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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고민을 어떻게 풀어야 할까요?

... 조회수 : 447
작성일 : 2016-01-27 10:02:48

며칠 동안 넘 힘듭니다

넘 힘들어 밥맛도 없고 우울합니다

직장동료와 같이 의기투합하여 어떤 일을 하자라고

계획하고 의논하고 협의를 하는 과정에서

이 분이 자꾸 만나는 것을 회피하는 거예요.

그래서 혼자하도록 유도 질문을 해보았어요

그랫더니 혼자하겠다 미안하다 이렇게 쩗은 답변만 하고

그 다움 어떠한 변명도 이해도 구하지 않는 거예요.

작년에도 이런 비슷한 일로 이분과 넘 힘들었는데

제가 사람정리를 잘 못해 또 이분과 엮기게 되네요.

그런데 문제는 이런 사람에게 제가 속상하고 혈압이

최고치로 높아지고 가슴의 통증까지 느껴지도록

제 감정을 정리못하는 제 자신이 미워죽겠어요.

그런데 직장동료라 부딧혀야 하는 상황이고

또 대놓고 뭐라 하고 싶지만 그래봤자 결과가

좋아질 것도 아니라 대응도 못하고 가슴앓이를

하고 있습니다

마음같아선 만나서 시원하게 이중인격이라고 퍼붓고 싶지만

그럴 필요가 있을까 싶어 참습니다

항상 자신이 최고라고 생각하고 늘 다른 사람으로부터

자신은 찬사를 받으며 최고로 일을 잘한다 능력있다

자기가 하면 뭔가 다르다 는 등의 말을 달고 사는 사람입니다

말을 해야 할 땐 절대로 나서지 않고 뒤에서 다른 사람에게 엎여서

자신은 피해를 절대로 보지 않는 사람입니다

다른 사람이 저에게 일을 부탁하여 일을 맡았는데

이 사람과 일을 해야 하는데 이사람과 저는 도저히 일을 못하겠는데

이럴 땐 어떻게 처리해야할까요?



IP : 39.118.xxx.81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6.1.27 10:08 AM (122.46.xxx.75)

    동업은 절대하지마시길...
    더군다나 저렇게 책임감도 없고
    님을 피하기만 하는데 뮐같이하시려구요?
    안한게 다행이네요
    직장동료면 일이잘못되면 원수되는데
    직장다닐수있겠어요?

  • 2. 그 사람과
    '16.1.27 12:37 PM (14.34.xxx.210)

    일을 한다해도 이중인격이고 얌체라 힘들땐 쏙 빠지고
    열매만 채갈 것이며, 결과가 나쁠 때 자신의 잘못은 여우처럼
    가리며 원글님 잘못만 크게 노출시킬거예요.
    그런 사람과 절대 동업하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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