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요즘 삼겹살 왜 이렇게 비계가 많죠?

삼겹살 조회수 : 2,493
작성일 : 2016-01-27 20:33:36

삼겹살 사러가서보면 정말 60%는 비계인것 같아요

먹으면서도 느끼해서 얼마 먹지도 못하겠구요

예전엔 안그랬는데 또 껍질은 왜 그렇게 죄다 붙어서 나오는지

일부러 그렇게 키우는것 같기도하고

어떤건 구우면 또 그렇게 역한 냄새가 나더라구요

저만 유독 예민한건가요?

IP : 183.109.xxx.87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ㅋㅋ
    '16.1.27 8:35 PM (218.235.xxx.111)

    저도 불만인게

    이사를 왔더니 여긴 죄다 껍질을 붙여놓네요(껍질 다 떼고 먹어야해요..털도 보이고 해서)
    그리고 거의 일센치 가깝게 두껍게 썰어놓고

    또 길게 썰어서..팬에 다 들어가지도 않아서
    항상 반으로 잘라달라고 해야하고

    고소한 삼겹살이 잘없고
    ㄱ냥저냥 삼겹살만 있네요...

  • 2. ㅡᆞㅡ
    '16.1.27 8:44 PM (1.230.xxx.121)

    전 그래서 삼겹살안사고
    목살로 기름 다 없애고 먹어요

  • 3. ...
    '16.1.27 8:46 PM (121.141.xxx.230)

    저도 기름 별로없는 삼겹살 사먹는데 비계부분이 너무 많이 있어서 느끼해요.. 삼겹으로 얇게 비계가 있어야 하는데요... 그리고 좀 얇아야 맛있어요.

  • 4. ....
    '16.1.27 9:11 PM (218.50.xxx.14)

    엥... 그건 .... 가시는 정육점을 바꾸시거나..
    차라리 인터넷 주문하시는게^^ㅋㅋㅋ;;

  • 5.
    '16.1.27 9:19 PM (59.13.xxx.191)

    삼겹 목살 안사먹은지 꽤 됐어요
    삼겹살 값이 금값이 되던 시점부터 안먹었는데
    주로 앞다리살이나 뒷다리살 사다 수육해먹고 구워먹고 불고기해먹었는데 이젠 삼겹은 느끼해서 손이 안가요

  • 6. ...
    '16.1.27 9:20 PM (39.113.xxx.36)

    마트에서 삼겹살 사시는거 아니에요?
    저는 롯X마트 둘마트 등등에서 고기 샀다가 다 실패하고 고기는 이제 왠만하면 동네 정육점에서 사려구요.
    마트에서 사는 고기는 특히 특가상품 나온 고기는 고기인지 기름인지 모르겠고 구워먹으면 누린내 나요.
    동네 정육점에서 사먹는 고기는 냄새나거나 한 적도 없고 기름도 그렇게 많지 않아요.
    껍데기는 당연히 안 붙어 나오구요.

  • 7. 오겹살
    '16.1.27 10:35 PM (120.136.xxx.99)

    껍데기붙은건 오겹살이고
    마트에서 비계없는부위 골라주문해도 뒤쪽에서 꺼내면
    꼭 비계많더라고요.
    그래도 동네정육점보단 회전율이 빠른지 냄새는 덜남.
    세일품목은 꼭 비계많아서 이젠 안사요.

  • 8. 이마트
    '16.1.27 10:47 PM (182.209.xxx.9)

    삼겹살 질 좀 높혔으면..
    살보다 비계가 더 많아서 버리는 부위가 더 많아요.

  • 9. 정육점에서 비싼걸로
    '16.1.27 11:06 PM (223.62.xxx.148) - 삭제된댓글

    마트말고 정육점에서(고기 괜찮다고 소리듣는) 암퇘지 최상급으로 사드셔야 찾으시는 그런맛일꺼에요. 가격이 좀 나가죠. 저렴한건 냄새나서 못먹어요

  • 10. 마트에서
    '16.1.27 11:40 PM (1.225.xxx.91) - 삭제된댓글

    행사로 싸게 파는건 거의 비계값이더군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23376 진물날정도로 귀파는 배우자 6 ... 2016/01/30 2,464
523375 황태무국 시원하게 끓이고 싶은데요 3 술국 2016/01/30 1,578
523374 단체 패키지 여행은 정말 아니네요 8 여행은 즐겁.. 2016/01/30 3,893
523373 40평대 주방 고민 4 .. 2016/01/30 2,232
523372 시아버지 병간호 베스트글을 읽고... 43 생각 2016/01/30 8,998
523371 외국사시는분들-한국에서 오는사람이 가져왔으면하는거있나요? 21 단비 2016/01/30 3,795
523370 7월초 미국 샌프란시스코행 비행기표 어떻게 사는게 제일 좋을까요.. 9 비행기 2016/01/30 1,612
523369 면회올때 사과파이를 구워오라는데 16 군인아들 2016/01/30 4,153
523368 '김종인 효과' 더민주 강공 선회..원샷법 처리 무산 4 하루정도만 2016/01/30 1,105
523367 오래된 아파트 전기콘센트에 전기가 안들어올때 1 불편해서요 2016/01/30 2,655
523366 임산부와 임신계획인분 해외여행 당분간 안하는것이.. 기형아출산 2016/01/30 1,338
523365 오키나와 오리온맥주 근처 단체식사 기능한곳 아시는분 계시면.. 1 ... 2016/01/30 698
523364 사드 급진전 중국의 경고 후쿠시마의 .. 2016/01/30 601
523363 미성년 자녀들이지만 존중해줘야 할 프라이버시 뭐뭐 있나요? 2 질문 2016/01/30 1,320
523362 스텐용기 두개가 꽉 3 겹겹 2016/01/30 1,489
523361 남편분들 밥 얼만큼씩 담아주시나요?? 17 , , , 2016/01/30 2,535
523360 멀쩡한 사람 죽이고도 출세하는 판사... 3 .. 2016/01/30 1,307
523359 잠깐만 만나도 기분 나빠지는 사람이 있어요 18 ... 2016/01/30 9,040
523358 책 '무죄' - 한명숙 전 총리의 무죄와 수구의 민주주의 공격을.. ... 2016/01/30 662
523357 권리금 잘 아시는분? 4 고라파 2016/01/30 1,127
523356 생리전증후군과 갱년기증세가 비슷한가요? 1 궁금 2016/01/30 1,815
523355 분노조절장애 남편 8 ... 2016/01/30 4,576
523354 게으른 명문대 아들... 28 oo 2016/01/30 15,552
523353 강형욱 반려견 훈련사 너무 감동이네요. 훈련 궁금한 분들 꼭 보.. 33 반려견 2016/01/30 15,418
523352 최초의 만평에 실린 이완용의 '불륜설' 4 ㅁㄴㅍ 2016/01/30 2,36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