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는 분인데

^^ 조회수 : 1,046
작성일 : 2016-01-26 22:50:53
멀 배우면서 알게된 분인데 한살 많구요
처음부터 적극적으로 연락하시고 매너좋으시고
밝고 해서 가끔 연락오면 흔쾌히 만났어요
먼저 항상 안부나 연락하셨구요
그러다 오늘 그때 같이 배우던 분들 다같이 만나기로
해서 나갔는데 제가 젤 늦게 도착했는데 그냥 고개만
씩 돌리더니 다른분들과 친하게 다시 얘기중이데요
그냥 인사하고 앉았는데 말도 좀 함부로 하고 원래 존대하시다가오늘은 모임도 주도하고 왠지 제게 막 쎄게 말하고 대개 언니값을 하네요
근데 이제 저도 나이도 들어가니 별로 그런거에 의식도 안되고
그냥 아 저 분은 다른 사람들이랑 있으면 모습이랑 다르구나 정도만 생각이 들고 좋아지고 있던 감정이 물음표를 받고 집에 왔는데 카톡으로 잘들어갔냐 얼굴봐서 좋더라 며칠에 시간되냐 왔어요
이 분 왜그러는걸까요
IP : 1.237.xxx.191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사람 많으니
    '16.1.26 10:53 PM (1.176.xxx.65)

    신경을 못 썻나봐요

    개인적인 호감은 있으신거 같으니 만나보시고
    함부로 하면 거리두시면 되요.

    인간관계 그냥 즐기세요
    새털같이 가볍게 유쾌하게

  • 2. ^^
    '16.1.26 10:59 PM (1.237.xxx.191) - 삭제된댓글

    네 저도 유쾌하게 잘들어가셨죠 하고 보냈답니다
    그분이 넘 친하게 다가오는거 그동안 호응을
    못해서 미안한 찰나였는데 좀 더 편하게 선을 그을수
    있을까란 생각으로 가벼운 맘이 드는거예요 ㅋㅋ

  • 3. ...
    '16.1.26 11:23 PM (222.237.xxx.47)

    여럿이 있어서 신경이 분산되어 그랬겠죠......
    반복되는 행동 아니라면 이해하고 넘어가주세요....

  • 4.
    '16.1.26 11:39 PM (211.201.xxx.119)

    원글님뿐 아니라 다른 모임분들에게도 모두 연락 개인적 잘 만나고 있다고 생각되어지네요ᆞ모임의 리더스타일이고. 모두가 중심이 자기와 친해야만하는 스타일일듯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22783 이재명 시장이랑 형수랑 쌍욕 ...쇼킹하네요 23 아래 2016/01/28 4,940
522782 문재인 페북. 짠합니다..... 11 ........ 2016/01/28 2,012
522781 호박씨 서정희.... 2 모녀 2016/01/28 3,875
522780 중1수학문제좀 풀어주세요 2 수학 2016/01/28 673
522779 다한증은 어느 과로 진료 받으러 가야하나요? 3 ... 2016/01/28 1,911
522778 교회에서 시험드네요 14 ... 2016/01/28 4,079
522777 대학교 고민중 11 미대맘 2016/01/28 1,335
522776 44살인데 친구가 한명도 없어요. 59 친구란 2016/01/28 26,822
522775 추적60분 뒷목잡네요 5 2016/01/28 4,125
522774 대출 갈아타려고 하는데 어떤 것이 제일 나을까요 oooo 2016/01/28 447
522773 아아 요즘 드라마에 푹 빠졌네요. 7 국정화반대 2016/01/28 2,398
522772 나이들수록 고기 못먹겠는분 계세요? 11 2016/01/27 2,025
522771 대물 보험 질문드려요~ 1 궁금이 2016/01/27 438
522770 해외여행 추천 좀 해주세요.3,6세 아이동반. 7 2016/01/27 1,079
522769 선본남자가 연봉부터 말하는 경우는.. 33 안녕하신가영.. 2016/01/27 7,104
522768 엘에이에서 블링큰 미국무부 차관 발언 항의 시위 열려 1 light7.. 2016/01/27 518
522767 영화표예매 질문 1월27일 25:00 이면 1월28일 새벽 1시.. 1 ... 2016/01/27 474
522766 신생아때가 편하다는 말... 21 초보 2016/01/27 4,310
522765 정말 억울해요!!친하다고 생각했던 엄마가 저랑 남편 뒷담화를 엄.. 14 어쩌나 2016/01/27 6,813
522764 맛없는 배 두개로 뭘 할까요? 8 무지개 2016/01/27 1,080
522763 남편이 자존심인 여자.. 한심하죠? 13 ... 2016/01/27 3,534
522762 이거 편두통인가요? 2 ㅇㅇ 2016/01/27 555
522761 밖에 안나오는 여자들이 대체로 이쁜듯 42 j1 2016/01/27 17,773
522760 샴푸 어떤거 쓰세요? 2 해니마미 2016/01/27 1,723
522759 강남구 지역 정보등등 도움받을수 있는 카페나 싸이트 없을까요 5 이사 2016/01/27 76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