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동네 사람들 수준이란게 뭔지모르겠지만..동네사람들이 좋은곳은 어딘가요?

아이린뚱둥 조회수 : 2,615
작성일 : 2016-01-26 18:29:13
동네 사람들 수준이란게 뭔지모르겠지만..동네사람들이 좋은곳은 어딘가요?

궁그하냉.인터넷에서 어떤사람이 이동네 사람들 수준이좋아요..라는글을봤음..


IP : 121.64.xxx.99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제 기준에선
    '16.1.26 6:31 PM (14.52.xxx.171)

    남일에 참견 안하고 자기일이나 열심히 하는거요
    몰려다니면서 위해주는 척 하다가 뒷통수나 치는거 말고요

  • 2. 제생각도
    '16.1.26 6:37 PM (1.236.xxx.38)

    남한테 지나친 관심없고,
    뒷얘기 안하고
    매너좋은 거죠

  • 3. ...
    '16.1.26 6:40 PM (220.75.xxx.29)

    남한테 관심없는 사람들 이게 키포인트 같아요.

  • 4. ..
    '16.1.26 7:00 PM (112.149.xxx.111) - 삭제된댓글

    쓸데없이 동네 아줌마들과 몰려다니면서 시간 죽이지 않으면 어디서 살든 별 문제 없어요.
    자기 동네 후지다는 말은 무리에 끼고 싶어 기웃대다가 호되게 당한 아줌마들이 많이들 하더라구요.
    심각하게 가난한 동네는 좀 다르긴 해요.
    지인 사무실이 달동네에 있는데 사람들이 전부 다 쪽방 살면서 문 앞 들마루에 나와 앉아 있고,
    그 중 한 집은 살인죄로 십 년 복역하고 출소한 남자가 남매 데리고 살았는데,
    지인이 쳐다보지 말라고 당부했어요.
    동네 담벼락은 지린내가 진동했구요.
    폐가 담벼락은 화장실인 듯.

  • 5. 조용조용
    '16.1.26 7:02 PM (223.62.xxx.100)

    잘사는데 조용한 동네에 더 조용한 아파트에 살아요.
    큰평수만 있고 주로 나이 좀 있으시고 오래 살던 분들이 많은데 조용하고 남일에 관심없고 만나면 친절하게 인사하고
    7년을 살아도 큰소리 한번 난적이 없어요.
    조용하고 평화로운거.
    물론 저도 남에게 관심 없어서 저 모르는 사이 뭔 일이 있었는지도 모르겠지만요 ㅎ

  • 6. 음..
    '16.1.26 7:14 PM (14.34.xxx.180) - 삭제된댓글

    저는 서민동네 서민아파트에 살고 있는데
    일단 이 아파트 자체가 층간소음이 분명 있는데 항상 조용해요.
    가끔 윗층에서 청소기 돌리는 소리가 적나라게 들리는거 이외에는 뛰거나 하는거 전혀 없구요.
    5년 살면서 싸우는 소리 단한번도 못들었고
    잘사는 동네는 놀이터에 애들이 원래 없겠지만
    여기는 서민동네라 놀이터에 애들이 있는데 해가 지면 다~들어가고 조용~~해요.

    하여간 전체적으로 조용하고 이상한?사람은 없다는거

  • 7. 수준
    '16.1.26 8:36 PM (14.52.xxx.6)

    막연히 수준이라 함은 인격인지 자산인지? 인격은 겪어보지 않으면 절대 모르니 우선 스펙으로만 얘기하면 학벌이나 전문직이 많은 곳은 당연히 아파트 값 비싼 곳. 사자 직업이 압도적이고 대기업 임원이나 간부급이 많음. 해외여행 가고 비싼 데서 외식해도 평소 마트도 잘 가고 수수함. 학벌이나 직장은 상관없고(뭐하는 지 서로 모름) 조용한 곳은 빌라단지..옆에 사람 죽어나가도 모름 ^^. 돈 많은 교수나 아파트 가격에 연연하지 않은 부자(자영업?)이런 사람들이 많더라고요. 전업이라도 도우미 오고 명품 신발을 슬리퍼처럼 신어요. 특이한 브랜드 많이 입고 ^^ 제가 두루 살아보니~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57102 공부머리는 보통인데 성실한 학생들의 한계는 어디까지인가요? 7 공부 2016/05/13 3,612
557101 지금 디어마이프렌즈 보시나요? 16 Dmf 2016/05/13 6,173
557100 남자한텐 무조건 도도해야 하는 건가요 ㅠ 9 ㅣㅣ 2016/05/13 4,547
557099 (급질)현충원 참배복장은.... 3 봉사 2016/05/13 3,659
557098 허리 신경쪽에 혹이 있다네요...ㅠㅠ 무서워요.. 3 nnn 2016/05/13 3,211
557097 워싱턴포스트 ‘한국 국정원은 엉망’, ‘불량 국정원’ 걱정 light7.. 2016/05/13 750
557096 뻥튀기할때 쌀씻은걸루 가져가나요 1 동글이 2016/05/13 3,254
557095 세월호759일) 미수습자님들이 바닷 속에서 나와 가족들 꼭 만나.. 6 bluebe.. 2016/05/13 578
557094 질문 두가지 궁금 2016/05/13 488
557093 울릉도에서 사 올 것 추천해주세요 6 답글 기다립.. 2016/05/13 1,626
557092 수승화강이 뭔가요? 2 2016/05/13 1,298
557091 초4 공부, 잘 하고 있는건지 조언부탁드려요. 1 호야 2016/05/13 1,126
557090 좁은 집으로 이사 10 먼일이야 2016/05/13 3,398
557089 남자아이들 게임문제 좀 봐주세요ㅠㅠ 7 2016/05/13 1,417
557088 집안에서 골프채 휘두르는(연습) 남편 정말 싫어요. 19 .... 2016/05/13 6,325
557087 신촌 맛집 추천 부탁합니당~^^ (저 내일..성시경콘서트갑니다아.. 2 점만전지현 2016/05/13 1,264
557086 천재소녀 김정윤 요새 뭐하고사나요? .... 2016/05/13 4,105
557085 비혼을 고집하는 것이 이기적인 행동일수도 있겠구나 하고 자각한게.. 25 .. 2016/05/13 8,655
557084 차가 도로에서 멈춰 버렸는데 11 걱정 2016/05/13 2,159
557083 진짜가 나타났다-박재호 5 진짜 2016/05/13 1,319
557082 평범한 시댁이 복 받은 거라니 씁쓸해요 6 ㅇㅇ 2016/05/13 3,400
557081 부동산 계약 파기시 24 궁금 2016/05/13 3,814
557080 매이크업할때.전문샵에서파운데이션을뿌려요.이거뭔가요? 3 . 2016/05/13 2,126
557079 여러분 콩국수와 냉면의 계절이 돌아왔습니다 3 히히히 2016/05/13 1,759
557078 북서울꿈의숲 물놀이장 운영 시작했나요? 1 꿈의숲 2016/05/13 1,27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