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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카톡 씹는경우요.

.. 조회수 : 4,186
작성일 : 2016-01-26 17:23:40
아이 같은반 친구엄마인데요. 지난주에 어디 여행을 갔다 왔어요. 그래서 잘 다녀왔냐고 카톡을 보냈는데 읽어놓고 답이 없네요. 이사람 저랑 안볼 생각인거 맞죠? 아주 친하게 지낸건 아니고 적당히 알고 지내던 사이인데 카톡을 씹히니 기분 굉장히 상하네요.
IP : 110.70.xxx.57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6.1.26 5:25 PM (211.187.xxx.26) - 삭제된댓글

    그런 사람들 많아요

  • 2. ...
    '16.1.26 5:26 PM (222.98.xxx.236)

    나중에 답해야지 그러고 잊어버릴수도있구요

  • 3. ........
    '16.1.26 5:33 PM (114.206.xxx.83) - 삭제된댓글

    뭐 이런걸 가지고
    저도 그러는경우 종종있어요
    카톡 너무 보내지 마세요
    매일 아침 좋은 글 보내주는 지인..좋진않아요. 카톡은 필요할때 쓰는게 좋아요
    요즘은 카톡 지겨워하는분 많아요

  • 4. ㅇㅇ
    '16.1.26 5:39 PM (112.184.xxx.17) - 삭제된댓글

    카톡에 의미를 두지 마세요.
    저도 씹혀서 상심도 여러번 해봤는데요.
    결론은 의미를 두지말자예요.
    남편도 없에서 보면 카톡보고도 깜빡해서 답 못하는경우도 많더라구요. 전 보는 즉시 답하는데.
    그냥 사람마다 다 달라서 그렇다고 생각하세요.

  • 5. ㅇㅇ
    '16.1.26 5:40 PM (112.184.xxx.17)

    카톡에 의미를 두지 마세요.
    저도 씹혀서 상심도 여러번 해봤는데요.
    결론은 의미를 두지말자예요.
    남편도 옆에서 보면 카톡보고도 깜빡해서 답 못하는경우도 많더라구요. 전 보는 즉시 답하는데.
    그냥 사람마다 다 달라서 그렇다고 생각하세요.

  • 6. ...............
    '16.1.26 5:40 PM (218.55.xxx.60)

    카톡 지겨워요. 단체 공지톡은 용서함 / 별 중요한 내용 급한 거 아님 답변 금방 없어도 넘 서운해 마세요.

  • 7. ..
    '16.1.26 5:40 PM (14.52.xxx.211)

    자주 보내는 사이 아니구요. 오히려 그쪽에서 이런저런거 물어보느라 저한테 톡 자주 했었어요. 사실 아이들 교우관계때문에 뭐좀 물어보려고 톡한건데. 그리고 저 카톡 용건없이 쓸데없이 하는 스타일이 아니라 답이 없거나 제가답을 안보낸 경우는 한번도 없었습니다.

  • 8. 음.
    '16.1.26 5:46 PM (223.62.xxx.180)

    시간 정해서 한꺼번에 답하는 스타일이에요.
    안 그러면 스마트폰을 내내 쥐고 있어서 ;;
    기분 나빠하지 마시고 전화해보세요.
    뭔가 다른 일에 집중하다가 나중에 연락해야지 하고 깜빡하는 경우도 많거든요.
    급한 사람이 우물 파야죠. 물어볼 일 있으면 전화가 전 편해요. 전화까지 거부하면 피하는 거 맞겠고요^^;

  • 9. 은근히
    '16.1.26 5:49 PM (121.174.xxx.134)

    쿨하게 대처할려고 해도 사람이니까 기분 나쁜건
    당연해요.
    중요한사람이나 자기한테 도움될꺼 같은 사람이면
    바로 연락해요
    안해도 별 상관없는 사람이라 생각하겠죠
    요즘 거의 카톡 손에 들고 있고 알림 소리 들려서
    진짜 안바쁜이상 카톡 답장 해 줄 시간은 있거든요.
    카스도 마찬가지구요
    오는 즉시 화면에 다 뜨잖아요..
    모른척 하고 바쁜척하는거 진짜 웃겨요.
    그래서 전 밴드고 카스고 짜증나서 다 삭제했어요

  • 10. 은근히
    '16.1.26 5:51 PM (121.174.xxx.134)

    좋은글이런거는 저도 답장 안해주지만
    안부나 뭐 물어보는건 당연히 해줘야 하는거라
    생각해요

  • 11. ㅡㅡ;;
    '16.1.26 5:59 PM (223.33.xxx.99)

    혹시 아이들 교우관계에 대해 이미 들은 얘기가있어 그거 물어볼까봐 껄끄러워서 모른척하는건 아닐까 싶은데요.
    그런경우가 종종 있더라구요.

  • 12. 누구냐넌
    '16.1.26 6:01 PM (121.164.xxx.155)

    바쁘거나 귀찮거나 생각이없거나
    카톡 징해요~

  • 13.
    '16.1.26 6:14 PM (116.36.xxx.198)

    밖에서 이동중이거나 정신좀 없을 때 확인하게 되거나
    보려고 보는게 아니라 터치가 될 때가 있잖아요
    급한 내용 아니니 대답 여유있을 때해야지 했다가 깜빡 잊을 때도 있어요
    상대는 무시가 아니라 별뜻 없을 수 있는데..잘한건아니지요
    댓글보니 안부를 물으셨으나 또다른 묻고싶은게 있으셨다니 더 대답이 기다려지고 섭섭하죠..묻고 싶으신 내용으로 직접 통화해보세요

  • 14.
    '16.1.26 6:31 PM (110.11.xxx.168)

    기분나쁠만 한대요?
    왜냐면 자기 필요때는종종 하다가 별 영양가 없는 소리는 퉁치는거쟎아요
    바쁘면 이모티콘 몇번 보내면 길게 말하고 싶지 않다는 뜻이니까 이쪽서도 안하죠
    그런사람 인가부다 하시고
    담에 자기 필요해서 톡 오거나 그럼 눙치세요
    그리고 저도 기분에따라 많이하거나 안하거나 하는거니까
    톡 창은. 약속잡고 필요할때만 하시구요 ㅎ

  • 15. 은근 기분나빠요
    '16.1.26 8:13 PM (110.12.xxx.19)

    저도 급해서 카톡하고 서로 답하다가 답 없더니 다음 날까지 읽지도 않고 답도 없더만..
    단체카톡에 답 달고..
    친하게 지냈는데..
    그 일 이후 사람이 어찌 그렇냐고 하니 자긴 별 큰일로 생각도 않하고..
    그날도 자기가 나에게 빌려가고..
    나는 급해서 자기 스스로 챙겨주길 기다리다가 결국 얘기한건데..
    자기가 그날 이빨이 너무 아파서..

    그날 이후 그사람 다시 봐지면서 예전에 나에게 한 행동들 생각하니..
    가까이 지낼 사람은 아닌것 같아서 개인적으로는 안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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