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의지 약하고 포기가 빠른 애들 어떻게 키우고 계시나요?

의지 조회수 : 1,605
작성일 : 2016-01-27 09:53:54
운동 같은 걸 시켜보면
좀 달라질까요?
IP : 39.7.xxx.67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작은 성공
    '16.1.27 9:56 AM (152.99.xxx.239)

    이 중요한 것 같아요.
    자기 효능감.. 뭔가 해내는 성취감..

  • 2. 포기하는 원인이 뭔지..
    '16.1.27 10:06 AM (61.74.xxx.243)

    저희 아이 같은경우는 실패하는걸 두려워 해서 그런거 같길래..
    포기하려고 하면 억지로라도 끝을 보게 해서 성공하는 맛을 보게 한뒤 폭풍칭찬 해주는걸로 마무리 하고 있어요..
    포기 하지 않으면 실패하지 않는다? 뭐 이런말도 있잖아요..
    그걸 모토로해주고 있는데..

    그냥 흥미가 없거나 끈기가 없어서 그런거라면 다른 방향으로 개선하도록 해야겠죠~

  • 3. 체력
    '16.1.27 10:18 AM (59.14.xxx.80)

    체력이 약할수도 있어요. 끝까지 버티는것도 체력이 있어야 버티니까요.

    체력은 전혀 문제없는데 의지가 약하다면 부모가 너무 다해주는 스타일은 아닌가 한번 돌아보세요.
    아쉽지 않아도 쉽게 포기하거든요. 도와주고 싶어서 손이 근질거려도 하나씩 스스로 하게하고,
    폭풍칭찬....을 시도해보심도..

  • 4. ...
    '16.1.27 10:22 AM (125.129.xxx.29) - 삭제된댓글

    격려해주고 부추겨주고 해보면 별거 아니라는걸 계속 많이 경험하게 해줘야 해요.

  • 5. **
    '16.1.27 10:47 AM (39.7.xxx.204)

    제딸이 그런 경우인데요. 전 초1때부터 꾸준히 운동을 시켰어요. 지금은 중3 올라가니 거의 8년을 한거라 운동에 특출난 재능이 없어도 작은 성공경험이 쌓이게 되더라구요. 중학교 입학해서는 자기소개할때 늘 운동을 특기이자 취미로 쓸수있고..작년에 딸아이가 농담삼아 그런말 했어요. 그거라도 안했으면 자긴 쓰레기(??)될뻔했다고..꾸준히 시키기가 사실 쉽지않았지만 지금은 계속 할수있게 이끌어준게 정말 잘 한일이라고 생각해요.
    뭔가를 엄마가 꾸준히 시켜서 한가지정도는 잘할수있게 해주는게 정말 필요해요.
    공부도 재능인지라 학업에 관련된 학원은 계속 보낸다고해도 잘하는게 쉽지않고..예체능쪽으로 아이가 재능이 특출나지않아도 오랜기간 쌓이면 어느정도 하게되니 좋은듯해요.

  • 6. 성취감
    '16.1.27 12:16 PM (119.192.xxx.231)

    칭찬
    중딩도고딩도대딩도
    칭찬인정성취감입니다

  • 7. 커피
    '16.1.27 12:20 PM (175.103.xxx.221)

    대학교때 교수님이 한 말,,머 든지 10년을 해라,,그러면 프로가 못 된다 하더라도 어느 정도는 할 수 있다고,,,
    취미든 머든 꾸준히,,꾸준히가 중요한거 같아요
    얼마나 질리지 않고 길게 하느냐,,그러기 위해서 자기가 좋아하는게 먼가 찾는게 중요한거 같아요
    따님이 좋아하는게 먼지,,,없으면 무언가 계기를 만들어서 동기부여를 하는게 중요하고 거기에서 만족감과
    성취감을 얻게하며 꾸준히 할 수 있게 하는게,,,, 진짜 엄마 노릇 하기 힘들죠,,중간에 쉬더라도 꾸준히,,

  • 8. dankiji
    '16.3.26 7:24 AM (210.97.xxx.247) - 삭제된댓글

    ㄴㄱㄷㄱㄷㄱㄷㄱ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69899 서영교 이 인간 엄청 심각하군요. 7 또봐 2016/06/23 3,516
569898 선풍기 얼마짜리 쓰시나요. 10 바람풍 2016/06/23 2,376
569897 경기도고양시 일산에 백석고등학교... 6 백석고 2016/06/23 2,951
569896 샐러리랑 넣어서 갈면 맛있을 과일 뭐가 있나요? 12 샐러리 2016/06/23 1,991
569895 난민이 싫어서 브렉시트를 한다는 영국..참 싫네요 59 추워요마음이.. 2016/06/23 6,355
569894 완성된 소갈비구이 고기가 질겨요 4 ㅅㅅ 2016/06/23 803
569893 유기농 쌈채소에서 실지렁이 나오네요 12 찝찝해요 2016/06/23 2,701
569892 캠핑가기 알려주세요. 3 동글밤 2016/06/23 664
569891 새댁의 빨래 고민 해결 부탁드려요~ 20 이제야아 2016/06/23 3,837
569890 미친척 하고 사람한테 분풀이 해 본 경험 있으세요? 6 .. 2016/06/23 1,583
569889 해외생활 경험있으신 회원님들 조언좀 주세요 (아이 교우관계) 8 여쭤봅니다 2016/06/23 1,511
569888 연락하지않은친구 6 ... 2016/06/23 2,600
569887 액정이 고장난 노트북 속의 자료 어떻게 하나요? 1 ;;;;;;.. 2016/06/23 828
569886 남편들은 두루두루 다 잘 지내기를 바라나요? 7 이상? 2016/06/23 1,699
569885 약식 하루 전날 만들면 어떤가요? 6 .... 2016/06/23 993
569884 래시가드 안에는 뭐 입는건가요 19 ... 2016/06/23 14,051
569883 땀뻘뻘흘리고 학교다녀온중딩 3 방금 2016/06/23 1,290
569882 요즘 영국사태에 대해서 알려주세요. 5 무슨말일까 2016/06/23 1,927
569881 단지내 작물 심는거 어찌 생각하세요 6 ..... 2016/06/23 1,452
569880 아이가 이상해요 15 이유 2016/06/23 4,099
569879 에디슨? 젓가락 성인용은 없나요? 6 젓가락 2016/06/23 1,763
569878 여자 혼자서도 산이나 오지에서 사는게 가능하더라구요. 11 .. 2016/06/23 5,476
569877 레이양 치아는 어떤 시술을 한건가요? 저도 해보고 싶어서요 돌출치아 2016/06/23 1,062
569876 사진파일 정리 알바가 수요가 있을까요? 4 궁금이 2016/06/23 1,109
569875 뉴질랜드 지인에게 케익 보내기 3 찡어 2016/06/23 1,08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