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대장내시경 비수면으로 하시는 분들 많으신가요?

검진 조회수 : 3,928
작성일 : 2016-01-27 15:15:07

건강검진을 하나로 의료재단에서 하려고 하는데요

위는 늘 비수면으로해왔고

대장은 동네 병원에서(비수면을 원칙으로 하는 의사분)

비수면으로 한번 해봤는데

위내시경보다 훨씬 고통스럽지 않고 편하게 했어요

바로 또 할수 있을정도로 안 아프더라고요

하나로 의료 재단에서는 주로 수면으로 하고원하는 사람만 비수면도 해준다고 하네요

비수면 대장 내시경이 한번 안아팠던 사람은 어디서하든 계속 안아픈가요?

고통의 차이가 그 사람의 체형이나 복부수술 경험 유무에 따라 다르다고 들었는데

맞는 말인가요?

아니면 병원이나 의사에 따라 차이가 많을까요?

주로 수면으로 하는 병원이라 많이 아플까 살짝 걱정이 되네요

비용이 추가로 더 들어도 대장만 저번에 했던 동네 병원에서 하는게 나을까요?

의연하고 싶은데 왜이리 겁이 많은지 모르겠어요

경험있으신분 경헙담 부탁드려요

IP : 180.70.xxx.104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6.1.27 3:52 PM (222.237.xxx.54)

    저도 궁금하네요 대장 비수면으로 하신 분들 답글 부탁드려요. 전 위내시경도 비수면으로만 하거든요. 위내시경보다 참을만하다는 얘기를 들은 것 같은데, 정작 경험자분 얘기를 들은 적이 없어서요. 위 내시경 비수면으로 매년 한 경험으로는 분명 시술자에 따라 고통이 좀 차이가 나더군요. 어떤 해에는 정말 견딜만했고 어떤 해에는 넘 힘들고 그랬어요.

  • 2.
    '16.1.27 4:01 PM (223.62.xxx.130)

    위보다 안힘든데
    물먹는게 힘들죠~~~
    위보다 빨리끝나는기분이요

  • 3. ..
    '16.1.27 4:07 PM (116.41.xxx.145)

    말씀하신곳 얼마전에 성추행으로 떠들썩 했던곳 아닌가요?

  • 4. blood
    '16.1.27 4:12 PM (203.244.xxx.34) - 삭제된댓글

    전에 비수면으로 고통없이 받아보셨다면 이번에도 쉽게 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물론 당연한 얘기겠지만 검사 의사 스킬에 따라서도 달라지고
    나이가 들수록 장의 탄력성이 떨어져서 이전보다 조금 더 어렵게 진행될 수도 있습니다.
    바로 며칠 전 어느 분이 비수면으로 대장내시경 받는거 (의사들이 변태짓 하려고 어거지로 수면
    권해서 한다) 글 올려서 댓글 많이 달렸으니 검색해 보세요.

  • 5. blood
    '16.1.27 4:15 PM (203.244.xxx.34) - 삭제된댓글

    .. 님
    하나로 강남 건진 센터고 그 인간은 몇 년 전 (2년 전쯤) 에 나간 사람입니다.
    무슨 일이 있는지 뒤늦게 알려진 경우. 지금은 아닙니다.
    그곳에 일하는 지인에게 들어서 정확합니다.

  • 6. 저는
    '16.1.27 5:59 PM (121.168.xxx.110)

    대학병원에서 수면으로 했는데도 너무 아파서 수면중에 깬 기억이 있어요.비수면은 상상도 못하겠네요.ㅠㅠ

  • 7. ..
    '16.1.27 6:38 PM (112.187.xxx.245)

    저도 위는 해마다 비수면으로 하는데
    대장은 길고 너무 아프다고 해서 수면으로 했어요(비수면으로 하러다 겁먹고. .안아프면 비수면으로 하고픔;)
    다행히 대장은 5년에 한번하면 된다니 5년후 얘기지만요

  • 8. 먼저
    '16.1.27 8:54 PM (42.148.xxx.154)

    먼저 했던 곳으로 하세요.
    병원 선생님의 솜씨에 따라 다 다릅니다.

  • 9. ...
    '16.1.27 8:59 PM (223.62.xxx.3)

    하나로 성추행 맞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23776 시그널에 그 대사 들으셨어요? 33 2016/01/31 14,809
523775 삼재인데도 대운이 들어올수있나요 6 의지하는건 .. 2016/01/31 5,820
523774 청약넣는거요 잠깐 1년정도 중단할수는 없을까요? ㅡㅡ 2016/01/31 833
523773 남자들 몇살까지 덤비나요? 42 행복 2016/01/31 42,026
523772 이 분 독립운동가... 에오?? 6 왠열 2016/01/31 821
523771 대학졸업장 꼭 있어야하나요~? 14 .. 2016/01/31 2,550
523770 부인은 존댓말..남편은 반말... 12 토요일 2016/01/31 3,505
523769 여우 같은 마누라 노하우좀.. 여우 2016/01/31 1,075
523768 지금 한일전 축구 왜 한밤중에 하나요? 13 ... 2016/01/31 3,566
523767 차별받고 자랐는데요 1 헤휴 2016/01/31 941
523766 뇌졸증증상이 이런건가요 6 2016/01/31 3,023
523765 잘 때 남편이 코를 고는 분... 10 ㅇㅇ 2016/01/31 2,024
523764 어금니 이빨 빠지는 꿈 해몽 7 해몽 2016/01/31 2,594
523763 푸껫은 지금 뜨거워요 8 푸껫 2016/01/31 1,978
523762 아들하나 딸 하나...나중에 시모 장모 다 되겠지만 18 중심 2016/01/31 3,435
523761 서울 강북쪽에 베이비씨터 소개소 괜찮은 곳 아세요? ... 2016/01/31 531
523760 병문안 한 맺힌 시어머니 이해돼요 72 병문안 2016/01/31 15,477
523759 1년새 5키로 5 깝깝해요 2016/01/31 2,117
523758 직장생활 스트레스가 심하면 성격이 변할수도 있을까요? 1 ttt 2016/01/31 1,034
523757 핸폰관련혹시 아시는분 도움좀부탁드려요 쵸코파이 2016/01/31 324
523756 며느리 도리 병 걸린 동서 때문에 힘들어요. 148 며느리 2016/01/30 21,823
523755 만약에 내앞에 펼쳐질 인생을 알면 무섭고 두려울것 같으세요..?.. 3 ,.. 2016/01/30 1,282
523754 시모 며느리 갈등글이 최근에 자주 올라오는 건 오히려 바람직한 .. 21 ... 2016/01/30 2,758
523753 강동구 도서관 고양이..상태가 위중하다고 하네요ㅠㅠ 18 여인2 2016/01/30 3,053
523752 이 밤에, 분식집 스탈 비빔냉면이 먹고 싶어졌어요 큰일이다 2016/01/30 4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