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샵에서 분양받은 강아지가 눈이 안보인다고 합니다,,ㅠ

커다란슬픔 조회수 : 2,051
작성일 : 2016-01-26 19:05:48

한달도 안 되였어요

병원에 가 보니 눈이 안 보인다고 합니다


어떻게 해야 할지,,,,,

IP : 112.72.xxx.108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ㅠㅠㅠ
    '16.1.26 7:11 PM (114.206.xxx.83) - 삭제된댓글

    샵에 다시 문의해야 하겠지만, 책임이 있어요.
    그러나 그 아이 불쌍해서 어쩌나요.
    우리나라도 외국 유럽처럼 이런 샵 없어졌으면 해요.
    개 키우는 사람들 모두 세금내고, 그 세금으로 유기견 관리하고 안락사는 없어요.
    개를 키우고자 하는 사람은 유기견 데리고 오고 해요.
    돈벌이로 억지로 교배시키는 애견샵들 사라졌으면........

  • 2. 울강아지
    '16.1.26 7:29 PM (112.217.xxx.125)

    백내장으로 눈 안보이는데 지내는데 별 문제 없어요.... 샵에 얘기하면 바꿔준다고 하겠죠. 그런다고 바꾸실거 아니잖아요....ㅠㅠㅠ

  • 3. ..
    '16.1.26 7:31 PM (112.149.xxx.111) - 삭제된댓글

    샵에 환불 요구하면 강아지를 데려다가 농장으로 보내지 않을까요.
    샵에서 안 팔린 강아지들은 농장으로 도로 가는데, 아파도 치료해주지 않고 죽을 때까지 좁은 곳에 갇혀서 새끼만 낳는대요.
    수컷은 종견으로 쓰이거나 안락사 주사값도 아까워서 유기견센터로 보내거나 대충 처분하고.
    일단 항의는 해야겠죠.

  • 4. Zzz
    '16.1.26 7:32 PM (125.176.xxx.204)

    진짜 없어져야 해요. 14일 약속인가 해서 아프면 환불 해준다는데 그거 아무 소용없어요. 제가 분양받아서 온 강아지가 홍역에 걸려서 한달 통원 치료하며 120써서 나았어요. 샾에 전화하미 환불해 주겠다고. 누가 환불하겠어요 그 사이에 그렇게 정이 들었는ㄷ 그리고 그런 샵이 돈들어서 치료해주겠어요? 그냥 격리 시켜놓고 시름시름 거리다 죽겠죠. 그때 살려서 지금은 정말 건강한데 그때 생각하면 너무 화나고. 이거 진짜 제도가 시급합니다. 유럽은 6개월 이하는 분양 안 시킨다는데 제발 이런 제도가 생겨야 해요

  • 5. Zzz
    '16.1.26 7:38 PM (125.176.xxx.204)

    네이버에 온라인 동물병원이라도 수의사 선생님이 댓글 잘아주시고 믿을만합니다. 동물병원도 너무 사기가 많고 꼭 한번 가입해서 물어보세요

  • 6. 이미
    '16.1.26 7:38 PM (58.143.xxx.78)

    주인으로 기억하죠. ㅠ
    미용시켰다 찾아가는 분 보니 아들이 친구가 맡겼다면서 며칠만 봐달라 했다고 데려와서
    엄마가 돌봐줬대요.
    그런데 데려가질 않고 좀 늦는다해서 일 주일 더 본거죠.
    계속 그렇게 아들이 일주일만 더 미루다 ....미루다
    오늘날까지 키우고 있다고
    근데 선천적으로 눈 한쪽이 안좋다했어요.
    니트로 드레시하게 짜입혔던데 사랑 듬뿍받고
    자란듯 아드님은 일로 바쁘시고 이미 그 강쥐는
    아주머니 껌딱지 돼서 다니더군요.

  • 7. 강아지
    '16.1.26 9:50 PM (210.178.xxx.93)

    강아지에게는 시력보다는 청각 후각이 더 중요하고
    두 감각이 더 발달되었대요.
    이웃 집 강아지가 두살 즈음 두눈 모두 실명했는데
    그 차이를 전 정말 모르겠어요.
    그댁 귀염둥이에
    을마나 왕자 대접을 받는지...
    엄마 껌딱지로 살아요

  • 8. ㅇㅇ
    '16.1.26 10:29 PM (42.82.xxx.51)

    어이쿠
    개는 눈보다 후각 청각
    다른 감각이 일억만배 더 뛰어나요
    눈은 원래 몇가지 칼라밖에 못보는 색맹이고
    시력이 아주 안좋대요
    님 그개랑 인연인데
    그냥 키워주심 안될까요TT
    사람도 어릴때부터 장애가 있으면 다른 감각이 엄청나게 발달하듯이
    개도 그렇게 아기때부터 시력이 없으면
    다른 감각이 무한정 발달해서
    마치 보이는거처럼 다 적응해서 잘살겁니다!!!
    특히나 개는 코랑 귀가 진짜 최고인 동물이라..

    그개보내면 그개는 보신탕 갈지도모르는데TT
    키워주심 분명 큰복 받으실거에요!!

  • 9. ...
    '16.1.27 12:53 AM (190.18.xxx.157)

    저도 눈 먼 개 키웁니다. 것도 진돗개에요. 얘는 홍역으로 눈을 잃었어요.
    그래도 안 보여도 산책 시켜주면 좋다고 팔짝 팔짝 거리며 좋아 한답니다.

  • 10. 혹시
    '16.1.28 9:22 PM (211.225.xxx.106)

    청주 사세요? 강사모 지역방에 코카 분양받았는데 선천적으로 그렀다고,
    어휴....
    정말 말이 안나오는 상황이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61725 러블리한 수입보세온파는 사이트 2 2016/05/29 1,289
561724 인색하게 구는 친구 짜증나요 27 ㅇㅇ 2016/05/29 8,898
561723 영어 책중에 플래너 시리즈가 있는데요 플래너시리즈.. 2016/05/29 500
561722 충북 청주사시는분 4 이사 2016/05/29 1,570
561721 랑콤 uv엑스퍼트 자외선차단제요... 49 d 2016/05/29 4,445
561720 고1 아들이 19 .. 2016/05/29 4,549
561719 루시아 같은 로설 추천해주세요 8 덕이 2016/05/29 5,253
561718 사랑하는 사람에게 꼭 필요한 말 수지 2016/05/29 782
561717 지난주 금요일에 제평갔다왔는데요..질문 6 ㅎㅎ 2016/05/29 2,724
561716 노후에 여유 있으신분들 공통점 9 아줌마 2016/05/29 6,471
561715 헤이헤이 프렌즈에서 미드 보시는 분 계신가요? ㅠㅠ 2016/05/29 2,318
561714 아파트 구입은 입지를 우선으로 봐야되는거죠??? 4 집장만 고민.. 2016/05/29 2,960
561713 옐프에 리뷰 하나 썼어요 추천 좀 1 리뷰 2016/05/29 574
561712 운동 못하는 아들 어떻게 용기북돋으시나요. 7 111 2016/05/29 1,264
561711 창문열어 놓으니....미세먼지ㅜㅜ 6 ..... 2016/05/29 2,730
561710 복면가왕..같이 댓글달며 보실분 초대합니다^^ 59 10연승도전.. 2016/05/29 4,240
561709 노란 냉이 부쩍 많아져서.. 3 궁금 2016/05/29 2,286
561708 직장인 분들 평균 시급이 어떻게 되시나요? 2 시급 2016/05/29 1,345
561707 조선업 해운업 구조조정했나요.? 2 ㅠㅠ 2016/05/29 1,399
561706 판듀에 휘성나와요. 9 yaani 2016/05/29 1,556
561705 내 인생을 성공으로 이끌고 싶을 때... 으음 2016/05/29 1,157
561704 마인 여름자켓 사면 관리 쉬울까요 5 마인 2016/05/29 1,961
561703 40대 미혼이신분들 체력 어떠신가요? 14 체력 2016/05/29 5,945
561702 휴대폰 문자 보낼때,영어 대문자 A는 1 ... 2016/05/29 946
561701 한국 남자 82~86년생 성비가 여자 100명당 남자 124명이.. 14 2016/05/29 5,1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