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의사 자녀들

리얼리 조회수 : 19,454
작성일 : 2016-01-26 20:38:27
제 주위의 의사 자녀들 살펴보면
딸들은..
10명중 9명이 의사예요

그리고 의사 자녀들 중
아들은..
11명중 3명이 의사예요.

정말..아빠 머리는 딸에게 가나요...
안되는데ㅠㅠ
IP : 1.247.xxx.244
3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6.1.26 8:41 PM (183.97.xxx.59) - 삭제된댓글

    남편 동창들 중에 의대 보낸 자식이 30%정도 던데요
    빅5 대학입니다

  • 2.
    '16.1.26 8:42 PM (223.33.xxx.225) - 삭제된댓글

    잘나가는 아빠들 보면 딸이 아들보다 낫긴 하더라고요. 우연인지는 모르겠지만...

  • 3. 모모
    '16.1.26 8:44 PM (110.70.xxx.63)

    저희아빠 서울대 의대 나오셨는데
    친구분들 자식들 보면
    10명중 3명정도 의대 가던데요.
    그것도 다 아들.
    딸이 의대갔다는 얘기는 못들어봤어요.

  • 4.
    '16.1.26 8:45 PM (1.212.xxx.68) - 삭제된댓글

    저도 친탁 친할머니 똑 닮아서요

  • 5. 돈이 머리죠..
    '16.1.26 8:46 PM (211.216.xxx.33) - 삭제된댓글

    과외 시키고 재수 삼수 시키고..

  • 6. ???
    '16.1.26 8:46 PM (119.198.xxx.75)

    남편 의사지만 주위 의대동기들이나 선후배중
    의대간 집 손에 꼽을정도 던데‥
    그만큼 예전 의대보다 훨 어렵기도 하구요

  • 7. 리얼리
    '16.1.26 8:48 PM (1.247.xxx.244)

    저희동네에는 의사와이프아줌마들끼리 계모임이 있을만큼 의사가 흔한데 그 모임 기준이에요. 아빠 의사인 친구들 의대간 친구 많아요. 의전원도 있구요

  • 8. ..
    '16.1.26 8:49 PM (114.206.xxx.173)

    제 친구들 경우는 여자, 남자 안가리고
    의사 아빠 애들이 의사하는 케이스가 많은데
    그 친구들 애들이나 제 남편 친구 애들보면
    여자애들은 자기 하고픈거 하고 (예능,법대,상경계열) 아들들은 부모에게 잡혀 의대 간 케이스가 많아요.

  • 9. 리얼리
    '16.1.26 8:50 PM (1.247.xxx.244)

    치대도 포함입니다. 한의대 간 친구는 없구요

  • 10. 모모
    '16.1.26 8:52 PM (110.70.xxx.63)

    주위 얘기만 듣고 평균을 얘기하기는 무리죠.
    의사 와이프들 모임은 계모임이든 뭐든 어느동네나 다 있는거 아닌가요.

  • 11. 딸은
    '16.1.26 8:54 PM (112.152.xxx.85)

    보고듣고한것을 똑같이 따라하려는 습관이 있고
    아들은 영향을 안받는다고 해요
    그래서 아빠가 진료ㆍ공부 하는모습을 보고자란
    딸들은 따라하는데‥
    아들은 자기의지대로 산다고‥
    책에서 본 기억 있어요

  • 12. 발권데스크
    '16.1.26 9:00 PM (122.34.xxx.102)

    저희집 3남 1녀
    3남 1사위 모두 의사
    각 집 자식 2이니 모두 8명
    그 증 큰오빠네 큰아들 하나만 의사예요.

  • 13. **
    '16.1.26 9:01 PM (220.87.xxx.113) - 삭제된댓글

    이모네 집이 이모부 산부인과의사 은퇴
    큰아들 성형외과,큰,며느리 이비인후과, 큰딸 이비인후과, 작은딸부부 치과 .
    작은 아들 의사라면 치떨린다고 그냥 회사원...

  • 14. ...
    '16.1.26 9:31 PM (116.32.xxx.15)

    딸이 아빠머리인건 모르겠지만
    아들은 엄마머리 닮는건 맞는듯요ㅎㅎ

  • 15. 동감해요..
    '16.1.26 10:40 PM (211.37.xxx.17)

    큰딸이 아빠 외모 닮는 게 많은 것처럼

    제 주변 경우를 봐도 의사 아빠 밑에 의사 딸이 많네요.

    서울대 의대 아빠 밑에 두딸 의사, 엄마가 간호사인데 아들은..전문대;;

    이비인후과 아빠 밑에 아들 수의대..

    아빠 한의사인데 아들은 일반고 이과에서 문과로..

    아들도 의사인 경우는 부부 의사..

  • 16. 아는집은
    '16.1.26 10:55 PM (1.240.xxx.48)

    아빠의사지만 다 공부못해요
    엄마닮은듯...

  • 17. 엥???
    '16.1.27 1:52 PM (125.131.xxx.79)

    ㅎㅎㅎ ^^
    난 내 머리가 머리나쁜줄 알았는데 ...

    우리 아들이 머리좋은게 다 .... 나때문이었다니...진작알았으면 공부좀 더 열심히 할걸...ㅋㅋㅋ

  • 18. ^^
    '16.1.27 2:09 PM (125.128.xxx.141)

    내가 우리 아빠 반만 닮았어도
    이렇게 살지 는 않았을터.............
    아빠 저는 엄마 닮았어요

  • 19. zhdzhd
    '16.1.27 2:16 PM (61.104.xxx.162)

    근데..머리좋으면
    다 의사해야하나요????의사자식들의 인생목표가 다 의사랍니까???

  • 20. 저도의사
    '16.1.27 2:40 PM (210.90.xxx.20)

    저희끼리 얘기는

    여자 의사들 자녀들은 10에 9명은 특목고-명문대이고
    남자 의사들 자녀는 30%정도 잘하는것 같다가 결론이에요.

    아들은 엄마머리닮고,
    딸은 반반이라고 하면 저 통계랑 딱 일치하지 않나요?

  • 21. 갑자기..
    '16.1.27 2:46 PM (121.152.xxx.239)

    댓글읽다가 아들에게 급 미안해지네요..
    미안해.. 맨날 호

  • 22. 갑자기..
    '16.1.27 2:46 PM (121.152.xxx.239)

    맨날 혼내서.. 엄마가 원인이구나

  • 23. ...
    '16.1.27 2:47 PM (221.166.xxx.122) - 삭제된댓글

    우리집은 아이들이 하고 싶은 삶과 직업을 가졌으면 하는데요~ 남편이 의사지만 의대가라고 안합니다.

    교수하면 좋겠다고 합니다~휴 뒷바라지 할려면 돈 엄청 들거 같아요~

  • 24. ...
    '16.1.27 2:49 PM (221.166.xxx.122)

    주변에 부부의대 교수라도 아이들 공부 못 하는 경우도 꽤 있던데요~ 부부가 서울대 졸업해도 아이들은 공부가 아닌 다른 방면으로 재능이 있기도 하고요~

  • 25. ...
    '16.1.27 2:50 PM (221.166.xxx.122)

    우리집은 아이들이 원하는 삶과 직업을 가졌으면 하는데요~ 남편이 의사지만 의대가라고 안합니다.

    교수하면 좋겠다고 합니다~휴 뒷바라지 할려면 돈 엄청 들거 같아요~

  • 26. 옛말에도
    '16.1.27 3:45 PM (203.128.xxx.6) - 삭제된댓글

    있잖아요
    의사집에 의사나고 박사집에 박사난다고
    제 주위도 의사 부모둔 자식들은 대부분 의대로 가더라구요

    아니면 일찌감치 외국보내거나......

  • 27. 글쎄
    '16.1.27 4:25 PM (222.110.xxx.82)

    친구가 유학원했는데 의사자삭들이 공부못해서 유학보낸케이스가 많다고 하더라구요

  • 28. ㄱㅅ듸
    '16.1.27 4:35 PM (220.94.xxx.154)

    유전자도 좋겠지만...
    의사를 자연스레 꿈꾸지 않을까요?
    의사자식들 의사될만큼 공부 잘 못해두 삼수 사수 오수해서라도
    의대가더군요. 어릴때부터 사교육도 잘받았고...

    근데 일반집안 자식들은 의사를 아플때말곤 볼일없죠.
    가까이 볼일이 없음.
    사교육도 적게 받았을거고... 수능 더 쳐서 의대가려는 열의가 없어요. 끽해야 교대정도?
    스ㅂ카이 문과붙은 자식 지거국보낸집 아들 아는데...
    머리 진짜 좋은데... 재수 더 시켜서 의대보내면 될것 같은데...
    부모가 돈이 없으니 상경가서 그냥 취직시키더군요.
    의사자식이라고 의사되는게 아니고
    의사되려고 기를 쓰기땜에 의사가 되는겁니다

  • 29. 흠~~~
    '16.1.27 5:28 PM (175.213.xxx.5)

    우리 오빠네 딸들은 엄마만 닮았나

  • 30.
    '16.1.27 5:39 PM (122.34.xxx.218) - 삭제된댓글

    학력고사 시절 그때 . . .

    핸드폰도, 삐삐조차 없던 시절에
    친구 오빠 의대 보내려고 온 집안 친척까지 총동원되어
    대학마다 무전기인가?? 들고 진 치고 경쟁률 상황 보고 주고 받으며
    그렇게 어렵사리 간당 간당 의대 어거지로 보냈는데

    결국 의사 되었는데
    해여여행이다 팔순이다 할 때
    보통 1000, 3000 이렇게 부모님께 돈을 드리더군요..
    (단위 자체가 틀리더군요)
    의사가 정말 많이 벌긴 버나부다... ;; 현실을 체감하는

  • 31. 네..ㅎ
    '16.1.27 9:05 PM (183.98.xxx.111)

    생물학적으로 딸은 아빠 엄마 머리 반반 닮고
    아들은 엄마 머리 백프로 닮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22007 자원봉사 나이스 연계 1월안에만 하면 되나요? 2 중학교 2016/01/27 1,602
522006 댓글분석해서 친구매칭해 주는 시스템 2 ㅇㅇ 2016/01/27 511
522005 내돈을 떼먹은건데 1 보험 2016/01/27 691
522004 엘레베이터 사용료 기준이 뭘까요? 7 판다팝 2016/01/27 2,207
522003 오늘 오후 2시까지 고립된 산양을 구해주세요! via 트위.. 2016/01/27 374
522002 에구~~대학보내기가..넘 어렵네요 17 대입 2016/01/27 5,522
522001 글램핑 장소 추천 글램핑 2016/01/27 500
522000 담달에 적금타요. 3 어디다? 2016/01/27 1,611
521999 친언니가 짜증나요 왕짜증 2016/01/27 1,308
521998 드라마 다시볼수 있는곳 아세요? ^^ 2016/01/27 389
521997 국어 영어는 백점, 수학 과학은 빵점 13 교육 2016/01/27 3,033
521996 버거킹 주니어와퍼 이렇게 맛없나요? 8 짜증 2016/01/27 2,143
521995 시샘많은사람 멀리하는것만이 답인가요? 5 내인생 2016/01/27 3,202
521994 도쿄 가서 꼭 봐야 할거 알려주세요 5 ㅎㅎ 2016/01/27 1,645
521993 본인이 흙수저이면 4 ㄴㄴ 2016/01/27 1,490
521992 복비 조정은 언제하나요? 2 전세 2016/01/27 1,845
521991 결국 사과하는군요. 진짜 뻔뻔합니다. 27 웃겨 2016/01/27 24,643
521990 인터넷이랑 티비를 전화를 sk로 옮겨야하는데 sk로 이동.. 2016/01/27 417
521989 운전요 많이해서 느는게 아니라 걍 타고나는 운동감각인듯해요 25 하하오이낭 2016/01/27 6,721
521988 과거의 김지미랑 엄앵란중에 누가 더 인기 있었을까요..?? 8 ,,, 2016/01/27 2,238
521987 팬티 - 두 사이즈 큰 거 사면 입기 불편할까요? 6 속옷 2016/01/27 1,161
521986 타고난 외모중에 전 속눈썹 긴게 참 좋네요 4 ... 2016/01/27 2,056
521985 초등4학년1학년 시력이예요 3 알려주세요 2016/01/27 2,202
521984 린나이 쿡탑 쓰시는 분 ^^* 2016/01/27 635
521983 새벽 6시 수영 잘 다닐 수 있을까요? 12 ... 2016/01/27 3,9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