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의사자녀들은 의대입학보다는 유학을 더 많이 가지

않나요? 조회수 : 3,502
작성일 : 2016-01-27 18:19:01
흠..의대가는 자식들보다 유학가는 자식들이 더 많은 것 같던데...
IP : 118.220.xxx.90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맞아요
    '16.1.27 6:30 PM (1.240.xxx.48)

    요기서 공부싹 안보인다 싶음 무조건 조기유학
    ....나아는 집들은 그러함

  • 2. 의대 입학할
    '16.1.27 6:37 PM (119.203.xxx.234)

    실력 보이는데 유학 보내는 사람은 없어요
    어려서 과외 선생 붙여서 공부 가르켜 봐도 딱 봐도 얘는 공부는 아닌가 보다 싶으니
    아예 조기에 보내는 거죠
    원래 유학은 시민권자가 가야 의미가 있는데 의사 자식들은 시민권자 별로 없어요
    유학시절 애 낳은 사람이 흔한 연구원이나 교수층 애들이 시민권자가 많아요
    의사 자식 조기 유학은 별 메리트 없이 돈만 엄청 들고 아웃풋 안좋아요

  • 3. ..
    '16.1.27 6:49 PM (114.204.xxx.212)

    의사도 자식들 의사 시키는거 바라죠
    자기가 해놓은거 물려주면 편하게 사니까요

  • 4. 의사들은
    '16.1.27 6:52 PM (211.212.xxx.82)

    자기들이 무슨 한국에서 상류층인줄 착각하고, 자식들 유학 정말 많이 보냈어요.
    공부하는게 답답하다 싶으면 보통 중학교때 미국,영국등지로 유학 보냈지요.
    병원이 언제까지나 잘될줄 알고 보냈지만, 요즘 개원가 경쟁 치열하고, 나이먹으면 환자들도 줄어서 소득도 적어지는데 애들이 외국서 대학 가고,대학원 가니 돈은 더 들어가 쪼들리게 되더군요.
    거기다 시민권도 없으니 외국에서 취직 어려워,결국 한국에 들어와야 하는데 의사는 권력이나 줄,빽도 없는 고학력전문직 근로자 혹은 자영업자에 불과하니 취직도 못시켜요.
    제약회사 영업사원 시킬 것도 아니고...
    의사집 자식들 공부 잘해서 의대 가는게 그나마 젤 잘풀리는거고, 유학이나 예체능 시킨 집들은 나이 들수록 고민 많아집니다.
    아나운서 오영실도 그런 경우죠.

  • 5. ㅋㅋ
    '16.1.27 7:12 PM (125.61.xxx.2)

    반포사는 오아나 ㅋ
    그아들 초딩고학년때 구구단도
    헷갈려한다나
    애덜 공부는 꽝인걸로 알고.
    친정모 부녀회장할정도 성격에 ㅋ

    반포자부심 무지쩔던데
    아참 밤늦게 부부쌈해서 시끄럽다고 ㅋ

  • 6. 근데
    '16.1.27 7:14 PM (119.203.xxx.234)

    의시 자식은 유학은 그 의사 당사자가 아니라
    그 의사 사모들이 보내죠 ;;;
    대체로 의사들도 자기 실정아니 그리 탐탁하게 생각 안해요
    여짓껏 고생 했는데 전문의 따고 개업해서 빚좀 갚을만 하고 집도 사고 안정되니
    유학 학비 보낼 생각하면 깝깝하죠
    의사 부인들이 어려서 사교육 이것저것 시켜 보고 대 해봤는데
    애시 당초 가능성 안보이고 이대로 뒀다간 인서울도 어렵겠다 싶고
    누구네 특목고 갔데 어쩌구 소리 듣기 시작하면
    이런저런 궁리끝에 어디 외국으로 보내려고 알아보죠
    아니면 부부 의사인 경우도
    부모가 둘다 바빠 신경 안쓰는 사이 애는 성적도 안좋고 부모랑 사이도 틀어지고
    이도저도 아니면 어차피 애에게 신경 못 써주니 보딩 보내는거구요
    조기 유학이 어쩔수 없는 선택인 경우가 흔해요
    재벌 자식들이야 다르겠지만
    보통 시민중 돈좀 있어도 조기 유학 부러워 할것 없어요
    한국서 되면 굳이 외국 안가는게 요즘 트렌드

  • 7. 계쭉
    '16.1.27 7:15 PM (125.61.xxx.2)

    기업병원 교수 아들도 미쿡
    조기유학보내던데요
    의사부부
    그래서 엉? 했죠
    부모둘다엘리트인데 ...
    와이프는 눈보는데 집에서는 모르겠지만
    의사로는 진짜 싸가지
    환자들도 안좋은 후기남겼는데
    지금 홈피도 없애고
    네이냐 평가도 없어져서 사라졌죠
    저도 그여자땜에 당한 감정의상처가
    사라지지않아
    위아래가 없더군요
    알고보니
    반포에 사립초 학부형이었다는

  • 8. 의사들
    '16.1.27 7:39 PM (183.100.xxx.240)

    아내들이 우기는거면 몰라도 현실적이예요.
    직업하고 연결 안되는 공부 잘 안시켜요.
    의사들 자식들이 평균보다 많은 편인데
    공부 빠지는 애들을 주로 보내더라구요.
    들러붙는 여자들이 꽤 있어서 바람필까봐
    기러기도 잘 안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43959 국산콩두부랑 수입유기농두부랑 어떤게 낫나요? 1 두부 2016/04/04 817
543958 간단한 영어 영작 부탁드립니다. 1 죄송합니다... 2016/04/04 523
543957 전기밥솥으로 만드는 요구르트 알려주세요 4 청명 2016/04/04 875
543956 버려야 할 것 좀 골라주세요. 23 정리 2016/04/04 3,657
543955 초5 남아키우기 불안한 엄마.. 6 에효.. 2016/04/04 2,054
543954 얼마전 양념비율 올린 글.. 7 노을 2016/04/04 1,201
543953 연명치료중간 사전의향서 쓰고 싶은데, 절차 아시는 분? 어려워. 2016/04/04 603
543952 설탕만 안좋을까요? 꿀, 매실청, 올리고당, 포도당.... 19 그러니까.... 2016/04/04 4,480
543951 이제는 물건너갔고,,전략적 판단만... 3 야권연대 2016/04/04 717
543950 테이크 아웃 컵 사려는데 사이즈 문의요. 3 ㄷㄷ 2016/04/04 822
543949 40대 훌라후프 뱃살 5 벗꽃 2016/04/04 2,533
543948 미동부패키지 선택옵션 도와주세요 4 패키지 2016/04/04 1,249
543947 미스타피자 회장이 경비원 폭행 1 빈대떡 2016/04/04 1,691
543946 묵혀둔 전기밥솥 이렇게 활용하세요 11 ... 2016/04/04 3,068
543945 6살딸아이 선거벽보 보더니 3 파자마 2016/04/04 1,148
543944 베이지 색이 왜 안어울릴까요? 14 보나마나 2016/04/04 3,674
543943 AB형 성격이 진짜 특이한가요? 53 ㅈㅈ 2016/04/04 15,296
543942 전라도 광주에 혼자 묵을 수 있는 곳 추천부탁 드려요. 고민 2016/04/04 610
543941 용인 동백에 양심치과 있을까요? 2 치과 2016/04/04 2,551
543940 중학생 논술은 어떻게 준비하나요? 1 교육 2016/04/04 917
543939 해외여행지 추천 바랍니다 6 여행 2016/04/04 1,358
543938 침대 매트리스 딱딱한걸로 해야할까요? 3 2016/04/04 1,773
543937 우리동네 국회의원 후보자가 궁금할 때, 그들의 공약/정책이 궁.. 탱자 2016/04/04 363
543936 코스트(*) 냉동새우 추천 해 주세요~ 3 궁금이 2016/04/04 1,008
543935 깻잎짱아찌요.. 이 두가지 레시피 맛 차이가 클까요? 4 깻잎 2016/04/04 1,67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