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영유 원어민 교사들 자질 검증 안된 사람들 많아요......

1월 조회수 : 2,270
작성일 : 2016-01-27 07:59:34
저는 해외파이고 학원에서 알바 많이했었어요.
영유에서 일하는 원어민샘들 자기나라에서
잘 못나가니깐 한국와서 돈 벌어가는 사람들 대다수구요.
진짜 이상한 사람들 많아요.
교육관련 제대로 검증 안된 사람들이란거죠.
아마 주말에 이태원 나이트에 가면 마주칠수도 있어요 ㅋㅋ
저는 같이 일하면서 내 아이는 영유 보내기 싫어지더라고요 이런점들때문에..
무지한 엄마들 많아요...뭘보고 내 아이를 맡기는지,,
정말 비싼 한남동에 있는 영유는 가보았네요. 거긴 몇몇 외국 교사 및 한국 교포가 현지 초등학교 교사 자격증 있더라고요.
미국같은 경우 최근 몇년간 그렇게 본국에서 취업이 어려워 이나라 저나라 다니는 교사들 많다며...
암튼 교사질은 휴..바닥인 사람들 많아요..
그리고 제가 영유에서도 알바해봤는데
아 이래서 돈 더 주고 영유 보내는구나 느꼈을때에는
시설과 아이에 대한 대우 차이였어요.
어느 추운 겨울날 딸기체험을 하러 딸기농장엘 갔는데
가서 점심을 먹는데 저희 애기들은 따땃한 방에서 쌤들하고 도시락 먹는데 옆에 일반유치원에서 온 애들은 밖에서 덜덜 떨며 도시락 먹더라고요.
거기서부터 이렇게 인생 차별 시작되는구나. 애들이 안쓰럽더라구요.
그 조그만한 애들이 덜덜떨며 먹는데 ㅠㅠ
암튼 영유도 가려보내세요...

IP : 222.121.xxx.175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맞아요
    '16.1.27 8:32 AM (1.250.xxx.184)

    정말 영어 교육과는 전혀 상관 없는 백인들도 많죠.
    그런데 왜 흑인은 안쓰는지... 그것도 진짜 궁금.

  • 2. 영유 안보내지만
    '16.1.27 8:52 AM (125.208.xxx.75) - 삭제된댓글

    영유관련 글 내용들 보면 영유 보내는 엄마들 원색적으로 비난하는 내용 제법 많은데 그것도 많이 거슬리네요.
    무지한 엄마들이 일반유치원은 안 많은 줄 아세요?
    일반유치원 디니는 엄마들을 영유 다니는 엄마들 카는것 만큼 여기서 까면 댓글 만선일거 같네요.
    저희 부부도 미국에서 공부하고 오래 살았고 영어 잘해요. 저희는 그래서 영어교육 따로 돈 안드리고 해결하려고 일반유치원 보내고 있는건데 여기도 문제 많아요. 우선 애들이 선생님 한명당 너무 많다는게 젤 문제.

  • 3. 하긴....
    '16.1.27 9:05 AM (122.36.xxx.29)

    예전에 ㅇㄴㄹ 교회에서 캐나다 교포라는 여자애.

    날티나면서 개념없어 뵈는 애가 강남 영어유치원 교사라는 말에.....

    왜 부모들이 그토록 영어때문에 난리인지 실감하겠더군요.

    교육학과 출신도 아닌애가 단지 캐나다 교포출신 ..초등학교때 이민갔나봐요

    교포라는 이유로 강남 영유 교사 하면서 백수신세 면하고 돈도 2백이상 받는거같던데요?

    워크넷보면 경력자구하면서도 150도 안주는곳이 많거든요

    결국 교회에서 탄탄한 공기업 다니는 남자 물어서 시집가더라구요.

  • 4. 하긴....
    '16.1.27 9:06 AM (122.36.xxx.29)

    엄마들이 요즘도 ㅊㄷ 어학원 여기 많이 보내죠?

    청담동 본원은 모르겠는데 그외 브랜치는 프랜차이즈 개념이라 개인사업자구요

    그러다보니 강사들 자질 엉망인 사람 많아요. 월급날에 나이트가서 술먹다 싸우질 않나.

    무단 결근 하질 않나. 그래도 원장이 제대로 통솔 못해요. ㅋ

  • 5. 요리는어려워
    '16.1.27 9:08 AM (125.208.xxx.75) - 삭제된댓글

    영유관련 글 내용들 보면 영유 보내는 엄마들 원색적으로 비난하는 내용 제법 많은데 그것도 많이 거슬리네요.
    무지한 엄마들이 일반유치원은 안 많은 줄 아세요?
    일반유치원 다니는 엄마들을 영유 다니는 엄마들 까는것 만큼 여기서 까면 댓글 만선일거 같네요.
    저희 부부도 미국에서 공부하고 오래 살았고 영어 잘해요. 저희는 그래서 영어교육 따로 돈 안드리고 해결하려고 일반유치원 보내고 있는건데 여기도 문제 많아요. 우선 애들이 선생님 한명당 너무 많다는게 젤 문제.

  • 6. 영유 안보내지만
    '16.1.27 9:08 AM (125.208.xxx.75)

    영유관련 글 내용들 보면 영유 보내는 엄마들 원색적으로 비난하는 내용 제법 많은데 그것도 많이 거슬리네요.
    무지한 엄마들이 일반유치원은 안 많은 줄 아세요?
    일반유치원 다니는 엄마들을 영유 다니는 엄마들 까는것 만큼 여기서 까면 댓글 만선일거 같네요.
    저희 부부도 미국에서 공부하고 오래 살았고 영어 잘해요. 저희는 그래서 영어교육 따로 돈 안드리고 해결하려고 일반유치원 보내고 있는건데 여기도 문제 많아요. 우선 애들이 선생님 한명당 너무 많다는게 젤 문제.

  • 7. ㅋㅋ
    '16.1.27 9:11 AM (122.36.xxx.29)

    아는애중에 조기유학갔다가 적응못해 돌아온 애가 나중에 영유 교사하더라구요 ㅋㅋ

    학교도 자기나이보다 어린 동생과 같이 다녔을거에요.

    시집가서 임산부임 .. 얘도 날티나는 느낌

  • 8. ...
    '16.1.27 9:22 AM (218.153.xxx.80)

    참고할 필요가 있는 글이에요.
    영유뿐이라 일반 원어민 영어학원역시 이런경우가 많아요.
    지금 기억이 안나는데 이런 일자리 사이트가 있어요.
    세계여행 다니면서 알바하고 다니 더라구요.
    일반유치원 선택하듯 영유 역시 꼼꼼한 검증후 선택하시길.

  • 9. 어느나라든
    '16.1.27 10:49 AM (111.107.xxx.254)

    마찬가지예요
    님들이 해외로 이민가서 한국어 가르치게 된다고 생각해
    보세요.
    국문과 국어교육과 출신인가요?
    아닌 사람들이 다 한국어 대충 가르치죠
    가르치고 경험 좀 쌓이면 슬슬
    한국어교육 전공자라고 뻥치고 다니게 됩니다

    외국에서 해당 언어자를 찾을 때. 수요가 많으면
    어쩔수 없어요

    그래서
    양질의 교사를 찾고 싶으면
    돈을 많이 들일수밖에 없죠
    전공 출신자나 검증된 교육자 찾으려면요

  • 10. ..
    '16.1.27 10:59 AM (122.37.xxx.53)

    요즘 한류 케이팝,드라마때문에 한국 오고싶어하는 외국인이 늘었어요. 그중엔 심지어 비영어권에서 영어교육 전공한 애들까지도 넘보고 있더라는.. 중,고등학교 원어민 선생님 기준이 영어권 5개국인가.. 이걸 그렇게 반대하더라구요. 자기들끼리.. 영어권에서 비전공자보다 영어교육 전공한 자기들이 낫다나 뭐라나..
    암튼 질이 좋을수는 없는 상황이에요. 가만 보면..

  • 11. ...
    '16.1.27 12:10 PM (116.126.xxx.214)

    그래도 교포 강사보다 원어민이 훨씬 낫다고 봅니다

    교포는 강사 채용시 이력서만 보지만
    원어민 강사는 비자 받으려면 성적 증명서 졸업장 마약 범죄경역증명 출입국관리 사무소에서 다 확인후 비자 나오거든요

    유학생이나 교포들이 외국에서 뭔 짓을 하고 살았는지 아무도 모름 ㅋㅋㅋ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41005 알뜰폰 신청했어요~ 2 빗속으로~ .. 2016/03/25 1,073
541004 동네마트서 행사하는 품목만 사면 염치없는 행동일까요? 24 루비 2016/03/25 5,436
541003 우엉차나 여주차가 간수치 상승 시키나요 6 .. 2016/03/25 9,567
541002 미국 가수 마돈나 너무 젊어보이지 않나요? 7 니모 2016/03/25 1,734
541001 주위 전교권 아이들은 바뿌네요 9 .. 2016/03/25 3,527
541000 공립고등학교 교사가 사립학교 교사보다 잘 가르칠까요? 7 누가 2016/03/25 2,369
540999 얇은 점퍼 - 기장이 짧은 게...혹시 구식인가요? 4 궁금 2016/03/25 1,004
540998 녹색 어머니 옷이요 13 생각많다 2016/03/25 2,148
540997 텃밭이 생겼는데 농사를 한번도 안 지어 봐서.. 13 ..... 2016/03/25 1,662
540996 주말에 영화 좀 다움 받아 보려는데요 3 어디서??... 2016/03/25 894
540995 출산후 체력이 넘 떨어져서 염소를 먹어보라고 하는데 혹시 드셔본.. 9 꽃순이 2016/03/25 2,451
540994 시어머니의 바깥일 타령 5 전업주부 2016/03/25 2,318
540993 드라마 홍보 글 지겹도록 올라오네요 4 송때교 2016/03/25 962
540992 가화만사성 보는 분들께 질문있어요 8 ㅇㅇ 2016/03/25 1,980
540991 국제중 알려주세요 5 질문 2016/03/25 1,709
540990 ˝전국 경계태세 강화˝ 청와대, 이례적 주문 外 6 세우실 2016/03/25 930
540989 아이팟-아이튠즈에서 음악파일 받을때 유리멘탈 2016/03/25 427
540988 알로에마임에서 나온 효본정, 아이허브 버전 있을까요? @@ 2016/03/25 739
540987 추석여행 2 2016/03/25 947
540986 실비 보험 봐주세요. 8 보험 2016/03/25 2,138
540985 유치원 엄마들이랑 친해야하나요? 9 ㅇㅇ 2016/03/25 2,192
540984 반영구화장 시술 아무나 할 수 있나요? 2 궁금 2016/03/25 904
540983 김광진 트윗 jpg 12 찡하네 2016/03/25 2,454
540982 엄마가 뭐길래 강주은씨 올리브요.. 3 ㅡㅡ 2016/03/25 5,308
540981 야자하는 고1 딸아이 응원차 가려합니다. 간식? 15 gmaa 2016/03/25 3,2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