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토마토에 중독되었어요

토마토중독 조회수 : 2,818
작성일 : 2016-01-27 09:44:38
토마토 안에 그 즙이 너무 좋아요. 너무 맛있어요.
저는 익혀 안먹고 그냥 생으로 삭삭 잘라서 설탕 샤샥 뿌려 먹는데요. 먹고나면 건강해지는 느낌이 들면서
세로토닌이 바로 분비가 되는것 같아요. 하하

오전에도 방울토마토 20개가량 먹었는데... 쥬스 중에서도 생토마토 쥬스가 제일 맛있어요 ^-^

예전에 한동안은 생오이가 너무 맛있길래... 주변사람들에게 난 요즘 오이가 너무 맛있다!! 라고 말하니
그냥 오이일 뿐인데 왜 유난이냐고 절 이상하게 쳐다보더군요..... 
그래요. 한낫 오이에 한낫 토마토에 불과한 채소일 뿐인데, 왜 이렇게 특별히 맛있게 느껴지는 걸까요?
평소보다 한 100배가량 맛있게 느껴지는데엔 이유가 있지 않을까요?

 

IP : 90.209.xxx.25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요즘
    '16.1.27 9:55 AM (59.13.xxx.191)

    토마토철이 아니라 토마토가 맛있을 때가 아닌데 어디서 구입하시나요?
    건강에 좋아서 자주 사고 싶어도 동절기에는 확실히 맛도 덜하고 제철 아닌 만큼 영양도 덜 할 것 같아 안산지 꽤 됐어요

  • 2. 원글
    '16.1.27 10:06 AM (90.209.xxx.25)

    전 해외에 살아요. 그냥 아무 슈퍼에 가서 토마토 사서 먹는데 이유없이 맛있어요. 재철이 아니어도 맛있게 느껴지는거같아요. 유독ㅎㅎㅎ

  • 3. 고나리
    '16.1.27 10:08 AM (123.214.xxx.30)

    설탕에 중독되신건 아닐까요 ㅎㅎㅎ

  • 4. .....
    '16.1.27 10:10 AM (222.105.xxx.46)

    언론 기사에 우리나라 국민 1인당 연간 토마토 소비량이 63.5킬로?던가로 나왔어요
    그리스는 1인당 140킬로이고요. 그런데 사 먹고 싶어도 너무 너무 비싸요 마트에서 작은 주먹만 한 것이
    1,500원씩이나 하니 하루에 5개를 먹고 싶어도 안 돼죠.

  • 5. .....
    '16.1.27 10:11 AM (222.105.xxx.46)

    오자정정
    63.5킬로 ==> 6.5킬로

  • 6. ...
    '16.1.27 10:11 AM (61.74.xxx.243)

    미국인가요? 미국갔을때 방울토마토 먹은적 있는데, 넘 맛있더라구요. 한국거랑 좀 달라요. 한국의 방울토마토는 달지도 않고 밍밍해요. 별로 맛없음.

  • 7. 저도 해외
    '16.1.27 10:19 AM (175.182.xxx.15) - 삭제된댓글

    방울토마토 품종 중에도 단게 있어요.
    보통 방울토마토보다 두배이상 비싸요.
    그런데 진짜 신세계예요.
    우리나라도 곧 그런 품종이 나오지 않을까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23193 운기조식 이란말 들어보셨어요? 15 ?? 2016/01/29 5,007
523192 작심삼일 안되게 하려면 어떤 노력이 필요한가요? 3 노력 2016/01/29 564
523191 손석희탄압은 더욱 심해질듯 4 황교안 2016/01/29 1,684
523190 2016년 1월 29일 경향신문, 한겨레, 한국일보 만평 세우실 2016/01/29 382
523189 김무성 사위 마약친구들 범키 유죄 1 엑스터시 2016/01/29 1,803
523188 혼자된 70세 할머니에겐 무엇이 좋을까요? 6 노후 2016/01/29 1,556
523187 전원책 이분 요즘 웃겨요~~ 12 하하 2016/01/29 3,256
523186 시어머니 오시는데 반찬 추천 좀 해주세요.. 5 막내 2016/01/29 1,340
523185 명절에 손하나 까딱도 안하고 상받는 분들 왜그러는거죠? 14 ... 2016/01/29 4,067
523184 2월 2일 쇼팽 갈라콘서트 보러 가시는 분들 쇼팽 2016/01/29 528
523183 자꾸만 도착하는 피자,소녀상은 춥지 않습니다 6 11 2016/01/29 1,622
523182 특성화고 보냈는데, 공부를 어찌 시켜야 할지요 4 2016/01/29 1,908
523181 초3아이 영어학원 필수인가요? 12 ... 2016/01/29 5,129
523180 우송대, 차의과대 간호학과 중 3 궁금이 2016/01/29 2,127
523179 이번주 서민갑부 좀 낫네요 5 ..... 2016/01/29 3,417
523178 쿠첸 인덕션 렌탈 어떤가요 비싼가 2016/01/29 1,751
523177 임신 7개월인데 명절음식 해야할까요..? 17 혈압 2016/01/29 5,163
523176 엄마가 하는 말때문에 힘들어요 4 .. 2016/01/29 1,561
523175 안녕하세요..기억하실지 모르겠어요... 14 푸른하늘2 2016/01/29 4,478
523174 요즘 새아파트 화장실 6 2016/01/29 4,409
523173 친구가 필요한가요? ㅗㅗ 2016/01/29 724
523172 무턱대고 같이살자는 시아버지 35 어휴 2016/01/29 12,396
523171 명동 롯데 폴바셋에서 기저귀 갈으신 아주머니!! 11 .. 2016/01/29 5,396
523170 이 영화 제목이 뭘까요? 10 ... 2016/01/29 1,185
523169 나의 소울푸드는 왜 빵 과자 떡볶이 라면 같은 것 일까... 7 고민 2016/01/29 1,86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