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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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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 미용 어떻게들 하시나요?

럭키맘 조회수 : 764
작성일 : 2016-01-26 20:10:43

4세 푸들 숫놈인데요

미용을 극도로 싫어해요...

1년에 한번은 애견샵가서 밀어주는데, 정말 파김치가 되어 옵니다.

집에서 조금씩 제가 손봐왔는데,

얼마전 시어머니께서 강아지 미용?을 해주신다고 하시고는 가위로 찝었네요 ㅠㅠ

그 후로 울 강아지 가위만 들면 난리 납니다.

애견샵에서는 마취해서 미용하자는데, 너무 안 내키구요...

그대로 두기에는 털이 마구 엉켜서, 볼 수가 없구요.

이발기로 겨우 조금조금 밀어보는데, 한계가 있네요.

울 강아지처럼 미용 정말 싫어하는 녀석 키우시는분들 어찌 하시나요?

IP : 222.236.xxx.63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푸들은
    '16.1.26 9:44 PM (220.121.xxx.167)

    대충 가위로 잘라도 표가 안나서 띠라다니며 자르세요.
    어차피 추워서 밖에 다닐땐 옷을 입혀야 하니...
    여름엔 바리깡으로 완전히 밀구요.

  • 2. 찰리호두맘
    '16.1.26 11:29 PM (122.43.xxx.35)

    우리 찰리가 미용만 하고 오면 토하고 아퍼서 제가
    미용기사서 해줍니다 야매 표시가 너무나서 미안하기도하고 창피하기도 한데 아픈것보다 나아서 그냥 제가 해요
    미용기는 살찝을 염려는 거의 없어요

  • 3. ...
    '16.1.27 1:02 AM (175.194.xxx.89) - 삭제된댓글

    하성제품 사서 미용해줘요. 야매 미용.
    귀쪽이랑 젖꼭지, 항문 등 살이 연하고 다치기 쉬운 부위만 조심하시면 돼요.
    욕심내지 말고 능숙해지실 때까지 조금씩 해주셔도 될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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