에 안들었나보죠.
    여기도 가끔 올라오잖아요
    소개팅 전에 카톡하다 만나기 싫어졌다고

  • 11.
    '16.1.27 10:31 PM (122.46.xxx.65) - 삭제된댓글

    미칠 필요 뭐 있나요?
    만나 정 샇고 배신 당하는 거보다 천번만번 낫구만~!
    남녀불문 신뢰를 저버리는 인간들은 반드시 인생에 오점을 남겨요.
    원글은 그나마 천지신명이 돕네요.

  • 12.
    '16.1.27 10:31 PM (122.46.xxx.65)

    미칠 필요 뭐 있나요?
    만나 정 쌓은 뒤 배신 당하는 거보다 천번만번 낫구만~!
    남녀불문 신뢰를 저버리는 인간들은 반드시 인생에 오점을 남겨요.
    원글은 그나마 천지신명이 돕네요.

  • 13. ....
    '16.1.27 10:44 PM (110.12.xxx.126) - 삭제된댓글

    맙소사!!!!
    여자들이 문제가 아니고 님이 구린걸 생각해보세요.
    눈치빠른 사람이면 진즉에 약속조차 안잡이요.
    착한 여자들이 거절못하고 전날까지 망설망설이다 도저히 안되겠다싶어 퇴짜놓은 것을...
    여자들이 전날 퇴짜놓는다니???
    미언하지만 중상위 남자만 되어도 여자들은 일주일 전부터 옷사고 피부관리합니다.
    하다못해 천원짜리 팩도 매일 붙여요
    이렇개 남의 속을 몰라 에이구
    니가 구린겨!!!
    이렇게 돌직구 날리면 또 여혐 하실거죠? ㅋ

  • 14. ....
    '16.1.27 10:46 PM (110.12.xxx.126) - 삭제된댓글

    너무 길게써서 죄송합니다.


    요약- 님이 너무 구려. 미루고미루다 겨우 취소 ㅠㅠㅠ 여자마음 엄청 불편.

    ps. 전 연봉 얼마 되고 키가 얼마고 어쩌고. 잘생겼다 소리듣고 차도 어디 이상.. 머 이런 글은 안쓰시갰죠? ㅋㅋ

  • 15. 꽃보다생등심
    '16.1.27 11:37 PM (223.62.xxx.27)

    여자만 그런게 아니라 남자들도 하루 전, 심하게는 당일 오전 약속 취소하는 경우 있어요.
    저는 그냥 그러려니 제 일 보고 다음에 연락 오면 만납니다. 대신, 제가 먼저 약속 잡자고 연락하지는 않아요.
    원글님 너무 분해 하시지 마시고 그 여자분에게 시간될 때 연락 주시라고 말하고 편하게 자신의 일상을 지내세요.
    자기 짝은 다 인연이 있다고 합니다.

  • 16. ...
    '16.1.27 11:44 PM (122.36.xxx.215)

    조건만 보고 전날까지 재고 재다가 안나가는 경우도 있지만

    극히 주관적인 입장에서...
    내일 소개팅이라 미용실에서 머리를 새로 했는데 영 꽝이라 도저히 나갈 수 없어서
    급 약속을 취소하는 경우도 있긴 있음.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70190 기분전환 어떻게들 하시나요?.. 9 2016/06/24 2,486
570189 그런데요..주식이 다 빠지는줄 알아쓴데요. 1 주식 2016/06/24 1,949
570188 반찬 어케 하면 빨리 만들 수 있을까요? 12 2016/06/24 2,440
570187 브렉시트 한눈에 알기 쉽게 설명해드릴게요. 60 북괴멸망 2016/06/24 22,131
570186 여름침구,베게커버 뭐 쓰세요 ? 1 여름이불 2016/06/24 885
570185 다 부질 없단 생각이 드네요 1 . 2016/06/24 1,867
570184 여의도에 맛집 알려주세요 카페나 빵집도 좋아요 6 ... 2016/06/24 1,683
570183 20년전에 성경공부하면서 1 ㅇㅇ 2016/06/24 948
570182 강아지 물 먹는 얘기 19 짧음 2016/06/24 3,268
570181 한대부고 아시는 어머님 도움 좀 부탁드려요 5 궁금 2016/06/24 1,978
570180 BBC "브렉시트 국민투표서 '탈퇴' 승리" .. 7 속보 2016/06/24 2,386
570179 동생옆에있으면 아무리 유치원생이라도 다 커보이네요 aaaa 2016/06/24 544
570178 이유 탈퇴하는데 엔화가 왜 오르나요? 14 ;;;;;;.. 2016/06/24 4,550
570177 40중반에 학교 상담교사 어렵겠죠? 7 ^^ 2016/06/24 2,639
570176 40대인분들, 해마다 급여 인상 얼마정도 되나요? 4 휴... 2016/06/24 1,579
570175 남녀공학 분위기가 확실히 더 자유분방 한가요? 2 학교 2016/06/24 971
570174 주식 내부자자거래 하려고만 하면 쉽지 않나요? 2 내부자 2016/06/24 878
570173 생각난김에 적어봐요 4 ,, 2016/06/24 799
570172 현실로 다가 온 임금삭감 3 2016/06/24 2,033
570171 대전 아울렛 어디 이용하세요? 4 ... 2016/06/24 1,207
570170 우울증으로 일상이 힘들어요 11 @@@ 2016/06/24 4,144
570169 브렉시트. 무섭다는 생각 9 ㅓㄹ 2016/06/24 4,589
570168 저는 비 오면 하이힐을 신어요 붓는다 2016/06/24 1,585
570167 태양과지디의 흥겨운 노래, 무한반복하고싶네요 1 핑크러버 2016/06/24 761
570166 민사 소송껀으로 상담을 받았는데 사무장이었어요 11 상담 2016/06/24 1,9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