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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꿀 선물

요즘 조회수 : 960
작성일 : 2016-01-26 21:53:23

집에 꿀이 많아요.

그런데 남편이 또 꿀 선물을 받아왔네요.

고가구에 든 고급 꿀인데 고가구라고 박스가 더 멋지네요.

마음 같아선 중고거래하고 싶은데..

꿀이 많을 땐 어떻게 소비하세요?

고추장은 안 담그고 애들도 안 좋아하고 먹을 일이 잘 없네요.

구입처도 모르는데 백화점 등 같은 물건이라고 가져 가서 교환할 순 없겠죠?

IP : 61.79.xxx.56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시집에
    '16.1.26 9:58 PM (42.148.xxx.154)

    명절날 시집에 들고 가시면 시부모님들이 좋아하실 겁니다.

  • 2. ^^
    '16.1.26 10:01 PM (125.134.xxx.138)

    ᆢ시집, 친정ᆢ가족들과 나눠먹어요
    "꿀" 진짜,가짜 여부때문에 판매한다는 게
    가격 책정하기 힘들것 같아요
    사람들이 어디까지 믿고 사줄까요?

  • 3. ....
    '16.1.26 11:11 PM (221.157.xxx.127)

    보관했다 먹음되죠..중고거래는 안될듯요 믿음이 안가죠 케이스만 어디서 구해서 가짜꿀 섞을지

  • 4. ...
    '16.1.27 12:52 AM (175.194.xxx.89) - 삭제된댓글

    명절 선물 괜찮네요.

  • 5. ㅜㅜ
    '16.1.27 4:02 AM (1.254.xxx.124)

    꿀 없어서 못먹는데......
    들깨랑 꿀이랑 절여서 한스푼씩 먹어도 좋구요.
    레몬청, 생강청, 인삼으로 홍삼 만들때....요거트에도 넣어 먹고...
    쓰임새가 얼마나 많은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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