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의지 약하고 포기가 빠른 애들 어떻게 키우고 계시나요?
좀 달라질까요?
1. 작은 성공
'16.1.27 9:56 AM (152.99.xxx.239)이 중요한 것 같아요.
자기 효능감.. 뭔가 해내는 성취감..2. 포기하는 원인이 뭔지..
'16.1.27 10:06 AM (61.74.xxx.243)저희 아이 같은경우는 실패하는걸 두려워 해서 그런거 같길래..
포기하려고 하면 억지로라도 끝을 보게 해서 성공하는 맛을 보게 한뒤 폭풍칭찬 해주는걸로 마무리 하고 있어요..
포기 하지 않으면 실패하지 않는다? 뭐 이런말도 있잖아요..
그걸 모토로해주고 있는데..
그냥 흥미가 없거나 끈기가 없어서 그런거라면 다른 방향으로 개선하도록 해야겠죠~3. 체력
'16.1.27 10:18 AM (59.14.xxx.80)체력이 약할수도 있어요. 끝까지 버티는것도 체력이 있어야 버티니까요.
체력은 전혀 문제없는데 의지가 약하다면 부모가 너무 다해주는 스타일은 아닌가 한번 돌아보세요.
아쉽지 않아도 쉽게 포기하거든요. 도와주고 싶어서 손이 근질거려도 하나씩 스스로 하게하고,
폭풍칭찬....을 시도해보심도..4. ...
'16.1.27 10:22 AM (125.129.xxx.29) - 삭제된댓글격려해주고 부추겨주고 해보면 별거 아니라는걸 계속 많이 경험하게 해줘야 해요.
5. **
'16.1.27 10:47 AM (39.7.xxx.204)제딸이 그런 경우인데요. 전 초1때부터 꾸준히 운동을 시켰어요. 지금은 중3 올라가니 거의 8년을 한거라 운동에 특출난 재능이 없어도 작은 성공경험이 쌓이게 되더라구요. 중학교 입학해서는 자기소개할때 늘 운동을 특기이자 취미로 쓸수있고..작년에 딸아이가 농담삼아 그런말 했어요. 그거라도 안했으면 자긴 쓰레기(??)될뻔했다고..꾸준히 시키기가 사실 쉽지않았지만 지금은 계속 할수있게 이끌어준게 정말 잘 한일이라고 생각해요.
뭔가를 엄마가 꾸준히 시켜서 한가지정도는 잘할수있게 해주는게 정말 필요해요.
공부도 재능인지라 학업에 관련된 학원은 계속 보낸다고해도 잘하는게 쉽지않고..예체능쪽으로 아이가 재능이 특출나지않아도 오랜기간 쌓이면 어느정도 하게되니 좋은듯해요.6. 성취감
'16.1.27 12:16 PM (119.192.xxx.231)칭찬
중딩도고딩도대딩도
칭찬인정성취감입니다7. 커피
'16.1.27 12:20 PM (175.103.xxx.221)대학교때 교수님이 한 말,,머 든지 10년을 해라,,그러면 프로가 못 된다 하더라도 어느 정도는 할 수 있다고,,,
취미든 머든 꾸준히,,꾸준히가 중요한거 같아요
얼마나 질리지 않고 길게 하느냐,,그러기 위해서 자기가 좋아하는게 먼가 찾는게 중요한거 같아요
따님이 좋아하는게 먼지,,,없으면 무언가 계기를 만들어서 동기부여를 하는게 중요하고 거기에서 만족감과
성취감을 얻게하며 꾸준히 할 수 있게 하는게,,,, 진짜 엄마 노릇 하기 힘들죠,,중간에 쉬더라도 꾸준히,,8. dankiji
'16.3.26 7:24 AM (210.97.xxx.247) - 삭제된댓글ㄴㄱㄷㄱㄷㄱㄷㄱ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557321 | 지방재정법 개악 저지 홍보(성남시민의 분노) 5 | ... | 2016/05/14 | 1,114 |
557320 | 터키 항공 타보신분‥ 7 | 여행 | 2016/05/14 | 1,705 |
557319 | 머리감았는데 안감은것처럼 기름진 느낌이 되었어요ㅠㅠ 4 | 아휴 | 2016/05/14 | 2,012 |
557318 | 중2인데 영어원서를 처음 읽어봐요.. 5 | 영어원서 | 2016/05/14 | 1,982 |
557317 | 이쁜 오해영 질문이요 7 | 또 오해영 | 2016/05/14 | 3,761 |
557316 | 참외의 계절---참외 피클 담아요 10 | *** | 2016/05/14 | 2,652 |
557315 | 죽은 개,절에서 등을 달아준 사람도 있네요. 14 | 석가탄신일~.. | 2016/05/14 | 3,856 |
557314 | 5월22일 결혼식복장 조언부탁드려요 2 | 이런 | 2016/05/14 | 1,204 |
557313 | 중성화 고민 13 | 고민 | 2016/05/14 | 1,540 |
557312 | 요즘 티비를 보며 드는 단상 3 | 하하 | 2016/05/14 | 1,430 |
557311 | 김희애씨 19 | vv | 2016/05/14 | 15,434 |
557310 | 옥시불매에 동참 원하는 분들 오늘이 마지막 기회 1 | 옥시불매 | 2016/05/14 | 1,038 |
557309 | 청경채를 익히지 않고 먹을 수 있나요? 6 | 샐러드 | 2016/05/14 | 12,297 |
557308 | 확실히 연애를 하면 자기한테 쓰는시간이 줄어드네요 1 | ㅇㅇ | 2016/05/14 | 1,330 |
557307 | 6살 유치원에서 친구가 이제 친구하지말자고 했다는데.. 5 | 엄마 | 2016/05/14 | 2,042 |
557306 | 길고양이 고민입니다 11 | 돌니 | 2016/05/14 | 1,692 |
557305 | 음식물 쓰레기로 거름만들기? 10 | 화초키우기 | 2016/05/14 | 3,461 |
557304 | 휴럼쥬스기 잘짜지는 모델 써보신분 추천해주세요 | 6666 | 2016/05/14 | 616 |
557303 | 잡곡밥만 먹으면 위가 너무 어파요 7 | 의문 | 2016/05/14 | 2,673 |
557302 | 고1 아들 중간고사 끝나고 하는 말이요,,,, 5 | 고딩 | 2016/05/14 | 3,270 |
557301 | 이태리여행후 세관신고 6 | 곰곰이 | 2016/05/14 | 2,242 |
557300 | 우리나라에 오래전부터 살던 중국인들 2 | ..... | 2016/05/14 | 1,811 |
557299 | 목소리 좋으신 분들 에피소드^^ 28 | ㅇㅇ | 2016/05/14 | 4,945 |
557298 | 선봤는데 또 차였어요...배고프네요....ㅠㅠ 10 | ,,, | 2016/05/14 | 6,196 |
557297 | 호텔 3박예약에 1박 취소가능한가요? 2 | 하얏트 | 2016/05/14 | 96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