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안과에선 누진다초점렌즈를 안권한다네요

.. 조회수 : 3,986
작성일 : 2016-01-27 10:57:55
남편이 40대 중반이구요 노안이 일찍 
온편이예요 주욱 안경을 써왔는데 안경맞추고  몇개월동안 시력에 변화가있었는지 오늘 안과가서 시력재보니 렌즈를 바꾸라고 권합니다.
이제까지 주욱 안경점에서 시력재왔고 누진다초점이 편하다고 해서 돈이 비싸더라도 편한걸 하려고 맞추기전에 안과가서 시력재보았는데 간호사님께서  누진다초점을 권하지않는다고 묻지도 않았는데 미리 말씀하신다는군요
그래서 다초점은 안하기로 하고 남편이 자주 눈불편을 호소해서 렌즈를 좀 젛은걸로 하면 나을까요
검색해보니 호야렌즈가 좋다고 하는데 그걸로 할까요
아직 시력이 정착되지 않아서 몇개월있다 또 맞춰야힐지 모르는데 일반렌즈가 나은지 좋은 제품이 나은지 잘 몰라서 여쭈어봅니다.
사는지역은 잠실이구요 남편이 다니던 안경점은 장미상가애 있는 꽤 큰 안경점인데 여기서는 자꾸 다초점하라고..그래서 좀 다시 가기 머뭇거려지기도 하구오
잠실에 괜찮은 안경점 있을까요 그리고 40대중반 노안오고 시력이 자주 변하는 경우 어느정도가격대의 렌즈가 적합할까요

미리 감사드립니다. ^^ 

IP : 124.49.xxx.73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6.1.27 11:07 AM (218.236.xxx.167) - 삭제된댓글

    안경점에서는 다초점렌즈 많이 권해요
    가격대가 일반 안경보다 많이 비싸거든요
    그런데 주변에 보면 맞춰놓고 안쓰는 사람이 대부분입니다
    저도 처음에 멋모르고 26만원주고 했는데
    쓰면 아래위 도수가 틀려서 그런지
    여간 불편한게 아닙니다

  • 2. 다초점렌즈
    '16.1.27 11:08 AM (218.39.xxx.35)

    쓰고 있는데

    편하고 좋아요. 왜 안쓰게 하는지 이해가 잘...;;;

    특히 회사원이면 누진다초점 쓰셔야 훨씬 편하실텐데요.

  • 3. 희망
    '16.1.27 11:13 AM (118.220.xxx.197)

    저도 사용하는데 편하고 좋아요.
    처음 사용해서 적응하는데 어렵지만 자꾸 사용하면 자연스럽게 사용합니다.
    안경점에서 만들때 굉장히 신경쓰면서 만들어요.
    만들고 나서는 어떻게 사용하는지 설명해줘서 적응도 금방 했습니다.

  • 4. 사람마다 달라요
    '16.1.27 11:25 AM (124.56.xxx.12) - 삭제된댓글

    거금 들여서 수입품으로 맞췄다가 6개월 정도 착용했는데 적응하지 못해서 결국엔 포기했어요.

  • 5.
    '16.1.27 12:11 PM (222.236.xxx.110)

    단골 안경사가 40년째 제 안경 해주시는 분이고..
    (아주 어릴 때 부터 썼어요.)
    형제보다 더 가까운 사이인데 다초점 안해주세요.
    전 적응 못할거래요....ㅠㅠ
    그냥 안경 도수별로 해서 씁니다..

  • 6. ...
    '16.1.27 1:03 PM (211.172.xxx.248)

    다초점 비싼 돈 주고 해서 적응 못하는 분도 많다고 하던데
    울 남편은 적응 잘해서 스스로 엄청 자랑스러워했거든요.
    근데 일년도 안됐는데 눈이 침침해서 또 렌즈 바꿔야겠다길래,
    제가 그 전에 안과 한 번 가보고 바꾸라고 권해서 몇년 만에 안과갔더니..
    의사샘이 보자마자 누진다초점은 권하지 않습니다. 하더군요.
    남편이 자기는 적응 잘했다고 괜찮다고 막 그랬는데도....
    의사샘 말로는 계단 내려갈때 특히 조심하라고. 그리고 일단 맞춘 안경이니까 쓰시고..
    눈에는 염증과 안구건조 약을 좀 처방해줬는데 굉장히 좋아져서 남편이 신기해할 정도에요.
    안과 안가고 안경점 갔으면 또 안경렌즈를 바꿨겠죠..

  • 7. 얼마전
    '16.1.27 2:00 PM (124.51.xxx.161)

    다초점랜즈로 첨 안경썼는데 후회돼요
    난시도있어 계속 쓰고있으라는데 고개숙여 설거지나 청소할때
    어지러워요.
    아래보거나 고개돌릴때 어지러우니 적응이 너무 힘드네요
    좋은거하래서 비싸게 맞췄는데 신문은 그냥 안경안써도 읽을 수 있는 정도
    인데 괜히 다초점해서
    다시 안경 사야할것같아요ㅠㅠ
    안구건조증에 한쪽눈만 난시에 시력이 안좋은데
    안경쓰면 고개돌릴때 어지러우니 머리까지 아파요
    여기 물어보고 할껄 안경점에서 좋은거라해서 비싸게 사고나선
    쓰지도 못하네요

  • 8. ..
    '16.1.27 2:12 PM (124.49.xxx.73)

    조언 많이 감사드립니다.
    송파맘카페보니 잠실본동 로* 하는곳이 양심적이라 해서 거기 주말에 가려구요.
    자꾸 누진다초점권하는 예전 안경점은 가고싶지 않아지네요 ㅜㅜ
    어쨌든 맞는분들도 있고 안맞는분도 있는데 조언들으니 저희는 그냥 일반으로 하는게 나을거같아요.
    감사드립니다

  • 9. 어머
    '16.1.27 3:26 PM (222.96.xxx.106)

    당연히 사회생활 하시면 누진다초점렌즈 안경은 하나 있어야 합니다.

  • 10.
    '16.1.27 3:55 PM (180.228.xxx.226)

    안과에서 누진다초점을 권하지 않는건가요?
    그이유가 궁금요.
    설명좀 해주세요.
    전 책볼때, 업무상 꼭 쓰거든요.
    일상생활때는 안써요.
    돋보기는 눈아파요.

  • 11. 요즘은
    '16.1.27 10:04 PM (58.231.xxx.233)

    누진렌즈는 필수인 시대 같은데요 처음에 적응하는거 살짝 불편함만 감수하면 앞으로 내내 쓸안경인데요.. 쓰면 잘보이는걸 안쓰면서 답답한 생활할 이유가 없어요 근데 가격을 좀 주더라고 좋은걸 쓰면 더욱 대만족일겁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66691 오늘이 효순이 미선이 14주기입니다. 5 ... 2016/06/13 867
566690 밴드 초대받았는데 못들어가지네요 . . 4 ㅁㅁㅁ 2016/06/13 1,359
566689 급질)눈가가 짓무를 정도로 얼굴에 땀이 많이나요. 4 도와주세염... 2016/06/13 1,663
566688 초파리 없는 집 비결 좀 풀어주세요. 27 여름 2016/06/13 7,773
566687 잠실 나홀로 아파트 어떨까요 6 ... 2016/06/13 3,283
566686 남자들은 나이차이에 참 관대하네요 22 ... 2016/06/13 7,889
566685 인생선배님들결혼생활 조언 좀 7 조언 2016/06/13 1,869
566684 며칠 전 올라왔던 잘생긴 소개팅남 얘기 후기올라왔나요? 2016/06/13 1,888
566683 주변에 고기집 하시는 분 계실까요? 9 ... 2016/06/13 1,788
566682 갑자기 애아파서 회의를 빠졌어요... 그런데... 87 어우진짜.... 2016/06/13 19,756
566681 현관문이 살짝 덜닫혀 도어락이 자꾸 안되는데 4 질문자 2016/06/13 4,030
566680 30대중반,,딸수있는 자격증 어떤것들이 있을까요? 13 .. 2016/06/13 5,162
566679 건강보험 피부양자 자격 잘 아시는 분~ 5 보험 2016/06/13 3,348
566678 서울역까지 누굴 좀 태워드려야 하는데요 3 ... 2016/06/13 1,687
566677 조금만 놀라도 심장이 미친듯이 뜁니다 16 두근 2016/06/13 3,462
566676 실비보험 문의합니다^^ 7 40대 중반.. 2016/06/13 1,379
566675 씽크대 갈고 싶을때.... 8 고민녀 2016/06/13 2,235
566674 담임샘 부모님상 다녀와야 할까요? 21 장례 2016/06/13 3,328
566673 남친과 같은문제로 싸우는데요.. 12 2016/06/13 3,903
566672 잠에서 깼을때 가장 허기지고 달고 매운게 끌려요 ... 2016/06/13 684
566671 잘때 손발에 2 빙수 2016/06/13 964
566670 이런 뾰루지는 수술이 답일까요...? 4 걱정이 태산.. 2016/06/13 3,149
566669 인조 대리석 식탁, 검은색은 어떨까요? 2 검은색식탁 2016/06/13 1,345
566668 10년전쯤 사둔 국방부 근처 소형주복 팔아야할지 말아야 할지.... 5 하늘 2016/06/13 1,212
566667 일하면 전업이 부럽고 전업하면 일하는 여자가 부럽고.. 16 왜그래요? 2016/06/13 4,68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