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고민을 어떻게 풀어야 할까요?

... 조회수 : 446
작성일 : 2016-01-27 10:02:48

며칠 동안 넘 힘듭니다

넘 힘들어 밥맛도 없고 우울합니다

직장동료와 같이 의기투합하여 어떤 일을 하자라고

계획하고 의논하고 협의를 하는 과정에서

이 분이 자꾸 만나는 것을 회피하는 거예요.

그래서 혼자하도록 유도 질문을 해보았어요

그랫더니 혼자하겠다 미안하다 이렇게 쩗은 답변만 하고

그 다움 어떠한 변명도 이해도 구하지 않는 거예요.

작년에도 이런 비슷한 일로 이분과 넘 힘들었는데

제가 사람정리를 잘 못해 또 이분과 엮기게 되네요.

그런데 문제는 이런 사람에게 제가 속상하고 혈압이

최고치로 높아지고 가슴의 통증까지 느껴지도록

제 감정을 정리못하는 제 자신이 미워죽겠어요.

그런데 직장동료라 부딧혀야 하는 상황이고

또 대놓고 뭐라 하고 싶지만 그래봤자 결과가

좋아질 것도 아니라 대응도 못하고 가슴앓이를

하고 있습니다

마음같아선 만나서 시원하게 이중인격이라고 퍼붓고 싶지만

그럴 필요가 있을까 싶어 참습니다

항상 자신이 최고라고 생각하고 늘 다른 사람으로부터

자신은 찬사를 받으며 최고로 일을 잘한다 능력있다

자기가 하면 뭔가 다르다 는 등의 말을 달고 사는 사람입니다

말을 해야 할 땐 절대로 나서지 않고 뒤에서 다른 사람에게 엎여서

자신은 피해를 절대로 보지 않는 사람입니다

다른 사람이 저에게 일을 부탁하여 일을 맡았는데

이 사람과 일을 해야 하는데 이사람과 저는 도저히 일을 못하겠는데

이럴 땐 어떻게 처리해야할까요?



IP : 39.118.xxx.81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6.1.27 10:08 AM (122.46.xxx.75)

    동업은 절대하지마시길...
    더군다나 저렇게 책임감도 없고
    님을 피하기만 하는데 뮐같이하시려구요?
    안한게 다행이네요
    직장동료면 일이잘못되면 원수되는데
    직장다닐수있겠어요?

  • 2. 그 사람과
    '16.1.27 12:37 PM (14.34.xxx.210)

    일을 한다해도 이중인격이고 얌체라 힘들땐 쏙 빠지고
    열매만 채갈 것이며, 결과가 나쁠 때 자신의 잘못은 여우처럼
    가리며 원글님 잘못만 크게 노출시킬거예요.
    그런 사람과 절대 동업하지 마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23999 설준비-전부치는 요령 좀 알려주세요. 13 후~ 2016/01/31 2,329
523998 명절에 여행가시는 분들 질문이요 5 ... 2016/01/31 1,725
523997 새치가 많으면 보기 흉한가요? 14 새치 2016/01/31 5,281
523996 눈밑지방재배치 수술하신분들 꼭 봐주세요 15 눈밑 2016/01/31 16,697
523995 뉴코아에서 서랍장을 샀는데 인터넷에 똑같아요 어쩌죠? 18 낭패감 2016/01/31 4,753
523994 헤어 메니큐어 후에 어떻게 머리감나요??? 메니큐어 2016/01/31 800
523993 교회 예배만 드리고 오는 신자인데요 평생 교류 안 해도 괜찮을까.. 4 ㅇㅇ 2016/01/31 2,172
523992 워킹맘이 되고 남편과 동지애가 느껴지네요 4 ... 2016/01/31 1,849
523991 드라마 엄마 완전 며느리 인권 개차반 인증하네요 19 2016/01/31 4,599
523990 택배를 인천공항으로도 받을 수 있나요? 3 골프 2016/01/31 1,421
523989 저희 고양이 후기에요 7 집사 2016/01/31 1,940
523988 성경영화(기독교영화)중에 재미있는거 뭐 있나요? 11 84 2016/01/31 1,426
523987 샴프향기나는 향수 3 순이엄마 2016/01/31 2,068
523986 문재인의 기적같은 운명.... 3 ... 2016/01/31 1,575
523985 섹스는 섹스일뿐이라고 말하는 남자 심리가 뭔가요 30 2016/01/31 11,000
523984 초등학생 영어 안시키시는 분 계시나요? 11 초등맘 2016/01/31 2,881
523983 독일제 명품이라고 속여파는걸로 의심되는 브랜드를 발견했습니다. 28 미분방정식 2016/01/31 6,974
523982 중학생 교복 위에 입을 점퍼 추천 1 중학생맘 2016/01/31 2,773
523981 식기 세척기 질문 8 청매실 2016/01/31 1,562
523980 둘째키우기 너~~~무 힘드네요...ㅜㅠ 16 ㅠㅜ 2016/01/31 4,019
523979 주말이라좀먹었더니또체했네요 17 11 2016/01/31 1,937
523978 [R&R] 국민의당 지지율 8.4%서울은 2.0% 8 하루정도만 2016/01/31 1,120
523977 세월호656일) 미수습자님들이 꼭 가족분들과 만나게되시기를. ... 8 bluebe.. 2016/01/31 418
523976 택배기사님께 음료수 한번 드렸는데 그럼 계속 드려야 하나요? 6 ........ 2016/01/31 2,860
523975 영화 오빠생각보고 왔어요 1 담백 2016/01/31 2,08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