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 가다 보면 필앤톡스 광고가 많이 보이는데요
이게 성형외과인가요? 아니면 그냥 피부 미용실인가요?
톡스는 보톡스 놔 준다는 뜻 같은데, 필은 꺼칠한 피부를 벗겨 준다는 뜻인지 아니면 콜라겐 같은 것을
채워준다는 의미인지 가끔 볼 때마다 궁금해요. 그 의미가 뭘까요?
길 가다 보면 필앤톡스 광고가 많이 보이는데요
이게 성형외과인가요? 아니면 그냥 피부 미용실인가요?
톡스는 보톡스 놔 준다는 뜻 같은데, 필은 꺼칠한 피부를 벗겨 준다는 뜻인지 아니면 콜라겐 같은 것을
채워준다는 의미인지 가끔 볼 때마다 궁금해요. 그 의미가 뭘까요?
저 거기 가봤어여...보톡스 저렴이 맞을려고 갔다가 레이저 시술 설득당해 거금 100 가까이 날렸다는 ㅠㅠ 젊은애들한테는 보톡스건 필러건 원하는대로 해주는것 같은데 제가 나이가 들어서 그런가 레이저 시술 하라고 권유해서 머뭊거렸더니 의사면담 의사가 어쩌구저쩌구... 암튼 정신이 나간건지 하고 와서 카드빚 갚느라 몇달을 허리띠 졸라맺어여 ㅠㅠ
fill & tox 병원광고죠.
ㅎㅎㅎㅎㅎㅎ
필앤톡스...제목부터가 너무 속 보이게 노골적이죠...
혹시 톡스앤필 아닌가요?
저가 체인 병원인데 보톡스와 필러(Filler)를 전문으로 하는 병원이예요
안그래도 피부과 상술이 무서운데 대놓고 상업적 성격을 전면에 내건 병원이라 정말 가기 망설여지는 곳이지요
같은 건물에 일 있어 갔는데 엘리베이터가 열리자 정말 무수히 많은 여자들이 딱~
보톡스와 필러 공장이라고 보심 됩니다. 저렴한 것 같고 맨날 하니 오히려 더 안전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도 들더군요.
여긴 지방인데 필앤톡스로 되어 있어요.
댓글을 보니까 얼굴 피부 갈아 주는 것이 아니고 콜라겐 넣어주는 것이구만요.
걸러 걸러 아는 사람의 아는 사람이 필앤톡스 의사로 일하는데 30대 후반에 벌써 떼부자가 되어 있다고 들었어요. 피부미용을 주로하는 굉장히 상업적인 병원으로 포지셔닝을 잘한 거 같아요. 나이 들어갈수록 성형까지는 안가도 피부과는 가봐야 된다고 생각하시는 분들이 많으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