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분노조절 안되는 사람 계속 곁에 두세요?

인간관계정리 조회수 : 2,364
작성일 : 2016-01-27 14:55:05

사회정의를 위해서가 아니라 자기보다 약해보이면 화풀이 하고 트집잡아 갈구고 이런 사람들이요

사실 분노조절장애라고 까지 할것도 없죠 그사람들도 자기보다 강한 사람들 앞에선 참으니까요.

전엔 좋은게 좋다 주의라 넘어갔는데 꼭 저에게가 아니라 다른 사람에게 그런모습 보인 사람들 까지도요.

새해되면서 내주변에 이런모습 한번이라도 보인 가족, 친척,친구들 있음

멀리하려고 해요. 나이가 드니 마음이 정리가 되네요

IP : 220.118.xxx.68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완전정리
    '16.1.27 2:59 PM (1.236.xxx.90)

    전남편이 분노조절장애가 있었어요.
    시아버지가 뇌장애가 있으셨는데...
    그 아들은 그걸 보고자라서 분노조절장애가 생기더라구요.
    참고 사는건 5년까지. 이혼했습니다.

    워낙 크게 당해서... 그 담부터는 그런 성향의 사람들 전혀 가까이 하지 않아요.

  • 2. 가까이
    '16.1.27 3:02 PM (220.118.xxx.68)

    하고 곁에서 보고있음 정말 닮는 거 같아요 윗님 말씀처럼요 굳이 그런성향의 사람을 참아줄 필요가 없는듯해요 참아주면 더 들러붙고 집착하는 느낌이 들어요

  • 3. ㅇㅇ
    '16.1.27 3:34 PM (218.50.xxx.15) - 삭제된댓글

    요즘엔 맞아죽을 수도...

  • 4. 저는
    '16.1.27 3:40 PM (112.148.xxx.72)

    그런데 화나면 누구나 분노조절처럼 있지않나요?
    화를 안내는게 다 정신건강에 안좋잖아요,,
    다만, 분노조절이 그냥 소리치는게 아니라 폭력을 행사하면 심각한거고 문제되는거 아닌가요?
    저는 아이키우다보니 화가 치밀고 소리지르고 분노조절이 안되는게;;
    매번 인내하자하는데도 안되네요,,그렇다고 체벌은 안하지만 소리라도 질러야 풀리네요ㅠ
    부족한 엄마인거져.

  • 5. ....
    '16.1.27 4:23 PM (220.118.xxx.68)

    저도 아이엄마예요 아무리 속 터지고 화나도 아이에게 소리지르지 않아요. 소리지르는 것도 습관이예요 폭언도 폭력이라잖아요

  • 6. 그게
    '16.1.27 4:43 PM (112.148.xxx.72)

    자라온 환경도 무시못하더라구요,,
    그리고 사랑받고 컸냐 습관성이냐 모두 복합적으로 연결되어 있는거 같아요,,
    물론 소리안지르는게 맞지만,,
    사람이다보면 실수도 하고 고치려고 해도 잘안되는 부분이 있잖아요,,
    그렇게드고 소리지르는게 언어폭력처럼 역하는게 아니라,,야!그만못해!
    등등은 하지 않나요?
    무조건 화내고 소리질르는게 분노조절로 보기보다 그 순간을 어떻게 견디고 넘어가냐를 보셔야 할듯요ㅡ,

  • 7.
    '16.1.27 5:38 PM (220.73.xxx.239)

    그 사람이 사장님이라 인관관계 정리하려면 회사 나가야해요... ㅠ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54328 동원 양반 김치 맛있나요? 1 .. 2016/05/04 749
554327 거제도 꼭 가봐야 할 곳(관광지,맛집) 좀 알려주세요!! 6 친정식구들과.. 2016/05/04 2,373
554326 중학교 중간고사 중요한가요? 5 중간고사 2016/05/04 1,654
554325 다른집 딸아이들도 이런가요? 7 고민 2016/05/04 1,868
554324 옥시제품 검색차단하는 옥시블로커등장 ㅇㅇ 2016/05/04 620
554323 ‘박태환 도와달라’ 박용만에…“두산 직원들이나 챙기세요” 2 사람이 미래.. 2016/05/04 2,745
554322 돈이 부족해서 싼옷을 주로 입어본 사람이 느끼는 비싼옷 싼옷 40 음.. 2016/05/04 23,880
554321 11번째 이가 빠진 문재인 4 종편 2016/05/04 1,849
554320 남대문 수입상가에 멜라토닌 파나요? 2 ㅈㅈ 2016/05/04 2,895
554319 박원순, 安 교육부 폐지 발언 지지 "행자부도 없애야&.. 13 의견이 일치.. 2016/05/04 1,856
554318 철닦서니 없는 우리집 고등을 어쩔까요 ㅠㅠ 18 루비 2016/05/04 4,652
554317 모 편의점 망고 아이스크림이 유명하더라구요 12 푸헐헐 2016/05/04 4,075
554316 은퇴하면 어느 지역에 살고 싶으세요? 42 애엄마 2016/05/04 6,749
554315 명이나물 장아찌 4 맛있어요 2016/05/04 1,887
554314 [종합] 정진석, 더민주는 10분 만나고 국민의당은 50분 만나.. 11 원내대표 2016/05/04 1,215
554313 어린이집 고민이에요 8 ^^ 2016/05/04 991
554312 나라는 여자는.. 1 ㅁ ㅁ 2016/05/04 871
554311 저 아주머니 어쩔까요? 8 ... 2016/05/04 2,489
554310 이사청소업체가 많네요. 추천 2016/05/04 906
554309 체력이 약하고 에너지가 부족함을 느낍니다 4 .. 2016/05/04 2,162
554308 일드 심야식당 드라마 보신분 8 2016/05/04 1,714
554307 (급)남대문시장 잘 아시는분~~ 8 새들처럼 2016/05/04 1,690
554306 고등수학 학원비 좀 봐주세요 9 지방 2016/05/04 6,176
554305 처음처럼 책추천 2016/05/04 454
554304 '사라진 7표' 진주선관위는 여전히 설명하지 못한다 이상할세 2016/05/04 49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