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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고도비만만 들어와요 궁금한게 잇으니까요

몸무게 조회수 : 2,939
작성일 : 2016-01-27 17:32:03

아까 글 읽다가 밑ㅇ 45키로 주부님들 힘 부치지않냐는 글을 읽었어요


전 171에 89인데


원래 95인데 한달반 지나는 지금 89로 감량한 상태고 계속 다이어트 중이에요


근데 저번에 백년손님에 김빈우?> 그 여자 아직까지 연예인 하고 있을 줄 몰랐는데 나왔길래 봤더니


1일1식만 하고 살다가 남편만나고 2식하면서 7키로가 늘엇다며


몸이 훨씬 건강해졌다고 하더라구요


저로썬 처음듣는 이야기들이었구요


몸무게가 적게 나가는 사람들은 당연히 힘이 부칠거라 생각이 드는데


저처럼 몸무게가 과히 나가는 사람도 힘 부치고 힘든지 궁금해요;


전 일만 끝내고 오면 지치고 두통도 많고 그렇거든요

특히


오늘 아침엔 침대에서 일어나자마자 한쪽머리가 찌를듯이 통증이 오더라구요


살이 찌면 이렇게 계속 아픈건지


저만 이런지..

ㅜㅜ

IP : 122.45.xxx.85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6.1.27 5:34 PM (117.111.xxx.81)

    살이 과하게 쪘다는 건 그만큼 몸도 무겁고
    몸안에 독소가 많으니 배출도 안되고
    당연히 여기저기 아프죠
    살도 건강하게 적당 찐거하고
    비만 하고는 다른거죠

  • 2.
    '16.1.27 5:35 PM (117.111.xxx.81)

    주위보니 비만인 사람들이 더 골골 거리고
    감기도 잘 걸리고 그래요

  • 3. ...
    '16.1.27 5:38 PM (223.62.xxx.64) - 삭제된댓글

    1일1식이 정말 살이 빠져요. 저도 1일1식으로 12킬로까지 뺐었는데 고혈압이 와서 그만뒀어요. 정상혈압으로 돌아오는데 2년넘게 걸렸어요

  • 4. ㅜㅜ
    '16.1.27 5:58 PM (211.179.xxx.149)

    158에 76키로...맨날 두통 달고 살고
    온몸 여기저기 안아픈곳없구요ㅜㅜ
    체력도 저질이라 조금만 걸어도 학헉대요ㅜㅜ
    40키로대로 나가던 시절도 있었는데
    그땐 건강했었던것같아요ㅜㅜ

  • 5. 저랑 키 몸무게 비슷해서
    '16.1.27 6:25 PM (218.237.xxx.175) - 삭제된댓글

    글 남겨요
    저도 키가 171이에요
    이 키되고는 늘 70정도 나가고 살다가 20대때 다이어트해서 58~65나가다가 애기 가지려고 호르몬 요법을 했는데 그 부작용.스트레스로 120까지 나갔었어요
    그러다 진짜 죽을까봐 치료 중단하고
    다이어트해서 90이에요
    전 뼈대가 튼튼한편이고 120나가다가 90나가서 그런지 만족해요 신랑은 지금이면 된다고 다이어트하다가 죽거나 아플까봐 다이어트하지말라하는데 아기가졌을때 몸무게 생각해서 봄까지 85만들고 시험관 하는게 목표인데
    전 편두통은 20대때 날씬할때도 달고살아서 비만과 두통은 아닐거라봐요 마르거나 저혈압도 편두통은 많아서
    콜레스테롤 수치가 정상이면 다른 요인일수 있어요
    편두통은 대학병원에서도 딱히 이유를 못 잡아내더라구요
    지금 글쓴분께서 다이어트 꾸준히 하면서
    운동하고 살 만하면 큰 무리는 없는거 같아요
    저같은 경우는 콜레스테롤 수치도 정상이고
    살로 스트레스도 잘 안 받고 크게 다이어트할 이유는 못 느껴요
    아기 낳고도 75-80정도로 건강하게 살고싶어요
    미모에 큰 욕심 없다면 75정도가 건강하고 무난한거같아요

  • 6. 눈사람
    '16.1.27 6:33 PM (182.216.xxx.27)

    웹툰 다이어터 책으로도 나왔는데 거기 고도비만 수지가 살 빼는 이야기에도 두통 손발저림 생리 불순 이야기 나와요. 지방세포가 많으면 호르몬도 불균형되어 난임의 원인되고 유방암 위험도 높아져요.

  • 7.
    '16.1.27 6:57 PM (211.36.xxx.9)

    20~30대초반까지 46키로 나갈때나 44살 68키로 되나 두통은 자주오고 피곤한것도 여전하네요
    저같은경우는 똑같은것같아요

  • 8. 71
    '16.1.27 7:26 PM (211.202.xxx.245)

    저 165에 81 찍고 더이상 모른척하기 힘들어 다이어트해서 지금 71 입니다
    예전 55 일때는 저혈압이어서 아침에 일어나가 힘들도 저기서 몸무게가 빠지면 감기를 달고 살았어요
    결혼하고 임신하고 살이찌니 혈압도 정상으로 오르고 나니... 막달에 20킬로 쪘는데 그때 내 혈압이 일반적 정상치.. 삶의 질이 올라갔다고 할까요? 전혀 피곤하고 몸이 아침마다 푹 까라지는것도 없고 컨디션이 날아갈것 같았어요
    출산 후 다시 예전 몸무게로 돌아가는데 다시 죽겠더라구요
    그냥 야금 야금 찌웠어요
    그런데 갱년기오니 바로 정상이던 콜레스케롤 수치들이 급격하게 높아지는데 더이상 혈압때문에 살을 가지고 갈수가 없어 일단 십킬로만 빼고 지금 유지중인데 ... 갑자기 빼면 얼굴이 급늙을까봐 못빼겠어요
    몇 달 더 있다가 뺄려구요
    지금 몸상태는 십킬로 빼고 더 컨디션이 좋아요
    몸이 가벼워져서 피곤도 덜하고 나이때문에 혈압이 올라 살짝 불안했는데 다시 정상 혈압이 됐어요
    원글님... 몸무게 말고 혈압과 콜레스테롤 수치를 보고 판단해 보세요
    ... 몸무게는 단순해요.
    적게 먹고 운동... 체육관가서 러닝 30분
    자전거는 고강도 운동으로 20분
    그리고 간헐적 단식..아침
    4주에 10킬로 빠졌고 현재 유지는6개월
    지금은 간헐적 단식은 매일은 못하고 특별한 일이 없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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