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느낌이 좀 이상하면.. 만나러 간다 안간다..?

dd 조회수 : 1,854
작성일 : 2016-01-27 12:45:23

인터넷 동호회에서 알게 된 여자분이 계신데

저랑 그닥 맞는 건덕지도 없고 나이가 같은 것도 아닌데 자꾸 따로 만나 밥한끼 하자 하네요


저는 불편한 사람은 만나고싶지 않아하는 성격탓에 자꾸 미루는데

"그럼 언니 화요일은요? 수요일은 안되세요? 주말은요?.." 이런 식으로 꼬치꼬치 캐묻네요

이쯤되니까 순수한 목적이라는 생각은 안들고 그냥 느낌이 쎄해요 왜 이러나 싶고....


 마지못해 오늘 만나기로 했는데 내키지 않아요..

이런 경우 나가시겠어요?



IP : 58.186.xxx.86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아니요
    '16.1.27 12:46 PM (211.201.xxx.173)

    자신의 느낌을 믿으세요. 가끔 그게 사람을 살리기도 해요.

  • 2. ㅡㅡㅡ
    '16.1.27 12:48 PM (216.40.xxx.149)

    다단계나 사이비 종교.

  • 3. 원글
    '16.1.27 12:51 PM (58.186.xxx.86)

    다단계나 사이비는 아닌듯해요 잘 사는 집 이쁜 아가씨인데.... 외로움을 많이 타는건지... 방금 몸이 안좋아 다음에 보자 카톡 보냈는데 그럼 금요일은요?? 또 물어보네요 ㅡㅡ; 뭔가 싶어요,,

  • 4. 글쎄요
    '16.1.27 12:55 PM (115.94.xxx.99)

    잘사는 집 예쁜 아가씨라고 해서 그러지 말란 법 없지요.
    시간 날때 이야기 하겠노라 하세요. 당분간은 바쁠 것 같다고.

  • 5. ㅡㅡ
    '16.1.27 12:55 PM (216.40.xxx.149)

    정상이 아니죠 저정도면.

  • 6. ...
    '16.1.27 1:07 PM (175.121.xxx.16)

    만날수 없자나
    느낌이 중요해
    난 그렇게 생각해

    너무 빠른것도 난 싫어

    너는 나를 만나자고
    너는 나를 찾아와도
    나는 너를 몰라
    너를 만날 수가 업자나~~~~

  • 7. 그게
    '16.1.27 2:42 PM (1.236.xxx.90)

    내가 뭔가 부족하거나 아쉬운게 있어야
    적극적으로 만나자고 합니다.
    원글님이 불편할 것 같은 느낌이 드시면 안만나시는게 맞아요.

    주변에 네트워크마케팅 하는 사람이 있는데...
    그 주변 사람들 다 잘살아요.
    네트워크 해서 잘사는게 아니라....
    원래 현금만 수십억씩 가지고 있는 자산가들인데
    사람만나고 재미로 하는거더라구요.

    문제 많은 신천지 같은 곳도 겉으로는 그냥 기독교라고 합니다.

  • 8. ㅇㅇ
    '16.1.27 2:48 PM (1.234.xxx.84)

    컨디션 좋아지면 내가 연락할께요... 이럼 되지않을까요?

  • 9. 000
    '16.1.27 3:53 PM (175.215.xxx.165)

    1.보험
    2.다단계 물건 판매
    3.내가 투자처가 있는데 특급비밀~ 이번이 기회가 좋은데~ 나만 아는 정보야
    4.작가 뺨치는 스토리로 돈빌리기 시나리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55129 지금 미세먼지 엄청 심해요. 5 나니 2016/05/07 2,726
555128 도망자(해리슨포드주연) vs 라스트패신저 어떤걸 볼까요? 3 무료영화 2016/05/07 1,019
555127 다이어트 운동 다해놓고, 배스킨라빈스 파인트2개 클리어 8 ㅇㅇ 2016/05/07 2,510
555126 남편이 집밥 좋아하시는 분들 부럽네요.. 16 skav 2016/05/07 5,193
555125 중국인들 삼계탕파티 정말 어이없네요 33 ~~ 2016/05/07 17,472
555124 소개팅이나 선볼때 민소매원피스 입으시나요? 9 ........ 2016/05/07 3,612
555123 부쩍 외모 지적 많아진 남편 8 ..... 2016/05/07 3,492
555122 칵테일3~4잔이 잘 마시는거예요? 4 ㅇㅇ 2016/05/07 784
555121 Sns가식과 허세에 대응하는 우리의자세 2 가식허세 2016/05/07 2,066
555120 대학생 초등과외 시세(?) 가 어떻게 되나요? 2 리멤 2016/05/07 1,591
555119 40대 골프 치마 이상한가요? 32 치마 2016/05/07 6,926
555118 전남친.. 문자에 마음이 왤캐 심란한건지.. 1 심란. 2016/05/07 2,662
555117 캐나다에서 결혼 4 ㅇㅇ 2016/05/07 2,103
555116 글루코사민에 진통제효과가 있나요? 6 ... 2016/05/06 1,504
555115 항상 비난하는 엄마 지긋지긋해요 5 어휴 2016/05/06 3,518
555114 San E랑 챈슬러가 부른 안주거리 좋네요. 1 .. 2016/05/06 619
555113 수면 양에 따라 얼굴 상태가 많이 다르신가요? 6 ... 2016/05/06 2,278
555112 지난달 인터넷 쇼핑 많이 하긴 했나봐요. 1 .. 2016/05/06 1,160
555111 맘모톰경험과 조직검사 경험도 나눠주세요. 6 검진 2016/05/06 3,137
555110 손자 있으신 어머님들께 여쭈어요~ 4 ㅇㅇ 2016/05/06 1,219
555109 빈속에 자면 배 안고파도 잠이 안오나요? 1 pppp 2016/05/06 1,204
555108 다들 남편분들 어디서 만나셨나요 62 2016/05/06 31,424
555107 야마하 피아노 u1 아시는 분 부탁드려요 3 ... 2016/05/06 1,887
555106 40대중반인분들..애들나이.. 35 000 2016/05/06 5,041
555105 고대 영문과 가려면 어느정도 9 ㅇㅇ 2016/05/06 3,5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