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대장내시경 비수면으로 하시는 분들 많으신가요?

검진 조회수 : 3,995
작성일 : 2016-01-27 15:15:07

건강검진을 하나로 의료재단에서 하려고 하는데요

위는 늘 비수면으로해왔고

대장은 동네 병원에서(비수면을 원칙으로 하는 의사분)

비수면으로 한번 해봤는데

위내시경보다 훨씬 고통스럽지 않고 편하게 했어요

바로 또 할수 있을정도로 안 아프더라고요

하나로 의료 재단에서는 주로 수면으로 하고원하는 사람만 비수면도 해준다고 하네요

비수면 대장 내시경이 한번 안아팠던 사람은 어디서하든 계속 안아픈가요?

고통의 차이가 그 사람의 체형이나 복부수술 경험 유무에 따라 다르다고 들었는데

맞는 말인가요?

아니면 병원이나 의사에 따라 차이가 많을까요?

주로 수면으로 하는 병원이라 많이 아플까 살짝 걱정이 되네요

비용이 추가로 더 들어도 대장만 저번에 했던 동네 병원에서 하는게 나을까요?

의연하고 싶은데 왜이리 겁이 많은지 모르겠어요

경험있으신분 경헙담 부탁드려요

IP : 180.70.xxx.104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6.1.27 3:52 PM (222.237.xxx.54)

    저도 궁금하네요 대장 비수면으로 하신 분들 답글 부탁드려요. 전 위내시경도 비수면으로만 하거든요. 위내시경보다 참을만하다는 얘기를 들은 것 같은데, 정작 경험자분 얘기를 들은 적이 없어서요. 위 내시경 비수면으로 매년 한 경험으로는 분명 시술자에 따라 고통이 좀 차이가 나더군요. 어떤 해에는 정말 견딜만했고 어떤 해에는 넘 힘들고 그랬어요.

  • 2.
    '16.1.27 4:01 PM (223.62.xxx.130)

    위보다 안힘든데
    물먹는게 힘들죠~~~
    위보다 빨리끝나는기분이요

  • 3. ..
    '16.1.27 4:07 PM (116.41.xxx.145)

    말씀하신곳 얼마전에 성추행으로 떠들썩 했던곳 아닌가요?

  • 4. blood
    '16.1.27 4:12 PM (203.244.xxx.34) - 삭제된댓글

    전에 비수면으로 고통없이 받아보셨다면 이번에도 쉽게 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물론 당연한 얘기겠지만 검사 의사 스킬에 따라서도 달라지고
    나이가 들수록 장의 탄력성이 떨어져서 이전보다 조금 더 어렵게 진행될 수도 있습니다.
    바로 며칠 전 어느 분이 비수면으로 대장내시경 받는거 (의사들이 변태짓 하려고 어거지로 수면
    권해서 한다) 글 올려서 댓글 많이 달렸으니 검색해 보세요.

  • 5. blood
    '16.1.27 4:15 PM (203.244.xxx.34) - 삭제된댓글

    .. 님
    하나로 강남 건진 센터고 그 인간은 몇 년 전 (2년 전쯤) 에 나간 사람입니다.
    무슨 일이 있는지 뒤늦게 알려진 경우. 지금은 아닙니다.
    그곳에 일하는 지인에게 들어서 정확합니다.

  • 6. 저는
    '16.1.27 5:59 PM (121.168.xxx.110)

    대학병원에서 수면으로 했는데도 너무 아파서 수면중에 깬 기억이 있어요.비수면은 상상도 못하겠네요.ㅠㅠ

  • 7. ..
    '16.1.27 6:38 PM (112.187.xxx.245)

    저도 위는 해마다 비수면으로 하는데
    대장은 길고 너무 아프다고 해서 수면으로 했어요(비수면으로 하러다 겁먹고. .안아프면 비수면으로 하고픔;)
    다행히 대장은 5년에 한번하면 된다니 5년후 얘기지만요

  • 8. 먼저
    '16.1.27 8:54 PM (42.148.xxx.154)

    먼저 했던 곳으로 하세요.
    병원 선생님의 솜씨에 따라 다 다릅니다.

  • 9. ...
    '16.1.27 8:59 PM (223.62.xxx.3)

    하나로 성추행 맞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68383 남편과의.문제 상담을.할곳이 없네요 21 uic 2016/06/19 4,230
568382 이중적인 시동생네 어떻게 대해야하나요 7 겉과 속 2016/06/19 2,573
568381 힐러리 클린턴 재산이 트럼프와 비슷하다네요 7 억만장자들의.. 2016/06/19 4,769
568380 웬지 건강한 아침을 먹은 이 기분 (별 내용 없어요^^) 9 2016/06/19 2,798
568379 앞에서는 웃고 뒤에서 칼 꽂는 사람이 많나요?? 20 ㅁㄴ쇼 2016/06/19 7,964
568378 덕수궁 앞 던킨도넛이 아지트인가요? 4 2016/06/19 3,817
568377 가발 쓰시는분들 헤나염색 해보세요, 1 딸기체리망고.. 2016/06/19 2,214
568376 그냥 주절주절..(냉텅) 5 아줌마 2016/06/19 1,083
568375 딸이냐 아들이냐 (남매 두신 분들 꼭 읽어 주세요) 38 .. 2016/06/19 6,182
568374 옷 어디서 샀어요?라는 질문후 똑같은 옷입고 나타나는 사람 18 탱고레슨 2016/06/19 6,030
568373 나이가 드니까 찬물이나 찬거에 민감해지네요;;; 8 현이 2016/06/19 1,833
568372 자식에게 맞는 부모심정은 11 ㅠㅠ 2016/06/19 3,562
568371 김관홍 잠수사를 기리는 박주민 의원의 추도사 5 ... 2016/06/19 1,354
568370 남자유형-연애고민이예요 28 2016/06/19 4,573
568369 영국 사시는 분들이나 사정 아시는 분들 브렉시트 어찌 될것 같나.. 9 브렉시트 2016/06/19 2,956
568368 아가씨 6 2016/06/19 2,389
568367 김어준의 파파이스 103회 나왔어요~ 10 알림. 2016/06/19 1,573
568366 또 만나고 싶은 사람은 어떤 사람이에요? 7 ... 2016/06/19 3,374
568365 이제훈. 김성균 나오는 탐정 홍길동 보신 분~ 8 영화 2016/06/19 1,973
568364 심리치료? 신경정신과? 고민이에요 답변좀주세요 22 S2 2016/06/19 3,474
568363 늘 비슷한 스타일의 옷 입으면 안되요? 5 옷스타일 2016/06/19 3,209
568362 굿네이버스 보고 너무 마음이 아프네요. 9 ... 2016/06/19 2,521
568361 올해 설때있었던 일 5 참내 2016/06/19 1,605
568360 가끔 몸에 나는 긴~~흰털 한가닥 5 흰털 2016/06/19 15,561
568359 자식 공부 맘 접은 분들 몇학년쯤이었나요? 3 ... 2016/06/19 3,17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