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론, 어차피 지난 일에 대해서는 생각하지 않는게 제일 좋지만요.
저는 최근에 좀 그런 일들이 많았는데,
특히, 인생에서 가장 사랑하는 사람을 잃은 일이요.
그 과정에서, 처음에 좀 트러블이 생겼을 때, 결국 상황으로 인해 헤어지게 됐을 때 등
제 스스로 생각하고, 어떤 방향이 더 맞는 건지 성숙하게 생각하고 행동하고 말했어야 하는데,
바보처럼, 다 큰 성인이면서 주변 사람 조언에 따라..
그 사람에게 상처주는 말을 하고, 맘에도 없는 행동과 말을 하고,
그랬던 거요.
그게 너무 미안하고, 아쉽고, 후회가 되고 그러네요.
지나간 일은 되돌릴 수가 없지만,
눈물날 만큼 아파요.
이런 경험을 어떻게 받아들이고, 핸들해야 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