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미래를 미리 안다는 것
이번에 초등 입학하는 딸
대학병원 가서 검사했는데
의사가 성인키 140대 후반정도 될거래요
애가 돌이후 키백분율 꾸준히 50프로여서 걱정안했는데
뼈나이가 3년 빨라 성인 최종키가 그렇대요
그 말 들은 이후로 하루하루가 괴롭고 우울해요
남편은 안그럴수도 있다고 희망을 가지라지만
이미 들은 최종키는 머리속을 떠나지 않고
아이에게 미안하고 사는게 사는거 같지가 않아요
1. ...
'16.1.27 6:55 PM (175.121.xxx.16)의사말을 너무 철썩같이 믿으시네요.
참고만 하세요.2. 헐
'16.1.27 6:56 PM (125.187.xxx.57)어째요? 성장호르몬 주사도 소용없데요?
150대도 너무 작은데 ㅠㅠ 140대후반이라니 ㅠㅠ3. 속는셈치고
'16.1.27 7:29 PM (14.34.xxx.210)우유 많이 먹이세요!
진짜 키 커져요.4. ...
'16.1.27 7:38 PM (175.121.xxx.16)하루하나씩 삶은 달걀을 먹이세요.
단, 비율이 좋게 큰다는 장담은 못드려요.5. 음...
'16.1.27 7:43 PM (115.133.xxx.158)의사가 하는말을 너무 믿으시네요...
6. ㅇㅇㅇ
'16.1.27 7:44 PM (211.33.xxx.237) - 삭제된댓글초딩내내 매일 500미리 이상우유를 먹었어요.
집이 우유대리점이라서
저희집에서 저만 키가 무지 많이 자랐는데요.
일년에 10센치자란적도 있어서요.
우유나 뼈성장에 좋은거 많이 먹이면 좋을꺼같아요7. ..
'16.1.27 8:00 PM (223.33.xxx.73) - 삭제된댓글150대인데 전 다행히 외모로 칭찬받았고 그래선지 키컴플렉스는 없었는데 대학 때 140대인 여자애를 본 적이 있는데 그 애는 항상 13센치 신고다녔는데도 느낌이 항상 작다 그랬거든요
전 학교다닐 때 잘 안 먹었는데 그 애도 입이 엄청 짧았던 기억이 나요 많이 먹으면 키 잘 커요 병원도 웃기네요 의사가 예언자도 아니고 전 아직 의학이 그 정도 발전했다고 생각 안 해요8. ....
'16.1.27 8:15 PM (211.244.xxx.123)의사말 너무 믿지마시고 골고루 잘 먹이세요
운동도 시키시고 잠 푹자게하고...
키성장에 도움되는 우유 치즈 종류 잘 먹고 고기도 성장기때 많이먹이고 하면 의사가 얘기한것보다 훨씬 더 클거에요
걱정하지 마시고요~9. ...
'16.1.27 8:19 PM (122.40.xxx.85)잘 먹이고 잘재우고 운동시키세요.
2.5킬로로 태어난 우리애도 제 키보다 더 잘크고 있어요.10. ....
'16.1.27 8:24 PM (39.119.xxx.103)140후반대라니 150 조금 못미친다라는거 잖아요 . 잘 먹이고 운동 시키면 더 커질겁니다..미리 너무 걱정마세요..
11. ..
'16.1.27 8:49 PM (121.134.xxx.126)그정도면 호르몬 치료 권하지 않나요?
뼈나이가 그정도로 이상하면 보험적용됩니다.
요즘 의술 좋아요. 치료하면 정상치로 돌아옵니다.12. 원글이
'16.1.27 9:12 PM (221.146.xxx.73)성호르몬은 정상이라 추적관찰 예정이고 성장호르몬은 거의 최대치로 나오고 있대요 ㅠㅠ
13. ..,
'16.1.27 10:09 PM (125.177.xxx.179) - 삭제된댓글제 친구딸이 초3때 대학병원에서 검사하니
최종키가 150으로 나왔어요
지금 초5인데 162 랍니다
운동 많이하고 인스턴트 패스트푸드 안먹였대요14. 딜라이라
'16.1.27 10:58 PM (1.230.xxx.178)단 음식 입에 대지 못하게 하시고(캴슘 몸 밖으로 배출)
요가 시키고 의자생활만 하게 하세요.15. 음
'16.1.28 2:35 AM (175.253.xxx.107) - 삭제된댓글제가 키가 큰편이라 키에 대한 질문을 자주받는데, 키가 유난히 작은분들은 대부분이 성장기에 잘 안먹고 입이 짧았더라구요. 잘 먹게하는게 중요한것같아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529023 | 막가는 이삿짐 차 아저씨. 4 | 와 | 2016/02/17 | 1,525 |
529022 | 고1 스마트폰 뭘로 바꿔 주셨나요? 2 | 추천바래요... | 2016/02/17 | 778 |
529021 | 딸애 돈씀씀이를 잡아 줘야 겠는데요 14 | 민 | 2016/02/17 | 4,783 |
529020 | 황신혜는 노안도 안왔나봐요 8 | 건강미인 | 2016/02/17 | 5,004 |
529019 | 별이유없이 그냥 죽고 싶다는 생각을 하게 되는 이유는 뭘까요? 7 | 왜_ | 2016/02/17 | 1,751 |
529018 | 베이킹 파우더와 이스트의 차이점이 뭔가요? 2 | 질문 | 2016/02/17 | 3,526 |
529017 | 공부 하지않을꺼 뻔해도, 과외 학원 또 시작해야 할까요 9 | 이아 | 2016/02/17 | 2,037 |
529016 | 아파트 팔고, 점포하나 달린 주택. 뭘 모르고 하는걸까요? 2 | 제니 | 2016/02/17 | 3,762 |
529015 | 무디스,개성공단폐쇄, 한국국가신용에 부정적 2 | 자해정부 | 2016/02/17 | 540 |
529014 | 아들....게임이 문제네요 4 | 거짓말 | 2016/02/17 | 1,669 |
529013 | 무선키보드,마우스 호환이 다되나요? 급질! 6 | 궁금이 | 2016/02/17 | 1,014 |
529012 | '좀 저 일찍 알았으면 좋았을 걸' 하는 거 있으세요? 9 | 살아보니 | 2016/02/17 | 3,266 |
529011 | 층간소음에 적반하장 13 | 이사가고파 | 2016/02/17 | 2,196 |
529010 | 스트레스 많이 받으면 근육이 미친듯이 아프기도 하나요? ㅠ 2 | ........ | 2016/02/17 | 921 |
529009 | 배고파요.. 1 | ㅡㅡ | 2016/02/17 | 1,072 |
529008 | 누구한테도 말 안했는데 전 제가 자랑스러워요 7 | 창피하지만 | 2016/02/17 | 3,201 |
529007 | 맨발의 아기, 이럴 땐 어떻게 하시겠어요? 35 | 망설이다가 | 2016/02/17 | 4,989 |
529006 | 남편의외박(조언을구합니다) 14 | 안녕 | 2016/02/17 | 3,517 |
529005 | 5월말 미국대학 졸업에 가려고 했더니만 24 | 호텔 매진 | 2016/02/17 | 3,485 |
529004 | 자식이 뭔지 삶이 뭔지요? 5 | 어찌살아야 | 2016/02/17 | 2,664 |
529003 | 잠은 다 잤네요ㅜ 2 | 괜한 짓을 .. | 2016/02/17 | 1,481 |
529002 | 치매전 증세 뭐였나요? 14 | 어르신들 | 2016/02/17 | 5,294 |
529001 | 방에서 티비볼려고 32인치 샀는데 좀 크네요.. 6 | dd | 2016/02/17 | 1,261 |
529000 | 곤지암 리조트 갈건데요. 1 | 수뽀리맘 | 2016/02/17 | 974 |
528999 | 남편 핸드폰으로 방금 이런 문자가 왔어요. 40 | 아내 | 2016/02/17 | 22,48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