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치루 잘아시는분...

고민 조회수 : 1,975
작성일 : 2016-01-27 15:14:32

몇달전에 항문 근처가 따가와서 봤더니 여드름처럼 머가 올라왔어요.


자고나니깐 알아서 터지고 고름 나왔구요


인터넷 보니깐 제 증상ㅇ이 치루? 와 비슷하더라구요.


고름은 며칠 지나니 안나와서 그냥  뾰루지가 난건가 싶었어요.


근데 어제 거울로 보니 아주 작은 종이에 볼펜으로 점 찍은것만한 크기의 구멍인지 푹 패인건지


그런 흉터가 보이더라구요.


이게 또 치루 증상인건가 싶어서요..


지금은 딱히 불편한거 없거든요. 고름이나 뭐가 새지도 않고 배변활동도 좋구요..


아. 그리고 혹시 제가 대변보고 닥을때 깨끗이 닦으려고 좀 세게 여러번 닦는 편인데


이런 것도 치질이 오는 이유가 될수 있나요?




IP : 61.251.xxx.194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병원
    '16.1.27 4:08 PM (115.139.xxx.47)

    가세요
    더커지기전에
    치루맞구요 항문주위에 농이 차는건데 뾰루지터지고 그 구멍으로 고름이 조금 나와서 지금은 괜찮은데
    자꾸자꾸 커져요
    남편이 그거 방치하다가 정말 항문주위에 고름떼어냈는데 엄청나게 푹 파여서 그살 차오르는데만 엄청 오래걸리고 부위가 넓다보니..암튼. 더 망치해서 호미로 막을꺼 가래로막지말고 항문전문병원가세요
    저절로낫지않아요

  • 2. --
    '16.1.27 5:20 PM (211.63.xxx.211)

    위님말씀처럼 병원에 가서 진찰받으세요. 전 크기가 점점 커지고 아파서 갔더니 하루 입원까지 했어요. 고름빼는것때문에 -- 면연력이 떨어져서 그렇다고 햇어요. 저한데는
    그리고 보름넘게 좌변소독하고 약바르고 해서 아물었네요 ^^ 원글님은 통증은 없었나보네요 ~전 너무 아파서 병원에 갔었는데 ㅎㅎㅎㅎ

  • 3. 치루는
    '16.1.27 5:33 PM (175.196.xxx.37)

    무조건 병원가서 수술해야 하는걸로 알고 있어요. 안에서 고름이 차서 여러개의 길을 만든데요. 제 남편도 안하고 몇 달을 버티다가 괜찮다는걸 병원에 데려갔더니 바로 수술하라고 하더라구요. 겉은 아물어도 속에는 그대로 있다고요. 아플때 바로 병원에 갔어야 했는데 일을 크게 벌려서 완치하는데 오래 걸렸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22855 저와 같은 분 계시나요? 2 초록나무 2016/01/28 593
522854 사회생활 선배님들..저 회사 그만 두는게 좋을까요 4 ,,,, 2016/01/28 1,237
522853 영미권의 유서깊은 명문대는 3 ㅇㅇ 2016/01/28 842
522852 여자 혼자 도보 여행하기 좋은 풍경 좋은 곳 있을까요? 4 홀로여행 2016/01/28 1,650
522851 선거 때 지역감정 조장하면 최대 '당선무효형'(종합) 세우실 2016/01/28 352
522850 서명하여 극우 '위안부 매도' 를 저지합시다. 2 ... 2016/01/28 303
522849 고등수학 인강으로 할수있을까요?? 2 수학 2016/01/28 1,747
522848 부모가 자기 딸에게 욕하는거.. 6 ㅇㅇ 2016/01/28 2,094
522847 김부선만 형사고소 안하면, 결국 짰다는 뜻이지요. 21 고소남발자가.. 2016/01/28 3,413
522846 1학년 담임샘 상담시 선물.. 15 조언부탁 2016/01/28 2,145
522845 바른 이미지란 무엇일까요? 1 해해해 2016/01/28 542
522844 자꾸 뭘사달라고 조르는 아이 5 ㅇㅇ 2016/01/28 1,055
522843 요즘 화장 유행(?)이 이상해요. 36 요즘 2016/01/28 17,233
522842 난임이신분들 운동 권해드려요~ 4 2016/01/28 2,014
522841 그것이 알고 싶다..이재명시장 ㅎㅎ 11 ^^ 2016/01/28 2,836
522840 부산토박이 - 딸은 서울살고싶어하네요. 4 레알궁금 2016/01/28 1,139
522839 시금치 어떻게 무쳐야 맛있을까요? 30 시금치 2016/01/28 3,818
522838 서울이나 부산 사시는분들 답변좀 해주세요 목수술 2016/01/28 524
522837 녹취록 - 수렁에 빠진 MBC 2 깜냥 2016/01/28 984
522836 생활비를 늦게 주는 남편.. 11 eee 2016/01/28 3,305
522835 암환자가 체력회복할수 있는 요양병원이나 요양원 알려주세요 20 요양병원 2016/01/28 4,023
522834 이재명 시장을 왜 저리 극딜 하는지 아십니까? 3 떨고있냐! 2016/01/28 898
522833 이재명 시장에 대한 악플, 헛소문 유포 신고는 여기로 안내 2016/01/28 479
522832 딸만 둘있는 집 엄마가 남자, 아들 무시하는 것 어떻게 생각하세.. 49 오늘 2016/01/28 5,785
522831 환전 할때 명동 환전소vs 은행직원 4 리마 2016/01/28 1,97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