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성격이 인생에 있어서 ..제일 중요할까요 ?

미키 조회수 : 1,489
작성일 : 2016-01-26 16:09:38

살아가면서 느끼는게 ..성격이 결국 그 사람 팔자를 만들고 ..인생을 결정짓는거 같아요 ..


아무리 이쁘고 잘생기게 태어나거나  똑똑해도 .. ..성격이 이상하거나 꼬이면 ..결국 ..잘풀리지 못하더라구요




성격이란것도 타고나는 걸까요 ?  아니면 자기가 원하는대로 ..성격도 고칠수가 있는걸까요 ..저도 제 성격


고쳐보고 싶은데 .. 어디서부터 시작해야할지 ..잘모르겠어요 ..


만약 성격이 타고나는거라면 .. 팔자도 타고나는게 아닌가 생각도 해보고 ..


그냥 이런인생 저런인생 기웃거리다 보니 . 그런 생각이 잠시 드네요 ..



IP : 211.199.xxx.34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6.1.26 4:19 PM (175.182.xxx.15) - 삭제된댓글

    천국에 있으면서 불평불만거리 끊임없이 찾아내서 들들 볶으며 불행한 사람이 있고
    지옥에 있으면서 사소한 것에서 행복을 찾아 느끼는 사람도 있고
    성격이라 봅니다.
    똑같은 조건에서 반응도 다르고 행불행을 느끼는 정도도 다 다르죠.
    주변에 꾸준히 등산 10년이상 다니면서 성격 바뀐경우 봤어요.
    매사에 불만과 짜증이 많은 성격이었는데
    부드럽게 주어진 것들에 감사하는 긍정적인 모습으로 바뀌었더군요.

  • 2. 오래살진 않았지만
    '16.1.26 4:21 PM (125.128.xxx.132)

    사회생활 해보니 외모 학벌 경제력 다 중요하지만 진짜 중요한건 성격이더라구요
    그중 대인관계요...
    남들과 큰 갈등없이 두루두루 잘 어울리는 성격이 좋은거 같아요
    당장은 손해보는거 같지만 나중에 보면 그게 꼭 손해는 아니더라구요.
    저도 그냥 모나지 않게 살아가려고 노력중이에요

  • 3. 50년 살아보니
    '16.1.26 4:33 PM (59.9.xxx.6)

    팔짜니 운이니 뭐니 다 성격이 결정하더군요. 학교 다닐때 숙제 내주면 밤새워서라도 하던 성실파. 노력파들은 평탄한 인생은 살지언정 백날 넘밑에서 일하고 그럭 저럭 살거나 돈 떼먹혀 망하거나. 반면에 모험심 많고 진취적이고 머리는 좋은데 꽤 많고 통 큰 사람은 크게 되거나 쫄딱 망하거나.

  • 4. 성격
    '16.1.26 4:44 PM (122.45.xxx.85)

    고칠수 잇습니다.
    돈이 들죠
    혼자는 절대 못 고쳐요. 치료나 상담을 해야하거든요
    내 자신을 알지못하면 평생 남을 알수가 없다고 하네요

  • 5. 엉?
    '16.1.26 5:19 PM (125.61.xxx.2)

    주변에 꾸준히 등산 10년이상 다니면서 성격 바뀐경우 봤어요.----------------


    --->> 무릎 연골은 무사 하답니까??

    연골 닳으니 등산하는것도 함부로 못하겠던데......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64191 조명 소음 음식 등 전반적인 톨레런스레벨이 자꾸 떨어지는데 저같.. 4 2016/06/06 1,188
564190 신안군 섬 여교사 성폭행사건요 8 ... 2016/06/06 4,937
564189 남편 모르게 자궁원추절제 수술이 가능할까요? 7 ..... 2016/06/06 5,553
564188 여혐이든뭐든.부모들이 아들교육이나 잘시켰으면. . 6 진짜 2016/06/06 1,258
564187 개미 ㅜ ㅜ 잡스 효과 없음 15 ..... 2016/06/06 4,740
564186 아이폰 가지고 놀고 있어요 5 이게 뭐야 2016/06/06 1,414
564185 잠자기직전 시간이 중요한거 같아요. 2 ㅇㅇ 2016/06/06 3,298
564184 마포에 오래된 소형평수 아파트를 가지고 있는데 팔까 고민중이에요.. 5 고민 2016/06/06 3,768
564183 인서울의전원vs지방수능의대 어느병원 가시겠어요? 9 ㅇㅇ 2016/06/06 2,397
564182 카톡 읽은티 안내는거 요즘에도 되나요? ㄱ ㄱ 2016/06/06 1,234
564181 초등 저학년 아이들 무리짓는 경향 좀 알려주시겠어요? 9 dma 2016/06/06 2,373
564180 혹시 산티아고 순례길 다녀오신 분~ 15 여행 2016/06/06 3,653
564179 초6수영체험 가는데 수영복 입히나요? 5 2016/06/06 1,486
564178 BBC 기자 터는 푸틴 1 푸틴 2016/06/06 1,590
564177 십년도 더 지난 구남친이 꿈에 가끔나와요 6 ㄸㄸㅇ 2016/06/06 3,795
564176 최다글 보고 저도 질문드립니다. 사귀지 않는 사이에 스킨십 3 .... 2016/06/06 2,052
564175 외동 남자아이 육아 너무 버겁습니다. 조언부탁드려요. 16 조언구합니다.. 2016/06/06 5,296
564174 겉으로 영세해보여도 장사오래하신분들 돈많으시더라구요. 9 ㅇㅇ 2016/06/06 3,925
564173 범죄경력 알 수 있는 방법 없나요? 6 범죄경력 2016/06/06 1,838
564172 트루릴리전 청바지 해외서 쌀까요? 4 happy 2016/06/06 1,677
564171 미세먼지대책까페 가입해주세요. 1 ㅜㅜ 2016/06/06 859
564170 채크무늬 브랜드 좀 찾아주세요~ 딸기야 놀자.. 2016/06/06 601
564169 항공권 수하물 정보 좀 봐 주세요 2 영어 2016/06/06 791
564168 중등 사회, 국어 인강 1 따사로운햇살.. 2016/06/06 1,450
564167 (약한 19) 이 남자 어떤 심리인지 봐주세요.. 20 Fienk 2016/06/06 8,2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