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대학병원 의사들 다 이렇진 않죠??

가을 소풍 조회수 : 2,178
작성일 : 2016-01-27 09:58:54

중등 아들 애가 갑자기 아팠어요, 한시간 반거리 광역시 대학병원으로 갔더랬죠,

근데 대학병원 교수들 다 그런가요? 몇시간 기다렸다 겨우 3,4분봤는데 울애 한번 보지도 않은채

컴화면보면서 결과만 얘기해주는데,, 그것마저도 옆에앉아있던  여 수련의 3명과 사담하면서 하더군요

사담이란게 커피 얘기,  뭔시험결과얘기 지들끼리 희희덕거리면서,,

그 3분만이라도 울애에게 집중 할수 없었는지,,

의사들이야 수백명의 더 심한 환자들을 보니까 대수롭지 않겠지만  저희입장에선 응급실까지 갔던 상황이라

정말 많이 놀라고 울고 그랬거든요,

하 그때 생각했어요, 아프지 말아야겠다,

앞으로 그의사 당분간은 계속봐야하는데 정말 싫네요,

IP : 59.4.xxx.199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민원
    '16.1.27 10:03 AM (112.149.xxx.111) - 삭제된댓글

    넣어요.
    병원 대표전화로 걸어서 민원 넣을 곳 번호 알려달라고 하면 전화 돌려줘요.

  • 2. ㅇㅇ
    '16.1.27 10:14 AM (58.140.xxx.206)

    얼마전 대형병원다녀왔는데 나오는데 의사 진료 친절도나 설명잘받았는지?그거 평가 설문 하던데요.
    간큰 의사네요. 병원은 많으니 다른데로 옮기세요.

  • 3. 존심
    '16.1.27 10:15 AM (110.47.xxx.57)

    http://mbn.mk.co.kr/pages/news/newsView.php?category=mbn00009&news_seq_no=275...

    의사 진료건수 1위
    응급실은 더하죠....
    보호자는 급한데 의사입장에서는 그리 급하지 않은 환자로 보는거죠...

  • 4. 동네병원도 그래요
    '16.1.27 10:47 AM (183.96.xxx.187)

    동네 장사하는 동네 의원들도 그러니 대학병원은 더하겠죠.
    어차피 자기사업아닌 월급받는거고, 펠로우나 교수쯤 되면 이제 자긴 성공할 만큼 했다 이건지,
    여기 상가에 내과하나 있는데
    어떻게 오셨어요. 이거 처음 물을때도 얼굴 진짜 한번을 안봐요
    아파트 상가에 의원이라곤 그거 밖에 없는데, 환자들이 그저 만원짜리로 보이는 지
    진짜 갈때 마다 기분나빠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45275 반드시 이기적으로 배려없이 대해야 할 때 1 으음 2016/04/08 1,312
545274 어린시절 상위 0.1영재라는 판정이요 3 어린 2016/04/08 2,100
545273 큰도움을 받았어요 근데 좋아지면 그냥 기분이 그저그래요. 기쁜것.. 8 ... 2016/04/08 1,443
545272 제가 좋아하는 총각들 공통점이 있네요. .. 2016/04/08 1,079
545271 곰팡이 없던집에 곰팡이가 생겼으면 원상복구요구해도 될까요 8 속상해 2016/04/08 2,117
545270 [4월] 중독 정신분석 심리치료 전문가 강좌 안내 1 연구소 2016/04/08 773
545269 머리가 다 탔어요... 8 ㅠㅠ 2016/04/08 1,896
545268 죽으러 가는 송아지 트럭보고 아침에 울면서 운전하고 왔네요..ㅠ.. 25 고양이2 2016/04/08 4,641
545267 교토대가 세계적 대학 4 ㅇㅇ 2016/04/08 1,572
545266 피부관리실에서 하는 비만관리 해보신분 얘기좀 해주세요 4 queen2.. 2016/04/08 1,303
545265 성인이 된 애들 초등학교 일기장을 제본할 수 있는 곳? 5 블루문 2016/04/08 1,342
545264 아현동 VS 광장시장 어디가 나을까요 1 한복대여 2016/04/08 818
545263 어떤 무리들이 제 앞에서 뒷담화 코앞에서 하길래 2 딸기체리망고.. 2016/04/08 1,432
545262 만추 포크씬 보면서 2 ㅇㅇ 2016/04/08 1,928
545261 rhythmic quality가 무슨 뜻일까요? ㅇㅇ 2016/04/08 328
545260 벨보텀 청바지 밑단 잘라서 요즘바지 만드는거요.. 2 블루 2016/04/08 1,620
545259 문재인이랑 김홍걸이.지금 518묘소 참배중이네요.ㅠ 3 ㄱㄴ 2016/04/08 857
545258 닭 우유에 재울때요.. 1 닭구이 2016/04/08 1,024
545257 결근계 내고 빠졌는데 주휴수당 줘야되겠죠? 6 호롤롤로 2016/04/08 1,196
545256 김무성은 ‘말실수’ ‘승부수’ vs 주진형은 ‘노인폄하’…불공정.. ㅇㅇ 2016/04/08 384
545255 시골밥상같은 레시피를 올려주시는 블로그 소개시켜주세요~ 9 찾아요 2016/04/08 2,878
545254 체중 도대체 언제부터 주는건가요?? ㅠ 35 살과의 전쟁.. 2016/04/08 8,015
545253 문재인, 김홍걸님 22 .. 2016/04/08 1,323
545252 미운 6살인가요?! 2 .. 2016/04/08 1,058
545251 프리하게 사는 사람 멋져 보이지 않나요? 6 2016/04/08 1,39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