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성격이 인생에 있어서 ..제일 중요할까요 ?

미키 조회수 : 1,463
작성일 : 2016-01-26 16:09:38

살아가면서 느끼는게 ..성격이 결국 그 사람 팔자를 만들고 ..인생을 결정짓는거 같아요 ..


아무리 이쁘고 잘생기게 태어나거나  똑똑해도 .. ..성격이 이상하거나 꼬이면 ..결국 ..잘풀리지 못하더라구요




성격이란것도 타고나는 걸까요 ?  아니면 자기가 원하는대로 ..성격도 고칠수가 있는걸까요 ..저도 제 성격


고쳐보고 싶은데 .. 어디서부터 시작해야할지 ..잘모르겠어요 ..


만약 성격이 타고나는거라면 .. 팔자도 타고나는게 아닌가 생각도 해보고 ..


그냥 이런인생 저런인생 기웃거리다 보니 . 그런 생각이 잠시 드네요 ..



IP : 211.199.xxx.34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6.1.26 4:19 PM (175.182.xxx.15) - 삭제된댓글

    천국에 있으면서 불평불만거리 끊임없이 찾아내서 들들 볶으며 불행한 사람이 있고
    지옥에 있으면서 사소한 것에서 행복을 찾아 느끼는 사람도 있고
    성격이라 봅니다.
    똑같은 조건에서 반응도 다르고 행불행을 느끼는 정도도 다 다르죠.
    주변에 꾸준히 등산 10년이상 다니면서 성격 바뀐경우 봤어요.
    매사에 불만과 짜증이 많은 성격이었는데
    부드럽게 주어진 것들에 감사하는 긍정적인 모습으로 바뀌었더군요.

  • 2. 오래살진 않았지만
    '16.1.26 4:21 PM (125.128.xxx.132)

    사회생활 해보니 외모 학벌 경제력 다 중요하지만 진짜 중요한건 성격이더라구요
    그중 대인관계요...
    남들과 큰 갈등없이 두루두루 잘 어울리는 성격이 좋은거 같아요
    당장은 손해보는거 같지만 나중에 보면 그게 꼭 손해는 아니더라구요.
    저도 그냥 모나지 않게 살아가려고 노력중이에요

  • 3. 50년 살아보니
    '16.1.26 4:33 PM (59.9.xxx.6)

    팔짜니 운이니 뭐니 다 성격이 결정하더군요. 학교 다닐때 숙제 내주면 밤새워서라도 하던 성실파. 노력파들은 평탄한 인생은 살지언정 백날 넘밑에서 일하고 그럭 저럭 살거나 돈 떼먹혀 망하거나. 반면에 모험심 많고 진취적이고 머리는 좋은데 꽤 많고 통 큰 사람은 크게 되거나 쫄딱 망하거나.

  • 4. 성격
    '16.1.26 4:44 PM (122.45.xxx.85)

    고칠수 잇습니다.
    돈이 들죠
    혼자는 절대 못 고쳐요. 치료나 상담을 해야하거든요
    내 자신을 알지못하면 평생 남을 알수가 없다고 하네요

  • 5. 엉?
    '16.1.26 5:19 PM (125.61.xxx.2)

    주변에 꾸준히 등산 10년이상 다니면서 성격 바뀐경우 봤어요.----------------


    --->> 무릎 연골은 무사 하답니까??

    연골 닳으니 등산하는것도 함부로 못하겠던데......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34764 안 대표, 야권통합 반대…독자노선 고수 52 독자노선 2016/03/06 2,222
534763 클렌징티슈 순한거 좀 알려주세요 7 ..... 2016/03/06 1,931
534762 국보위 김종인이 날려버린 야권통합 안타깝다. 9 .... 2016/03/06 1,255
534761 영어 중고책이요~ 9 영어 2016/03/06 1,379
534760 급!!급!! 증상 대처 2 여고생 2016/03/06 850
534759 건조한 40대를 위한 비비크림 추천해주세요 13 비비 2016/03/06 6,610
534758 야당이 지금 당장 필요한건 총선에서 승리하는건데 안철수는 21 ㅇㅇㅇ 2016/03/06 1,290
534757 영화 순정 1 순정 2016/03/06 690
534756 pmp 메인보드고장 수리비 비싼데 새걸로 다들 사주셨나요? 3 인강용pmp.. 2016/03/06 645
534755 출발드림팀보다 윤태진아나운서 때문에 놀라서... 12 그네 2016/03/06 4,995
534754 아이가 초등학교 입학했는데 아는 엄마가 없어요ㅠ 29 제목없음 2016/03/06 5,130
534753 고구마전 처음 해먹었는데, 맛있어요. 7 .. 2016/03/06 2,616
534752 스트레스로 급 자궁이 쐬한 느낌인데요 9 걱정되요 2016/03/06 2,194
534751 밀양 집단 성폭행 사건 재수사는 불가능한가요? 13 무섭네요 2016/03/06 2,785
534750 현실적인 얘긴데요, 예전 영화 미술관 옆 동물원 보신분들~ 5 ㅇㅇ 2016/03/06 1,822
534749 미군 오키나와 헤노코 기지 이전 공사 중단 결정 1 오키나와 2016/03/06 794
534748 자식에 올인한것도 아닌데 벌써 지쳐쓰러지려고해요 12 터닝 2016/03/06 4,388
534747 고집이 엄청나게 센 아이두신분 계세요 12 tv 2016/03/06 3,293
534746 강서 마곡 살고 계신 분 있나요? 9 00 2016/03/06 2,953
534745 제주 일상 포스팅하는 블로그~~ 9 ss 2016/03/06 2,737
534744 전세집 빌트인 가스렌지 연결비용 25 세입자 2016/03/06 6,113
534743 카톡 프사랑 이름 밑에 이메일주소가 뜨는걸 핸드폰번호로 변경하려.. 2 .... 2016/03/06 1,964
534742 경북도청 신청사라네요.jpg 37 2016/03/06 6,576
534741 우유비린내 안나는 우유 좀 추천해쥬세요ㅜ 16 ㅇㅇㅇ 2016/03/06 3,817
534740 서울에서 진고개랑 비슷한 한식당 있을까요? 2 ... 2016/03/06 1,1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