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동감이라는 영화 기억나세요?
갑자기 생각나네요.
유지태 김하늘 주연의 동감이라는 영화요.
제가 대학교때 실연당하고ㅋ 태어나 처음으로
혼자서 본 영화에요.
제가 뒤늦게 보는거라 소극장에서 상영했는데
극장 안에 저랑 어떤 커플, 단 세명이서 봤어요 ㅋ
암튼 전 그 영화를 정말정말 재미있게 봤거든요.
멜로?로맨틱?영화지만 소재가 정말 참신했고
영상미도 뛰어났던것 같아요.
풋풋했던 유지태와 김하늘이 문득 그리워지네요.
한번 찾아서 다시 봐야겠어요.
1. aa
'16.1.26 10:28 PM (175.209.xxx.45)그영화 좋았어요
너무 잘만들어진 영화였는데
저도 재수때 봤던 기억이 새록나네요
시그널보고 저도 동감생각했는데
그때 김하늘 풋풋하고
박용우도 멋있어요^^2. 아련
'16.1.26 10:31 PM (223.62.xxx.91)앗! 분명 그 생각나는 분이 계실거라 생각했어요
반갑네요 ㅋㅋ
지금보면 그때만큼 감흥이 있진 않겠지만 ㅋ
그때를 떠올리며 다시한번 꼭 보고싶어요 ^^3. ㅁㅁ
'16.1.26 10:31 PM (211.244.xxx.123)거기서 김하늘을 처음 봤어요
하지원도 조연으로 나오구요
내용도 재미있었고 소재도 특이해서 지금까지도 기억에 남는 영화에요4. 아련
'16.1.26 10:33 PM (223.62.xxx.91)맞아요 하지원 ㅋㅋ 친구로 나왔죠 ㅋㅋ
5. aa
'16.1.26 10:34 PM (175.209.xxx.45)그때보고 나중에 케이블에서 해줘서 다시봤는데
다시봐도 촌스럽지않고 감동적이었어요
저도 생각난김에 다시 보고싶네요
암튼 시그널도 잼나요^^6. 아련
'16.1.26 10:35 PM (223.62.xxx.91) - 삭제된댓글맞아요 시그널도 꿀잼 ㅋㅋ
7. ..
'16.1.26 10:36 PM (175.198.xxx.76)임재범씨 노래도 넘 좋았던^^ 시그널보면서 저도 영화 동감 생각났어요ㅎ
8. ...
'16.1.26 10:43 PM (112.169.xxx.18)저도 좋아하는 영화에요.
유지태 부모님이 친구와 선배인걸 알고 밤새도록 선배가 입원한 병실 창문 바라보며 서있던 장면 기억에 남아요.
눈물 나도록 아련한 영화에요.9. ..
'16.1.26 10:44 PM (131.247.xxx.63) - 삭제된댓글저 그 영화 좋아해서 DVD도 있어요 ㅎㅎ
10. ...
'16.1.26 10:45 PM (112.158.xxx.36)아련해요. 임재범 너를 위해와 오버랩되면..
유지태 은색머리와 그 미소란ㅎㅎ11. 아 생각나요 !!
'16.1.26 10:55 PM (211.215.xxx.23)마지막 장면 ~~!!!
12. --
'16.1.26 10:58 PM (220.118.xxx.208) - 삭제된댓글그 소재가 은근 영화에서 많이 쓰이더군요. 동감, 말할 수 없는 비밀, 시간여행자의 아내 등등..
13. 그게
'16.1.26 11:04 PM (211.215.xxx.23)타임슬립이죠
그런 구성이 ?14. 그게
'16.1.26 11:13 PM (14.52.xxx.171)일본영화 개방하기 전이라 아는 사람들은 러브레터를 미리 본 탓에...
시공간 이어지고 뭐 그런류의 로맨스 영화가 일시에 나오다가 사라졌어요
전지현하고 이정재 나온 영화도 있었구요15. ..
'16.1.26 11:23 PM (116.122.xxx.162)맞아요.
김하늘의 슬픈 표정.
배경음악도 좋았죠.
윗님이 말씀하신 시월애도 그렇구요.
저도 이별 뒤에 볼 거라 아련하고 슬프고 그랬네요.
그때 이십대 중반이었는데 벌써 사십대가 되었네요.
영화보면서
먼훗날 지금의 이별은 나에게 어떤 의미일까 생각해 보곤했늘데 말이죠. ㅎㅎ16. ..
'16.1.26 11:24 PM (116.122.xxx.162)볼 거라->본 거라
17. ......
'16.1.26 11:45 PM (182.221.xxx.57)저도 무척이나 좋아하는 영화예요.
김하늘이 돌벽을 손끝으로 느끼며 걷던 장면이 너무 좋았었어요....18. ..
'16.1.27 12:00 AM (119.70.xxx.21)동감.. 계명대학교서 촬영했어요~
영화촬영하는것도 봤고..
촬영하다 밥때되니 유지태랑 김하늘.스탭들이랑 구내식당서
학식 사먹더라구요 ㅎㅎ
동감... 아련한 기억으로 남는 영화에요~~19. 윗님 동문?
'16.1.27 12:29 AM (118.38.xxx.102) - 삭제된댓글저도 인문대근처 벤치에서 촬영한다는 얘기 듣고 가고싶었;;;;;ㅎㅎㅎ
그때 생각나네요
돌아가고 싶네요..그때로 ㅎㅎ20. 저두
'16.1.27 12:56 AM (110.70.xxx.31) - 삭제된댓글저도 시그날 무전기 장면 보면서 동감 영화 생각했어요...
저같은 분 계시군요^^21. 와우~~
'16.1.27 1:45 AM (175.115.xxx.19) - 삭제된댓글저도 참 느낌있게 봤던 영화네요..유지태목소리가 넘 좋았던 게 기억이 남아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533882 | 고3도 체험학습신청이 되나요 4 | 체험학습 | 2016/03/03 | 791 |
533881 | 만오천원선에서 살수 있는 6학년 남학생 여학생 선물 뭐가 있을까.. 1 | 초등6학년선.. | 2016/03/03 | 711 |
533880 | (내용 펑) 8 | ... | 2016/03/03 | 1,252 |
533879 | 중학생 봉사활동을 꼭 해야 하나요? 2 | ... | 2016/03/03 | 2,641 |
533878 | 귀향 보러가요. 1 | 내일은 마흔.. | 2016/03/03 | 367 |
533877 | 팥태우기? 1 | 초코우유 | 2016/03/03 | 403 |
533876 | 제발 국정원 이간질 작전에 놀아나지 맙시다. 4 | 더민주 국민.. | 2016/03/03 | 528 |
533875 | 초등1학년입학인원120명~ 애를안낳긴하네요 38 | 서울 | 2016/03/03 | 4,950 |
533874 | 했던말 계~속 하는 사람들 6 | .. | 2016/03/03 | 1,584 |
533873 | 여대생 청부살해 피해자 오빠 ‘분노의 1인 시위’ 22 | 직업훈련? | 2016/03/03 | 3,334 |
533872 | 요즘도 일자눈썹이 유행인가요? 4 | tt | 2016/03/03 | 2,565 |
533871 | 새아파트 전세들어왔는데, 사고싶어 미칠거 같아요. 9 | .. | 2016/03/03 | 5,033 |
533870 | 굽네 볼케이노치킨 5 | 굽네 | 2016/03/03 | 1,956 |
533869 | 강아지가 저를 좋아하게 하려면 어떻게 해야하나요? 18 | 궁금해요 | 2016/03/03 | 4,066 |
533868 | 도대체 테러 막는데 인터넷 글 맘대로 삭제하는게 뭔 상관이죠? 3 | 인터넷 글 .. | 2016/03/03 | 501 |
533867 | 해외사는 인스타그래머들.. 3 | --- | 2016/03/03 | 2,125 |
533866 | 생기부 내용 추가 부탁드려도 되나요? 3 | 중등 | 2016/03/03 | 853 |
533865 | 천사원에 사료 좀 도와주십시오 8 | 반려견키우시.. | 2016/03/03 | 899 |
533864 | 경상도에서는 결혼할때 남자쪽 지역에서 결혼식 하나요? 15 | ... | 2016/03/03 | 6,387 |
533863 | 철수지지를 접으신 82님 솔직한 속내를. 19 | .. | 2016/03/03 | 1,317 |
533862 | 여러분 텔레그램으로 오세요~ 1 | ㅇㅇ | 2016/03/03 | 930 |
533861 | 갑상선 세침검사 대형병원이 더 낫나요? 8 | 궁금이 | 2016/03/03 | 3,481 |
533860 | 플라멩코 꼭 봐야할까요? 9 | 스페인 | 2016/03/03 | 846 |
533859 | 결혼전에 어디까지 물어봐야되나요? 17 | qqqaa | 2016/03/03 | 4,008 |
533858 | 어느 병원으로 가야할까요? 1 | 병원 | 2016/03/03 | 39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