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미국주립대교육수준이 한국

ㅇㅇ 조회수 : 3,774
작성일 : 2016-01-26 18:19:14
서성한이랑 비슷하다고...
영어도 국내에서 얼마든 잘할수있다면서
넘 유학에 환상갖지말라네요
미국주립대도 한국처럼 주입식이 많은가요
IP : 218.155.xxx.204
2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6.1.26 6:20 PM (175.209.xxx.110)

    주립대도 주립대 나름이라서. 천차만별입니다.
    그리고 주입식 교육 절대 아니구요..

  • 2. 무슨
    '16.1.26 6:25 PM (223.62.xxx.79) - 삭제된댓글

    한국 대학교와 비교할수 가 없습니다.
    주립대도 천차만별이에요.
    인서울도 못할 아이가 주립대 다니고 있는데 미국은 한국보다 입학이 쉽다고 부면되요. 우리가 흔히 아는 좋은대학은 예외이고요.

  • 3. 헐...
    '16.1.26 6:25 PM (59.14.xxx.161)

    일부 주립대빼고는 서성한 다니는 학생들이 훨씬 똑똑합니다.

  • 4. ...
    '16.1.26 6:30 PM (121.134.xxx.126)

    우리나라 서성한 다니는 아이들이 성적은 더 좋은거 같아요. 더 열심히 고등때 공부한 것도 맞구요.
    근데 이상하게 졸업할때는 그 아웃풋이 안나오죠.
    우리나라 전체 교육시스템에 문제가 있는듯.
    중고등 교육도 이상하게 선행과 유형문제풀기. 실수안하기 연습등 왜곡되어 있고 쓸데 없는 곳에 돈과 에너지와 시간을 쓰고 있죠. 전국민이.
    안타까워요.

  • 5. 정답
    '16.1.26 6:38 PM (119.14.xxx.20)

    일부 주립대빼고는 서성한 다니는 학생들이 훨씬 똑똑합니다.222

    보통 세계대학랭킹 들먹이면서 서울대조차 100위에 드네마네 하지만...
    그 순위란 것이 사실 좀 구린 구석이 있는데다 미국은, 특히 주립대는 대학가기 쉬운 편입니다.

    우리 기업들이 일부 아이비리그 외에는 딱히 선호하지 않게 된 건 다 이유가 있습니다.

  • 6. 웃기고있네. 미국주립대 가 보셨수?
    '16.1.26 6:41 PM (1.254.xxx.88)

    대학 가기쉽지만 나오기는 어려운법.
    미국대학 다니다가 한국대학은 진짜...식은죽 먹기더라...서성한 좋아하네....서연고출신들도 쩔쩔매고 다니던 대학이 바로 미국주립대인데요. 내가 다니던 대학이 좀 세기는 했죠. 서연고 출신 아니면 다들 졸업못하고 떠났었던걸로 기억해요.
    서울대 솔직히..들어가기만 어렵지. 수업은...

  • 7. 주립대
    '16.1.26 6:45 PM (110.70.xxx.112)

    주립대 수가 어마어마하긴 하지만
    탑 30위권 안의 유명한 주립대는 전세계에서 지원해요

  • 8. 웃기고있네라니..
    '16.1.26 6:46 PM (59.14.xxx.161)

    참... 인격보이네요..

  • 9. 웃기고있네라니..
    '16.1.26 6:48 PM (59.14.xxx.161) - 삭제된댓글

    저도 미국서 학위한 사람이고 남편도 그렇습니다...

  • 10. ...
    '16.1.26 6:52 PM (121.134.xxx.126)

    우리나라 기업들이 외국대학졸업자를 선호하지 않는 이유는 실력보다는 조직문화가 더 영향을 끼친다고 봅니다.
    저 외국에 있을 때 *대가 있는 동네에 살았는데.
    한국기업이라고 교포들이 지원많이 했거든요.
    근데 이직률이 굉장히 높았어요. 2세대 이후는..
    한국의 그 상하관계나 조직문화를 못견뎌해요. 이해도 못하구요.
    야근문화도 이해못하구요. 그래서 아예 뽑을 때 우리는 이런데 견딜수 있겠느냐? 이런거 면접때 물어보고 그랬어요.

  • 11. 아웃풋으로 따져야죠.
    '16.1.26 6:52 PM (178.83.xxx.192)

    '경쟁율'을 보면 미국같이 거대한 나라의 수많은 주립대... 들어가긴 상대적으로 쉬워요. 한국의 입시경쟁이 워낙 비상식적으로 치열하니까요. 그런데 교육의 내용이 달라요. 수업하는 방식이 다르고, 자율적인 공부를 해야 살아남아요. 세계대학 랭킹을 그냥 어중이 떠중이 대충 매기는게 아니라, 그 학교의 시설이나 학생 대 교수의 숫자비율, 그 학교에서 나오는 논문의 수준으로 따져요. 더 세속적으로는 그 학교 졸업생들의 평균연봉같은 걸로 따지기도 하구요.
    물론 모든 주립대 수준이 다 같은건 아니구요, 이름 좀 들어봤다싶은 주립대의 경우, 왜 세계적인 수준인지, 가서 부딪쳐보면 알게 돼요. 아웃풋 자체가 다르죠.

  • 12. ..
    '16.1.26 7:53 PM (211.36.xxx.44)

    주립대 나름일수 있지만 나름 각 주를 대표하는 주립대는 서성한하고 비교 대상이 아니죠.
    똑똑한걸 떠나서 교육의 질이나 졸업시의 실력등에서 미국 주립대가 월등합니다.
    미국에서 학교 다녀보니 왜 미국이 잘사는지 알것 같습니다.

  • 13. 나름
    '16.1.26 7:53 PM (221.142.xxx.216) - 삭제된댓글

    주립대나름입니다.
    한국인이 잘 아는 UCLA나 UC 버클리는 주립대인데, 세계대학 랭킹으로만 보면 서울대보다 높습니다.
    똑똑하다는 기준이 뭔지 모르지만 서성한 애들이 낫다는건 무슨 근거인지 모르겠네요.

  • 14. 다시 한번 글 올리지만...
    '16.1.26 8:21 PM (59.14.xxx.161)

    일부 유명 주립대를 제외하고는 입학도 졸업도 우리나라 서성한에 못미칩니다.
    심지어 석사과정이나 박사과정이 없는 주립대도 부지기수 입니다.

  • 15. 미국에서 유학한 아줌마
    '16.1.26 8:25 PM (119.192.xxx.145)

    한국에서 아이 대학을 보내다 보니 알겠더군요. 윗분들이 말씀하신 것처럼 한국의 괜찮은 대학에 들어가는 아이들이 공부도 열심히 하고 똑똑한 것은 맞아요. 적어도 서강대 성대정도 이상 가는 애들은 정말 공부 잘하고 영특해요. 하지만 또! 그 정도 대학에서 제가 아이들을 가르쳐보니 제가 미국대학에서 공부했던 것과는 정말 수준차이가 많이 나요.
    일단 학생들이 공부에 대한 열심이 없고 학점받을 궁리를 많이 해요. 그리고 대부분 시키는 것만 하고 심지어는 시키는대로도 못하는 학생들이 많아요. 공부에 대한 열의와 창의성이 떨어지는 것은 결국 아웃풋과 연결이 되기 때문에 막상 졸업할 때 보면 미국대학 졸업한 애들과 너무 많은 차이가 나게 되죠.
    중요한 것은 정작 졸업후에 무엇을 하고 어떻게 사느냐인데 말이예요.
    그런데 이것은 학생들의 탓도 있지만 잘못된 교육을 시킨 나라의 책임이 더 크다고 할 수 있어요.
    어려서부터 그렇게 공부하는 법을 배우고 사고하는 연습을 하지 않고 자라는데 어떻게 좋은 아웃풋이 나오기를 기대하겠어요.
    미국의 좋은 주립대들의 랭킹이 서울대보다 높은 것은 사실이지만 아주 종합적인 평가이고 그 안에 입학한 학생들은 실제로 하버드, 스탠포드 입학한 애들과 맞먹죠. 우리애가 여기서 공부하는 과정을 보니 미국에서 그리 했으면 스탠포드 갔을듯 해요;;;
    나라의 교육정책과 철학의 부재탓이기도 하며 힘없고 조그마한 나라의 비애죠.

  • 16.
    '16.1.26 8:46 PM (223.62.xxx.79) - 삭제된댓글

    이름없는 주립대는 학점도 퍼주던데요.
    정말 공부 안하던 아이 주립대 갔는데
    공부정말 안하는데 학점을 잘받았다고.
    학점 퍼주는거 같다고 자랑하는거 봤네요.

    그리고 한국 대기업 유학생이라고 대우 안해요.

  • 17.
    '16.1.26 10:21 PM (100.37.xxx.20) - 삭제된댓글

    아는만큼 보이죠. 우물안에서 많이 떠드시고, 미국주립대보다 스카이서성한 다니는 내 자식들이 잘났다는 환상속에서 계속들 사세요.

  • 18. 미국주립대
    '16.1.26 10:27 PM (68.98.xxx.135)

    한 주에 주립 대가 한 개 아니고
    여러 학교가 있어요.
    그냥 주립대가 아닌거죠.
    듣보잡 있고 어마어마한 주립대있습니다.
    한 주에, 학교에서 일등만 가는 주립대부터 간신히 졸업하는 애들이 가는 주립대도 있어요.

  • 19.
    '16.1.26 10:32 PM (223.62.xxx.107) - 삭제된댓글

    한국 기업체에서도 미국학교수준 아는거죠.
    그래서 미국유학생 대기업에서 선호 안해요.
    아는집 아들 괜찮다는 주립대 나왔는데
    지금 놀고있어요.
    원서 많이 냈는데 다 떨어져서
    중소기업이라도 이제 들어가야겠다고.

  • 20. 풋님,
    '16.1.26 10:40 PM (59.14.xxx.161)

    그래요.. 아는만큼 보이는거에ㅖ요

  • 21. 미국은 말그대로
    '16.1.26 10:50 PM (68.190.xxx.226)

    united states of America 쟎아요.
    주마다 격차가 큽니다.
    저 사는 주는 주 랭킹에서 끝자리를 다투는 주인데 주립대는 뭐 원서만 넣으면 다 들어갑니다.
    떨어지는 학생 아직 못봤구요.
    그러나 만만치않은 학비때문에 공부 잘하는 학생도 장학금.기숙사비 다 받고 주립대 가기도합니다.
    물론 의대 목표인 학생들이요.
    캘리포니아. 미시간, 노스캐롤라이나 같은 곳은 주립대 가기 꽤나 힘들죠.
    타주에서 지원하면 학비 비싼데도 일부러 지원합니다.
    근데 캘리만 하더라도 그지역마다 주립대가 여러곳있는데 수준은 차이가 나더군요.
    요새는 돈있는 타주 특히 중국이나 한국학생들 UC주립대 많이 지원해요.
    재정때문인지 많이 뽑아주더라구요.
    암튼 주 랭킹 만큼이나 주립대 수준도 다 다르니 주립대가 무조건 좋다는 말은 하기 힘들다고봐요.
    참 아는사람이 자기 딸 뉴욕주립대 갔다고하던데 그학교는 NYU하고는 달라요.
    뉴욕주립대도 깡촌부터 도시까지 여러곳에 분포돼있는데 생각만큼 들어가기 힘들지는 않더군요

  • 22. 음....
    '16.1.27 12:50 AM (50.178.xxx.61)

    괜찮은 주립대 나왔는데 집에서 놀고 있다는 사람은
    능력이 안되니 미국에서 잡도 못구하고 한국에서도 놀고 있는 겁니다.
    능력있고 똑똑했다면 미국에서 졸업하고 잡 구했지요.

  • 23. 교육의
    '16.1.27 8:49 AM (220.118.xxx.188) - 삭제된댓글

    질은 미국대학이 나은거 같아요.

    입학은 한국대학이 어려운데... 졸업하고 취업하면 사회와 괴리도 있고... 교수님들의 문제인가?
    70~80에 머물러 있는것 같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21728 서동숙 아나운서 기억하시는 분? 5 그대 2016/01/26 4,697
521727 공부나 뭔가 배우지않는사람 보면 무슨생각드세요? 21 아이린뚱둥 2016/01/26 4,040
521726 식기세척기 잘 사용하는 분?(르쿠르제 외) 5 ..... 2016/01/26 3,805
521725 아이와 잠실중학교에 면접시험이 있어 부산서 갑니다. 7 시골쥐 2016/01/26 1,555
521724 반찬 두개 만들었다고 지쳤어요 10 지쳐 2016/01/26 3,518
521723 띠어리 패딩 150가까이 주고 산거 손목쪽이 반질거려요; 2 패딩 2016/01/26 3,320
521722 배달족발먹다가 기분 확나빠요!재탕인거죠? 3 기분나쁨 2016/01/26 2,162
521721 시부모님두분 연말정산 4 @@@ 2016/01/26 1,139
521720 의사 자녀들 23 리얼리 2016/01/26 19,471
521719 세월호651일) 아홉분외 미수습자님들이 꼭, 가족 품으로 돌아오.. 11 bluebe.. 2016/01/26 441
521718 예쁜이도 부러운데..진짜 부러운 건 약속 많은 사람... 12 별나죠 2016/01/26 6,388
521717 아빠가 고혈압 진입범위인데 이런 증상은 왜 그런건가요? 2 푸른새싹 2016/01/26 1,269
521716 37세 ㅜㅜ 남자한테 어필할수있는 스타일좀 알려주세요 21 흑흑 2016/01/26 5,470
521715 삼시세끼 혼자 식사하는 나. 2 맹랑 2016/01/26 2,174
521714 원인이야 어찌됐든 총선은 새누리 압승이겠죠? 2 암담 2016/01/26 660
521713 전세갈 집 곰팡이 냄새나는데 주인이 해결해줘야 하나요? 4 속터집니다 2016/01/26 1,305
521712 강아지 미용 어떻게들 하시나요? 2 럭키맘 2016/01/26 749
521711 물 많이 마시면 다이어트로 처진 살 좀 돌아오나요? 7 ㅇㅇ 2016/01/26 3,139
521710 응팔 뭐 이런 드라마가 있어요 4 ;;;;;;.. 2016/01/26 3,665
521709 ... 5 45 2016/01/26 624
521708 간만에 산 빠다코코넛 과자..왜 이런가요 2 ... 2016/01/26 2,358
521707 신생아 이불세트 필요한가요? 19 haru 2016/01/26 4,647
521706 총선에 읽어야할 포인트 ? 또 뭐가 있을까요? 1 토크 2016/01/26 273
521705 생리통 심할때 어떻게 하시나요? 8 나무 2016/01/26 1,919
521704 느낌이 오묘한 방송인 있으신가요? 3 00 2016/01/26 1,6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