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분노조절 안되는 사람 계속 곁에 두세요?

인간관계정리 조회수 : 2,310
작성일 : 2016-01-27 14:55:05

사회정의를 위해서가 아니라 자기보다 약해보이면 화풀이 하고 트집잡아 갈구고 이런 사람들이요

사실 분노조절장애라고 까지 할것도 없죠 그사람들도 자기보다 강한 사람들 앞에선 참으니까요.

전엔 좋은게 좋다 주의라 넘어갔는데 꼭 저에게가 아니라 다른 사람에게 그런모습 보인 사람들 까지도요.

새해되면서 내주변에 이런모습 한번이라도 보인 가족, 친척,친구들 있음

멀리하려고 해요. 나이가 드니 마음이 정리가 되네요

IP : 220.118.xxx.68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완전정리
    '16.1.27 2:59 PM (1.236.xxx.90)

    전남편이 분노조절장애가 있었어요.
    시아버지가 뇌장애가 있으셨는데...
    그 아들은 그걸 보고자라서 분노조절장애가 생기더라구요.
    참고 사는건 5년까지. 이혼했습니다.

    워낙 크게 당해서... 그 담부터는 그런 성향의 사람들 전혀 가까이 하지 않아요.

  • 2. 가까이
    '16.1.27 3:02 PM (220.118.xxx.68)

    하고 곁에서 보고있음 정말 닮는 거 같아요 윗님 말씀처럼요 굳이 그런성향의 사람을 참아줄 필요가 없는듯해요 참아주면 더 들러붙고 집착하는 느낌이 들어요

  • 3. ㅇㅇ
    '16.1.27 3:34 PM (218.50.xxx.15) - 삭제된댓글

    요즘엔 맞아죽을 수도...

  • 4. 저는
    '16.1.27 3:40 PM (112.148.xxx.72)

    그런데 화나면 누구나 분노조절처럼 있지않나요?
    화를 안내는게 다 정신건강에 안좋잖아요,,
    다만, 분노조절이 그냥 소리치는게 아니라 폭력을 행사하면 심각한거고 문제되는거 아닌가요?
    저는 아이키우다보니 화가 치밀고 소리지르고 분노조절이 안되는게;;
    매번 인내하자하는데도 안되네요,,그렇다고 체벌은 안하지만 소리라도 질러야 풀리네요ㅠ
    부족한 엄마인거져.

  • 5. ....
    '16.1.27 4:23 PM (220.118.xxx.68)

    저도 아이엄마예요 아무리 속 터지고 화나도 아이에게 소리지르지 않아요. 소리지르는 것도 습관이예요 폭언도 폭력이라잖아요

  • 6. 그게
    '16.1.27 4:43 PM (112.148.xxx.72)

    자라온 환경도 무시못하더라구요,,
    그리고 사랑받고 컸냐 습관성이냐 모두 복합적으로 연결되어 있는거 같아요,,
    물론 소리안지르는게 맞지만,,
    사람이다보면 실수도 하고 고치려고 해도 잘안되는 부분이 있잖아요,,
    그렇게드고 소리지르는게 언어폭력처럼 역하는게 아니라,,야!그만못해!
    등등은 하지 않나요?
    무조건 화내고 소리질르는게 분노조절로 보기보다 그 순간을 어떻게 견디고 넘어가냐를 보셔야 할듯요ㅡ,

  • 7.
    '16.1.27 5:38 PM (220.73.xxx.239)

    그 사람이 사장님이라 인관관계 정리하려면 회사 나가야해요... ㅠ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22843 무슨 자격증 만들기가 돈이 이렇게 많이 드나요??ㅜㅜ 3 We 2016/01/27 1,759
522842 살아보니.....인생에서 가장 재미있는 게 뭐던가요? 69 ㅎㅎㅎ 2016/01/27 21,188
522841 정부출연연구소 다니는 남자 8 ........ 2016/01/27 2,836
522840 더블웨어를 능가하는 디올 파운데이션 있을까요? 1 ... 2016/01/27 2,045
522839 애들 중고딩되니 7 ㅇㅇ 2016/01/27 2,430
522838 최근 광명 이케아 다녀오신 분~ 7 이것저것 2016/01/27 2,292
522837 노인대상 글쓰기 강좌가 있나요? 1 2016/01/27 616
522836 걱정말아요 그대..라는 노래 너무 좋아요.. 23 이적 2016/01/27 4,322
522835 초록우산 재단 괜찮나요? 3 82쿡스 2016/01/27 1,132
522834 갱년기 좋은식품 알려주세요 7 ㅇㅇ 2016/01/27 2,679
522833 여자들 약속 하루전날 취소 진짜 미치겠네요 12 ... 2016/01/27 16,020
522832 세련된 예쁜 털모자 어디서 살수 있을까요 4 겨울 2016/01/27 1,150
522831 홍차 종류 좀 알려주세요~~ 10 홍차 2016/01/27 1,798
522830 응팔 뒷북중 입니다. 16 . . 2016/01/27 1,815
522829 롯데카드 설계사 계시나요 마포구 2016/01/27 744
522828 손혜원 홍보위원장의 페북글 33 잘보신듯 2016/01/27 2,615
522827 아직도 수시 추합이 돌고있나요? 3 .. 2016/01/27 2,353
522826 이사 한번 하는데 돈이 많이 드네요. 2 .. 2016/01/27 2,775
522825 사람사귀기 어렵네요 3 아이고 2016/01/27 1,701
522824 저만 인생이 고단한걸까요‥ 22 루비 2016/01/27 7,256
522823 시립대 홍대 추합 가능할까요?? 6 에휴 2016/01/27 2,972
522822 방송대 2학년편입 성적 바닥이면 어려울까요? 2 포에버앤에버.. 2016/01/27 1,210
522821 김주하 짤리겠네요 8 김주하 2016/01/27 26,424
522820 갑상선 자극호르몬 수치가 높으면... 5 ㅠㅠ 2016/01/27 11,616
522819 락피쉬 불박서 도나 스니커즈 신어보신 분? 스니커즈 2016/01/27 1,0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