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성격이 인생에 있어서 ..제일 중요할까요 ?

미키 조회수 : 1,436
작성일 : 2016-01-26 16:09:38

살아가면서 느끼는게 ..성격이 결국 그 사람 팔자를 만들고 ..인생을 결정짓는거 같아요 ..


아무리 이쁘고 잘생기게 태어나거나  똑똑해도 .. ..성격이 이상하거나 꼬이면 ..결국 ..잘풀리지 못하더라구요




성격이란것도 타고나는 걸까요 ?  아니면 자기가 원하는대로 ..성격도 고칠수가 있는걸까요 ..저도 제 성격


고쳐보고 싶은데 .. 어디서부터 시작해야할지 ..잘모르겠어요 ..


만약 성격이 타고나는거라면 .. 팔자도 타고나는게 아닌가 생각도 해보고 ..


그냥 이런인생 저런인생 기웃거리다 보니 . 그런 생각이 잠시 드네요 ..



IP : 211.199.xxx.34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6.1.26 4:19 PM (175.182.xxx.15) - 삭제된댓글

    천국에 있으면서 불평불만거리 끊임없이 찾아내서 들들 볶으며 불행한 사람이 있고
    지옥에 있으면서 사소한 것에서 행복을 찾아 느끼는 사람도 있고
    성격이라 봅니다.
    똑같은 조건에서 반응도 다르고 행불행을 느끼는 정도도 다 다르죠.
    주변에 꾸준히 등산 10년이상 다니면서 성격 바뀐경우 봤어요.
    매사에 불만과 짜증이 많은 성격이었는데
    부드럽게 주어진 것들에 감사하는 긍정적인 모습으로 바뀌었더군요.

  • 2. 오래살진 않았지만
    '16.1.26 4:21 PM (125.128.xxx.132)

    사회생활 해보니 외모 학벌 경제력 다 중요하지만 진짜 중요한건 성격이더라구요
    그중 대인관계요...
    남들과 큰 갈등없이 두루두루 잘 어울리는 성격이 좋은거 같아요
    당장은 손해보는거 같지만 나중에 보면 그게 꼭 손해는 아니더라구요.
    저도 그냥 모나지 않게 살아가려고 노력중이에요

  • 3. 50년 살아보니
    '16.1.26 4:33 PM (59.9.xxx.6)

    팔짜니 운이니 뭐니 다 성격이 결정하더군요. 학교 다닐때 숙제 내주면 밤새워서라도 하던 성실파. 노력파들은 평탄한 인생은 살지언정 백날 넘밑에서 일하고 그럭 저럭 살거나 돈 떼먹혀 망하거나. 반면에 모험심 많고 진취적이고 머리는 좋은데 꽤 많고 통 큰 사람은 크게 되거나 쫄딱 망하거나.

  • 4. 성격
    '16.1.26 4:44 PM (122.45.xxx.85)

    고칠수 잇습니다.
    돈이 들죠
    혼자는 절대 못 고쳐요. 치료나 상담을 해야하거든요
    내 자신을 알지못하면 평생 남을 알수가 없다고 하네요

  • 5. 엉?
    '16.1.26 5:19 PM (125.61.xxx.2)

    주변에 꾸준히 등산 10년이상 다니면서 성격 바뀐경우 봤어요.----------------


    --->> 무릎 연골은 무사 하답니까??

    연골 닳으니 등산하는것도 함부로 못하겠던데......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24769 [단독] '해수부 장관이 청와대 조사 방해 지시했다' 2 세월호 2016/02/03 952
524768 러시아도 "한국 사드 배치 반대" 강경 입장 4 후쿠시마의 .. 2016/02/03 549
524767 잠실/송파 쪽 커트 추천 좀 해주세요 ㅠ ~! 2 커트 2016/02/03 1,131
524766 김진혁 페이스북 4 김진혁 2016/02/03 1,163
524765 혹시 제주도에서 믿고살수있는 말뼈액파는곳 있을까요 48 엄마 2016/02/03 1,240
524764 남편이 죽는꿈을 꿨어요. 18 .. 2016/02/03 9,080
524763 코코아 젓가락으로 저어 주었다는 베스트 글 읽고 14 코코아 2016/02/03 4,688
524762 자존감낮은 남자의 특징은? 2 .. 2016/02/03 3,822
524761 불합격의 슬픔. 5 불합격 2016/02/03 3,918
524760 아이들에게 방사능때문에 해산물 되도록 안먹이시려고 하신다는 분.. 8 ... 2016/02/03 2,814
524759 밤에 낯선 남자에게 이상한 전화를 받았는데요 4 ........ 2016/02/03 2,900
524758 개가 곳감에 꽂혔는데 줘도 될까요? 11 포기몰라 2016/02/03 2,094
524757 입을 안벌리고 자는데 코를 골아요 2 코골이 2016/02/03 934
524756 나이 마흔에 연봉 9천이면 힘들어도 맞벌이 하시나요? 20 그런가 2016/02/03 8,401
524755 자신의 삶을 바꾸고 싶다면, 세상을 바꾸려는 용기를 내야만 한다.. 3 ... 2016/02/03 1,429
524754 아파트 난방글보다가 생각난거 2 ... 2016/02/03 1,843
524753 2년 육아휴직 써봤자...... 17 예비맘 2016/02/03 5,643
524752 하우스 메이트 하는게 나을까요? 아니면 말까요? 5 월세 2016/02/03 1,295
524751 82쿡님들 집에 뇌경색 환자 있는분들 겨울에..??? 4 ... 2016/02/03 1,952
524750 우리나라 정말 대학좀 많이 줄여야해요 15 .... 2016/02/03 2,894
524749 맛없는 닭죽 구제방법... 요리고수님들!!!! 6 ㅜㅠ 2016/02/03 1,308
524748 존테일러 좋아했던분, 몇년전 인터뷰 인데요, 8 000 2016/02/03 1,379
524747 배란통 있으신 분 들 4 ·....... 2016/02/03 2,208
524746 이시간에 왕만두 100개 만들었는데 너무 맛있어요^^ 30 꺄악!! 2016/02/03 5,850
524745 감기 언제 나을지 4 40중반 2016/02/03 7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