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폐암 초기진단을 받았습니다.

하늘사랑 조회수 : 24,176
작성일 : 2016-01-26 21:54:12
악몽 같은 몇날 며칠을 보내고
오늘 제가 들은 검사결과는 폐암 초기라는 진단이었습니다.
진단을 받은곳은 지방 3차 병원이고
서울 삼성병원쪽에서 수술을 받고자 합니다.
다급한 마음에
그래도 힘든 상황을 이겨내고 힘내라는 격려와
조언을 해주실분들이 계실거 같아 이곳에 몇자 적을 힘이 생깁니다.
삼성병원 예약과정과 대처 상황을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검사는 기관지 내시경과 조직검사를 시행했습니다.
IP : 223.33.xxx.2
7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6.1.26 9:56 PM (180.67.xxx.63)

    힘내세요
    흡연을 하시거나
    주변에 흡연하시는 분이 많으신지요

  • 2. ...
    '16.1.26 9:57 PM (121.141.xxx.230)

    꼭 이겨내시길 바래요..
    이겨내실 용기와 건강이 허용되길 바래요
    힘내세요... 잘될겁니다...

  • 3. ..
    '16.1.26 9:57 PM (211.58.xxx.58)

    응원해 드리려고 로딩했어요 초기시니까 괜찮아지실거에요 힘내세요 나중에 회복하시고 꼭 글올려주세요!!!

  • 4.
    '16.1.26 9:59 PM (117.123.xxx.77)

    힘내세요
    7년전 혈액암판정받고 지금은 완치판정 잘지내고있습니다
    지금은 체력이 중요하니 가리지말고 당기는거 다드시고
    걷기운동이라도 꼭하세요
    살빠지지 않게 골고루 많이 드십시오

  • 5. 맹랑
    '16.1.26 10:00 PM (1.243.xxx.46)

    작은엄마가 지방3차병원에서 폐암초기진단받고 연세세브란스에서 수술하셨는데요.
    열어보니 암이 아니더라는......
    병원2~3곳 가보세요. 제 친구 아버지는 국립암센터에서 폐암 수술하셨고 올해5년차세요. 건강하십니다.
    힘내시길.....

  • 6. 초기는
    '16.1.26 10:01 PM (14.52.xxx.171)

    괜찮아요
    빨리 발견하신것도 천운이라 생각하세요
    진단받은 병원에서 자료 복사 하시구요
    삼성병원에 전화하셔서 확진 받았다고 말씀하시고 자료 챙겨서 가면 돼요
    의사는 잠깐 보고 검사 많이 할거에요
    확진 받으면 바로 중증 등록되니 진료비는 5%만 내면 돼요
    암이라고 너무 겁먹지 마세요
    초기는 요새 만성질환 쯤으로 보면 되더라구요

  • 7. T
    '16.1.26 10:02 PM (125.152.xxx.71) - 삭제된댓글

    입맛 없더라도 지금 많이 드세요.
    수술후 회복은 체력이 결정합니다.
    영양가 있는걸로 잘 드셔두시고..
    초기니까 괜찮으실거에요.
    긍정적으로 생각하시고 기운내세요.

  • 8. 우리
    '16.1.26 10:02 PM (175.117.xxx.15)

    초기라니까 치료잘받으시면 좋아지실거예요
    힘들어도 포기같은거 생각하지마시고
    힘내셔서 꼭 이겨내시길 바래요

  • 9.
    '16.1.26 10:04 PM (210.97.xxx.25)

    힘내세요! 초기라니 얼마나 다행인지요
    86세 되신 시아버지 직장암3기 판정 받으시고
    서울 저희집 오신지 두어달..
    요즘 방사능 치료 받으시는데 좋아지시는게 보여요
    식사 잘하시고 크게 아픈데 없는 저희 엄마보다 건강하시달까요~ 꼭 나으시겠다는 의지가 그 연세에도 어찌나 강하신지..

    치료가 힘드시겠지만.. 초기니까.. 그래도 다행이다..
    생각하시고 잘 이겨 내세요!!

  • 10. 하늘사랑
    '16.1.26 10:05 PM (223.33.xxx.2)

    따뜻한 위로의 말씀과 격려 눈물나게 고맙습니다.
    오늘 검사 시행한 병원에서 산정특례로 등록되었는데
    삼성병원으로 옮겨 수술하는 과정은 문제가 없겠지요?

  • 11. 초기
    '16.1.26 10:06 PM (42.148.xxx.154)

    초기면 항암제도 안 먹고
    수술로 나을 수 있으니 행운입니다.
    네이버에 들어가서 폐암 사이트에 들어 가면 여러가지 도움 받는 것 많습니다.
    저도 초기 폐암 수술 받았어요.
    작년에요.
    수술 받고 그 다음 날 부터 걸어다니니 안심이 되고 선생님이 자꾸 걸어다니라고 해서
    걸어 다니며 가래침을 뱉았어요.
    기침도 나오고 했는데 소금물로 목을 헹거내니까 기침은 덜 심해 지더라고요.
    고생하는 건 3~4일 정도이니까.
    그것 지나면 서서히 좋아져요.
    조기 발견은 정말 천운입니다.

    폐암은 흡연하고 관계가 있다고 하나 전혀 관계가 없는데도 폐암에 걸리는 수가 있어요.
    법정 스님도 폐암으로 돌아가셨고요.

  • 12. ㅇㅇ
    '16.1.26 10:06 PM (122.36.xxx.80)

    초기이고 수술받음 회복 되실꺼에요
    많이 놀랬을건데
    힘내시고 꼭 회복하시길 기도 드릴께요

  • 13. 사과좋아
    '16.1.26 10:08 PM (223.33.xxx.188)

    제 친정 아빠가 일원동 삼성병원에서 폐암수술 받으셨어오~ 1기 현재 수술한지 만 7년 지나고 완치 이십니다
    궁금하신거 있으시면 더 물어보세요
    삼성의료원 폐암팀 알아줍니다
    믿고 치료 받으세요

  • 14. 오잉꼬잉
    '16.1.26 10:08 PM (180.228.xxx.106)

    네이버 숨사랑모임 가입하시구요. 삼성은 조재일 인가? 그분이 수술 명의 이시고. 모든 라인 당겨서 진료당기고 수술 받으세요.산정특례는 한번 받으면 계속 따라가서 문제 없어요

  • 15. 힘내세요
    '16.1.26 10:08 PM (101.250.xxx.37)

    초기면 개복수술 안하고 복강경으로 수술할 수도 있어요

    저희 아버지 대장암 진단받고 전이 검사하는 중에 폐암 초기 발견하셨는데요
    전이 아니고 따로 발병된..
    복강경으로 어깨 부위 구멍 2개인지 3개인지 내서 기계 넣어서 수술하시고 항암도 안하셨어요

    너무 걱정마시고 기운 떨어지지 않도록 끼니 잘 챙기세요 괜찮으실거예요

  • 16. 오잉꼬잉
    '16.1.26 10:10 PM (180.228.xxx.106)

    폐암은 수술만 가능해도 천운입니다. 삼성 병실없으니 특실이라도 비집고 들어가서 입원하고 검사받으세요. 아마 처음부터 다시 검사 받아야 할거에요

  • 17. ㅇㅇ
    '16.1.26 10:10 PM (222.239.xxx.32)

    초기면 걱정도 마세요~수술 간단히 끝나요.걱정하면 없던병도 생겨요

  • 18. 초기
    '16.1.26 10:10 PM (42.148.xxx.154)

    제 경우는 기관지 내시경하고 조직검사 안 했어요.
    의사선생님이 암 이라고 확실히 말씀하셨어요.
    충격이야 받았지만 또 시간이 흘러가니 잊혀지데요.
    네이버에 폐암사이트에 들어가셔서 물어 보시는 게 제일 많은 정보를 알 수 있어요.

  • 19. 얼마나
    '16.1.26 10:10 PM (221.149.xxx.157) - 삭제된댓글

    놀라셨어요? 검사결과 기다리면서 많이 힘드셨죠?
    수술 할때까지 단백질위주로 잘 챙겨드시고 씩씩하게 수술 잘 받으세요.
    원글님을 위해 기도드립니다

  • 20. ..
    '16.1.26 10:24 PM (110.12.xxx.10)

    보통 건강검진에서 기본적으로 엑스레이상 이상 없으면 걱정 안해도 되는거겠죠?.ㅜ;;;
    검진을 해도 무섭네요..

    원글님 힘내세요~~!!

  • 21. 날개
    '16.1.26 10:28 PM (123.212.xxx.164)

    원글님 힘드시겠지만 잘 이겨내시길 빕니다.좋은 결과있으시길 바래요.

  • 22. 하늘사랑
    '16.1.26 10:29 PM (223.33.xxx.75)

    한분 한분께 정말 감사드립니다.
    검사결과를 기다리는동안
    참 힘든 시간이었는데
    이곳에서 절망 보다는 희망을 얻게 되네요.
    한줄 한줄에 담아주신 격려와 따뜻한 마음
    고이 간직하고 저도 건강해진 몸과 마음으로
    또 누군가에게 진심을 담은 따뜻한 마음을 내어 놓겠습니다.

  • 23. ㅣㅣㅣ ㅣㅣ
    '16.1.26 10:35 PM (58.229.xxx.40)

    치료잘받고 건강해지시길 기도합니다...

  • 24. 긍정열매
    '16.1.26 10:39 PM (223.62.xxx.91)

    힘내세요! 수술전보다 수술후,
    몸도 마음도 더 건강해지실거에요!!!

  • 25. 아..
    '16.1.26 10:40 PM (110.9.xxx.73)

    얼마나 놀라셨을까요?
    초기에 발견해서 천만다행이네요.
    마음 굳건히 먹고 잘 이겨내시면 됩니다.

  • 26. 해리
    '16.1.26 10:41 PM (116.34.xxx.59)

    치료 잘 받으세요.
    완치되실겁니다!!!

  • 27. .......
    '16.1.26 10:47 PM (182.224.xxx.209) - 삭제된댓글

    천만 다행이에요.
    수술하고 완쾌하실거에요.
    힘내세요!

  • 28.
    '16.1.26 10:51 PM (175.223.xxx.161) - 삭제된댓글

    나으실거예요 힘내시고 자루치료받으세요 신의 가호가 님과 늘 함께하길..

  • 29. ㅇㅇ
    '16.1.26 10:54 PM (58.120.xxx.46)

    친정아빠 폐암으로 차병원에서 진단받으시고 삼성으로 옮기셔서 치료 받으셨는데 입원실이 부족하다 보니 일찍 퇴원시키고 웬만하면 항암치료도 당일퇴원이었습니다.병실이 언제나 조용해서 편안히 치료받으셨고 간호사분들도 친절해서 만족했습니다.
    주의하실점은...
    꼭 수술이든 항암이든 치료전에 몸을 만들어 놓으셔야합니다.먼역력을 키우기 위한 영양분이 풍부한 음식을 많이 드셔요.

  • 30. +왔다리갔다리+
    '16.1.26 10:59 PM (49.1.xxx.160)

    아이고.... 글만 봐도 눈물이.... 체력이 좋아야 버틸수 있으니 잘 드시기 바라요..

  • 31.
    '16.1.26 11:16 PM (211.108.xxx.99)

    병명 아는 것만으로 반은 성공이에요
    아는 병은 고칠 수 있다 생각하고 힘 내세요
    좋은 결과 있으시길요...
    그리고 지방병원에서 검사한 것과 서울 가서 재검한 결과 다른 분들도 많이 봤어요
    힘 내세요

  • 32. ㅇㅇ
    '16.1.26 11:28 PM (175.193.xxx.172)

    힘내세요
    수술전 체력보완하시고 억지로라도 꼭 드세요
    저도 빠른쾌유 기도드립니다

  • 33. 아줌마
    '16.1.26 11:30 PM (175.119.xxx.20) - 삭제된댓글

    흡연자가 아니라면 폐암 원인은 라돈이라고하더라구요....전기랜지로 바꾸시구요.

  • 34. 샬롯
    '16.1.26 11:40 PM (211.52.xxx.97)

    울 아들도 담달 서울대병원에서 수술받는데, 정신적으로 많이 힘들어하더라구요.
    님도 힘내시고 좋은 결과 있으시라고 기도해봅니다.

  • 35. ㅇㅇ
    '16.1.27 12:09 AM (58.145.xxx.34)

    초기라니 얼마나 다행인가요???
    라고 위로를 하시길 바라며....

    반드시 건강해지실 겁니다..
    힘내시고 치료 잘 받으세요~~

  • 36. 화이팅
    '16.1.27 12:16 AM (223.62.xxx.43) - 삭제된댓글

    힘내세요.
    완쾌되실겁니다.

  • 37. 힘내세요
    '16.1.27 12:49 AM (112.170.xxx.96)

    폐암은 진행이 어느 정도 될 때까지 증상이 없어서 조기발견이 어려워요. 그래서 1기에 발견하고 수술할 수 있는 경우가 많지 않아요.
    불행중 다행이에요. 이 행운이 원글님 완치되시는 날까지 함께 할 거에요. 희망을 가지고 치료 받으시면 완치에 이르게 되실 거에요.

  • 38. minss007
    '16.1.27 12:50 AM (211.178.xxx.159)

    원글님! 힘내셔요!
    빨리 완쾌하시길 진심으로 바래드려요~

  • 39. ,,
    '16.1.27 1:20 AM (222.98.xxx.193)

    힘내세요. 그래도 초기에 발견하셨으니 얼마나 다행인가요.
    열심히 치료하셔서 꼭 완쾌되길 바랄게요.

  • 40. 오물렛
    '16.1.27 1:41 AM (184.147.xxx.121)

    수술 잘받으시고 빨리 쾌차하시길 기도합니다!!!

  • 41. 마인드컨트롤
    '16.1.27 2:26 AM (182.226.xxx.232)

    치료 잘 받으시고 여기서 또 만나요
    맛나고 좋은 음식 많이 드시고 어차피 해치워야 할 몹쓸것이라면 두려움보다는 용기에 힘을 쏟으시길... 잘 될겁니다

  • 42. ...
    '16.1.27 2:29 AM (14.39.xxx.35)

    힘내시라는 말씀 드리려고 로긴했습니다.
    초기에 발견되기 힘든데 선하게 사신 분 같아요.
    수술 잘됐고 완쾌되었다는 글도 올리시면 좋겠어요.

    그리고 혹시 모르니까...
    위에 어떤분이 이미 언급하셨는데 한두군데 병원에서 검사 더 해보시면 좋을것 같아요.
    오진도 꽤 있다고 들었거든요.

    힘내세요!

  • 43. 냉탕열탕
    '16.1.27 2:32 AM (175.116.xxx.5)

    힘내세요~ 잘 될거에요!

  • 44. 댓글에 힘받으시길
    '16.1.27 2:35 AM (98.121.xxx.227)

    그리고 좀 여쭤보고 싶어서. 작년에 기관지염때문에 엑스레이 및 여러 검사를 했는데 별다른 치료나 조언을 듣지 못했어요. 대학병원에서요. 계속되는 가래와 쇠약감으로 힘든데 어떤 증상때문에 내시경을 하셨는지 궁금합니다.

  • 45. 힘내세요!
    '16.1.27 3:14 AM (1.238.xxx.18)

    친정 아빠 서울 모 대학병원에서 폐암 진단 받고 입원하여 수술하려던 차에
    혹시나 몰라 삼성병원 재진 받아보았는데 오진이었어요.
    예전 폐렴이 재발한 거였더라구요.
    아무튼 삼성병원에서 치료 받고 나으셨어요.

    그 때 알아보니 폐암은 삼성병원이 제일 좋다고들 하더라구요.

    혹시 모르니 삼성병원 검사 잘 받아보시구요
    초기니까 좋은 결과 있으실 거라고 믿어요.

    힘내세요!

  • 46. ...
    '16.1.27 6:23 AM (120.142.xxx.25)

    힘내세요. 잘 이겨내시고 쾌유하시길 기도합니다.

  • 47. 햇쌀드리
    '16.1.27 6:30 AM (182.222.xxx.120)

    분명 완치되고 좋은날이 올꺼에요.
    빨리발견되서 얼마나 좋아요...
    힘내시고 기도드릴께요

  • 48. ㅇㅇ
    '16.1.27 6:41 AM (211.36.xxx.55)

    저도 암환자인데 식생활 습관 사고 습관이 중요해요. 첫째도 둘째도 긍정성이고요. 육류 인스턴트 가려드시고 절대 무리하면 안 되요. 그리고 몸 항상 따뜻하게 하고 다니셔야 해요. 체온 혈액순환 중요해요. 그리고 전 대체의학 도움도 받았는데 효과가 좋았어요. 이건 광고 같긴한데 그것도 진짜 잘 알아보시고요. 책도 많이 보고요.무엇보다 중요한건 새로 태어나세요. 수술후에 난 긍정적이고 행복한 사람이다 주문거세요.

  • 49. ㅇㅇㅇ
    '16.1.27 7:46 AM (211.237.xxx.105)

    와우
    하늘이 도왔네요.
    대부분 초기암이 그렇지만 초기에 가장 발견하기 힘든암이 폐암 간암 췌장암이거든요.
    요즘은 위암 대장암 자궁경부암은 초기에 많이 발견해요. 근데 폐 간 췌장은 발견하기가 무척 힘들죠.
    그리고 초기에 발견치료하는게 최고의효과를 보는 암이고요.
    평소 좋은일 많이 하고 사셨나봐요. 다행이세요.

  • 50. 원글님
    '16.1.27 7:58 AM (99.238.xxx.25)

    화이팅!!!!
    수술 잘 받으시고, 여름에 신나게 수영하세요^^

  • 51. 힘내세요
    '16.1.27 9:10 AM (218.239.xxx.85)

    빨리 수술날짜 잡혀 수술하시고 건강하게 돌아 오세요~~

  • 52. ....
    '16.1.27 9:19 AM (211.193.xxx.111)

    초기에 발견했으니 얼마나 다행입니까..
    무조건 밥 많이 먹으셔서 밥심으로 이겨내세요.
    수술 잘 받으시고 꼭 완쾌하세요.

  • 53. 답글
    '16.1.27 9:50 AM (223.62.xxx.23) - 삭제된댓글

    답글중에 초기에 발견한게 선하게 살아서라고.. 그럼 늦게 발견한사람들은 악하게 산건가요?

  • 54. 딜라이라
    '16.1.27 10:01 AM (1.230.xxx.178)

    항암치료시 구토증 심해지면 쪽파 끓인 물 드세요.그럼 구토 안해요.제 어머니 생각이 나서...님의 완치 기원합니다.

  • 55. dan
    '16.1.27 10:07 AM (223.62.xxx.245)

    힘드실텐데마음굳게드시고ㅠㅠ 쾌유하실거에요!!

  • 56. ...
    '16.1.27 10:15 AM (59.4.xxx.115)

    단백질-> 콩.두부. 검정콩튀겨서 늘 드시고
    소고기기름기 없는 부분으로 챙겨드시고

    저희도 가족중에 폐암 있어서
    공기청정기 샀는데
    얼마못쓰고 그대로 있어서
    보내드리고싶네요 ..

    담배가 아니라도 시멘트벽.지하수등에
    라돈? 으로 인해서 폐암 가능하고
    가스렌지 사용도 ...

  • 57. ...
    '16.1.27 10:19 AM (39.7.xxx.71) - 삭제된댓글

    꼭 회복되시길..기도드립니다

  • 58. ...
    '16.1.27 10:50 AM (116.41.xxx.111)

    중간 중간 힘든고비가 다가와도 또 끝이 여기인가보다 했는데도 또 가야한다고 해도 포기하지 마시고 열심히 암이랑 싸우세요..그러면 내가 이길 겁니다. 의술이 많이 좋아졌어요. 좋은 결과 있으실 거에요. 꼭 완캐되실겁니다. 힘내세요

  • 59. ...
    '16.1.27 11:14 AM (116.39.xxx.29) - 삭제된댓글

    아직은 경황이 없으시겠지만 '암은 병이 아니다'같은 책들도 한번 읽어보세요. 좋은 의술 못지않게 환자의 마음가짐이나 생활방식도 완치에 중요해서요.

  • 60. 저도
    '16.1.27 11:17 AM (125.140.xxx.87)

    힘을 보냅니다
    초기라는 두 글자가 희망을 보여주잖아요.
    기도도 해 드릴게요.
    힘만 내세요!!!

  • 61. ㅇㅇㅇ
    '16.1.27 11:20 AM (116.39.xxx.29)

    아직은 경황이 없으시겠지만 자연의원의 조병식 원장이 쓴 책들도 한번 읽어보세요. 좋은 의술 못지않게 환자의 마음가짐이나 생활방식도 완치에 중요해요.

  • 62. 아이스브레이커
    '16.1.27 11:25 AM (14.39.xxx.231)

    저희 아버지는 서울대병원에서 초기 수술 받으셨어요. 수술 후 이상하게 식욕이 떨어져서 몇 주 많이 못드신거 빼고는 잘 지내고 계셔요. 초기 발견 행운이라고 생각하시고 기분 다운되지 않으시면 좋겠어요!

  • 63. 하늘사랑
    '16.1.27 11:47 AM (223.62.xxx.73)

    감사합니다.
    수술을 준비하고 그에 필요한 준비를 하는 과정에서
    경황은 없지만
    제게 환한길을 열어 주시는 여러분들께 감사 인사는 꼭 전하고 싶었습니다. 따뜻한 글 한줄이 얼굴도 모르는 누군가에게 너무나도 큰 힘이 된다는 것도 꼭 알려드리고 싶었구요.
    오늘은 8년간 다니던 직장에 사직서를 제출했습니다.
    제 사십대를 몸담은 곳이라서 나오는 길이 더 찹찹했지만
    제게는 분명 희망이 있다고 믿습니다.
    다시한번 감사 드립니다.

  • 64. ..
    '16.1.27 2:06 PM (220.67.xxx.168)

    지금 몸과 마음이 많이 힘드시겠지만 암 초기면 대부분 완치 되더라구요~ 꼭 힘내셔서 수술 잘 받으시고 완치 되시면 다시 여기 게시판에 글 남겨 주세요~ 두렵고 힘들고 괴로운 시간이겠지만..시간은 지나가고 언젠가는 또 편안하고 좋은 날이 오더라구요~ 꼭 완치되시고 화이팅하세요~~!!

  • 65. 힘내세요
    '16.1.27 2:33 PM (115.136.xxx.158)

    저도 몇 년전에 개인병원서 폐암 의심된다고 해서 대학병원서
    기관지내시경과 조직검사 받았었어요.
    결과는 폐암은 아니였지만 희귀난치병 판정 받고 치료 받고
    있습니다. 처음에는 어린 딸들 생각에 눈앞이 캄캄했는데
    열심히 치료 받고 건강관리 하니 많이 좋아졌어요.
    오늘도 병원 진료 받고 와서 님 글 보고 댓글 답니다.
    힘내시고요. 잘 드시고 치료 받으시면 꼭 완치하실꺼에요.

  • 66. 권유
    '16.1.27 2:56 PM (175.117.xxx.60)

    http://cafe.daum.net/nomedicine

  • 67. 권유
    '16.1.27 3:04 PM (175.117.xxx.60)

    암,치료하지 말고 방치하라.진짜든 가짜든 암은 그냥 놔둬라.

    http://cafe.daum.net/nomedicine/Lv1b/137

  • 68. 가짜주부
    '16.1.27 4:16 PM (1.214.xxx.99)

    저도 사십대인데, 힘내세요. 완치 되실꺼애요. 화이팅...~

  • 69. 기운내세요
    '16.1.27 4:30 PM (106.240.xxx.2)

    저희 아버지도 폐암이셔서 남의일같지 않네요.
    1기라니 불행중 다행이라 생각하시고 꼭 완치되실거예요^^
    기운내시고 치료 잘 받으시길 바랄게요.

  • 70. 저도/
    '16.1.27 4:32 PM (112.169.xxx.81)

    잘 치료되실겁니다.
    기운내세요!!

  • 71. 000
    '16.1.27 5:54 PM (210.222.xxx.147)

    좋은 결과 있으시길 바래요. 화이팅 하세요.

  • 72. 힘네세요!
    '16.1.27 8:41 PM (222.109.xxx.85) - 삭제된댓글

    용기 잃지 마시고, 꼭 완쾌하시길 기도드립니디!

  • 73. ..
    '16.1.27 9:00 PM (211.243.xxx.39)

    저 위에 권유,,,님,
    함부로 암에 대해 알지못하면서 말씀 하지마세요.
    처기에 암 치료하면 될걸 키워서 말기암 키우면 답도 안나옵니다.
    논리적으로나 암이 쉽지,
    실제로 환자가 되면 초기든 0기든 잡히지않는게 암이에요.
    몇분이 자연식으로 나았나보죠. 그걸 모든사람에게 대입하면 안되는거구요.
    그래도 수술이 제일 확실하고 빠르고,
    수술후에 잘 챙기는것이 더 중요합니다.

  • 74. ..
    '16.1.27 9:00 PM (211.243.xxx.39)

    초기...

  • 75. 에고
    '16.1.27 9:38 PM (124.53.xxx.190)

    이제야 봤어요..
    원글님~~~잘 될거예요..
    힘내시고 부디 파이팅 하세요..
    이 순간이나마..기도 드립니다..

  • 76.
    '16.1.27 9:53 PM (59.10.xxx.226)

    마음 단단히 갖고
    식사도 잘하시고,
    본인만 생각하시고 치료에 임하시길 바래요.
    의술이 워낙 좋아서 깨끗이 나을거에요.
    앞으로 건강에 더 주의하게될,전화위복의 기회가 될거에요!!

  • 77. ㅇㅇㅇ
    '17.5.10 1:47 PM (211.106.xxx.100)

    쿠바연구진이 Cima Vax 라는 폐암치료제를 개발했는데

    4기 폐암환자가 생존해서 잘 살고 있대요.

    임상시험결과가 좋다네요.

    면역체계를 이용해서 암세포의 먹이가 되는 '단백질'을 줄여서

    암덩어리는 그대로 있지만 더이상 크지 않고 가만히 있게해준대요.

    그래서 생존율이 크게 높아진대요.

    환자의 자가 항체를 이용하기 때문에 비용도 적고, 부작용도 적대요.

    주변에 암환자 있으신분 쿠바로 가보라고 하세요.

    그 약은 쿠바에서만 처방받을수 있대요.
    일년치 5천달러. 의사진료비가 50달러래요.

    주변에 폐에 종양있으신 분들께 꼭 알려주세요.

    미국 방송. PBS News Hour 프로보고 말씀드려요.


    http://www.pbs.org/newshour/bb/cuban-lung-cancer-drug-giving-u-s-patients-hop...


    미국에서는 미국내에서의 임상실험결과 '효과가 입증됨' 이 나와야 FDA에서 승인해줘서

    아직 미국에서는 처방못받아서 쿠바가서 처방받아온대요.

    올해 1월 미국에서 임상실험 시작되었대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21942 요구르트 - 집에서 처음 만들어봤는데 점도가 정상인지...? 1 궁금 2016/01/27 463
521941 아파트 사시는 분들 ~관리비 오르셨나요? 3 뭐여 2016/01/27 1,241
521940 김부선 실시간 트윗. 성남사는 가짜 총각에게 51 내부자들 2016/01/27 22,162
521939 가스 건조기 사용시 3 건조기 2016/01/27 1,365
521938 사람마음이 참 간사하죠 (집욕심) 5 ... 2016/01/27 1,653
521937 쇼핑몰에서 물건도 안보내고 배송처리 하는거 있지요?? 3 .... 2016/01/27 538
521936 일산 첨 가요. 3 맛집 2016/01/27 638
521935 기독교 질문입니다. 29 ㅇㅇ 2016/01/27 1,592
521934 영어원서 추천해주셔요 2 조이 2016/01/27 841
521933 반드시 혼자만 있을때 하게 되는 거 있으세요? 13 노귀티 2016/01/27 4,069
521932 이미 고기 재워놓은 양념에 고기 더 넣어도 될까요? 2 ㅇㅇㅇㅇ 2016/01/27 488
521931 2016년 1월 27일 경향신문, 한겨레, 한국일보 만평 세우실 2016/01/27 377
521930 어제 여행갔다온시어머니 .... 1 궁금 2016/01/27 2,272
521929 직구관련 영어 메일 해석 도움 부탁드려요. 2 부탁 2016/01/27 579
521928 영유 원어민 교사들 자질 검증 안된 사람들 많아요...... 9 1월 2016/01/27 2,124
521927 결혼생활 직장생활 무던하고 감흥없는 사람이 잘하나요 4 하하오이낭 2016/01/27 2,185
521926 신상철 재판.. 천안함 좌초설 무죄, 명예훼손 유죄 1 무죄 2016/01/27 650
521925 딸아이가 올해 고3된다고 친정엄마가 .... 8 .. 2016/01/27 5,150
521924 풍수인테리어 잘 아시는분ㅠ 9 2층집 2016/01/27 3,240
521923 위안부 할머니들 日 항의방문.."아베가 직접 사죄하라&.. 1 후쿠시마의 .. 2016/01/27 302
521922 삐딱해지면, 나가서 혼자 살겠다는 딸. 15 2016/01/27 3,415
521921 몇백만원 정도 펀드에 들어 보고 싶어요 2 이정 2016/01/27 1,316
521920 영화 . 타인의삶은 어떤걸 말하려는 걸까요 3 2016/01/27 1,383
521919 정말 성격차로 이혼하고 싶네요 12345 2016/01/27 1,622
521918 30년 두피 가려움증 완치 방법 공유합니다. 11 60대 2016/01/27 23,7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