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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초등 시험 폐지 어떻게 생각하세요.

.. 조회수 : 3,559
작성일 : 2016-01-26 15:35:22
내년부터 경기도 1.2학년 중간 기말고사 안본다고 뉴스 나오고
3.4학년 56 학년으로 차츰 올라가서
내년 2학년 되는 우리아이는 이제 올해 기말고사 본것을 끝으로
시험을 안보게 될것 같은데..
흠.. 이거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막연하게 보몀 아이들이 시험에 너무 종속되지 않으니 좋은것 같은데
저는 왠지 짝 좋아보이지 않아요.
한편으로는 어이가 시험에 맞쳐서 모든 학습을 하지 않아도 되니
아이가 하고싶은 공부들 위주로 하게 하면 되니 좋을것도 같고요.

그런데. 이런 제도에 맞쳐서 아이들에게 다양한 교육이라든지
정말 그동안 4지선다형의 정답 맞추기 교육에서 벗어나서
제대로된 공부 깊이있는 공부를 한다든지
그리고 아이들의 인성을 잘 가르친다든지..

이런건 전혀 밑받침이 되어있지 않은 상태에서
그냥 시험만 안본다고 달라지나 오히려 부작용은 없을까..
걱정이 되고.
솔직히 아이 1학년 보내보고 나니
담임이 너무 아이들을 풀어주니
애들 게임하고 나쁜거 배워서 폭력적인 아이들이 대장노릇하며
반 분위기 조성하고 좋은지 모르겠더군요 ㅠㅜ
차라리 아이들 확 잡는 반이 부럽더군요.
기본적으로 담임의 역량도 부족하고 또 학부모들의 인성과 가정에서의
보살핌이 모두 중요한데
그나마 그동안은 시험이란것으로 시험을 옹호하는 입장은 전혀 아니지만
성실하게 공부하는 모범적인 아이들이 인정받는 경향이 있었는데
이 역시 아무 준비 없는 상황에서
반대의 역효과가 생기지 않을까 걱정이 되고요.
시험 없애도 상시평가 단원평가 보는 선생님과 아닌 선생님 나뉘고..
또 어떤 선생님은 너무 바빠서 단원을 대충 가르치기도 하고요.
시험보면 그애도 그부분은 가르치려고 하는데..

일단 가장 중요한건 시험을 없애는 취지 인데
일괄적인 평가로 아이들을 줄세우는 방식이 시험을
없애는 건데 그렇다면 거기에 대한 대안은 뭐고
우리들은 아이들을 어떻게 가르쳐야 할지...

제 생각엔 돈있는 집이 더 유리한건 아닌가
저부터도 당장 시험 없다고 하면
학교 시험에 맞쳐서 아이 가르치기보다
아이 특기 적성 찾아 그쪽으로 더 힘 실어줄것 같아요.
말은 좋은데 그런건 학교에서 뒷받침 안되니
결국 돈이고 사교육이잖아요.

일괄적인 시험이 없어진다면 그에 맞게
아이들이 다양한 자신의 꿈과 적성을 찾아갈수 있도록
공교육에서 그 기회를 충분히 제공을 해주어야 하는데
지금 시스템으론 아주 불가능핮니다.
선생님과 학교가 그이고 학부모가 안 바뀌었으니깐요.
변하는 과정으로 봐야할까요...

저는 차라리 예전에는 공부만 잘하면 됐는데
지금은 애들이 다 잘해야 하고 이뻐야 하고 노래 춤 특기 까지
하나씩 다 갖쳐야 하니
오히려 평범한 아이들의 역차별이 아닌가 싶어요..
공부로만 줄세우던 시절이 더 나은거 아닌가
지금은 돈으로 어려서부터 예체능 한 애들 따라잡기 힘드네요
IP : 182.215.xxx.8
2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하유니와
    '16.1.26 3:36 PM (182.226.xxx.200)

    아이가 좋아해서 저도 좋아요 단순한가요

  • 2. 중딩 학부모
    '16.1.26 3:38 PM (110.8.xxx.39)

    그래놓구 대학도 시험 안 보고 뽑는답니까?

    결사 반대요.
    후속 조치 갖춰놓고 시험 폐지해야지, 무조건 시험만 폐지하면 능사가 아니에요.
    그나마 그 시험이라도 봐야지 울 애가 공부해야하는구나 경각심 가지고 뭐라도 시키는 학부모가 있는 건데,
    교육 양극화 현상만 심화될 게 뻔하네요.

  • 3. ..
    '16.1.26 3:40 PM (220.83.xxx.92)

    여긴 지방인데요 시험이 없어진게.. 중간/기말 시험이라고 따로 기간 정해놓고 범위 정해놓고 보는게 없어진거지 실제 단원 끝날때 단원평가 보고.. 사이사이 수행평가라고 해서 수시로 평가를 하더라고요
    오히려 이런 방식이 평소에 조금씩 복습하게 되어서 아이들도 부담 안가지고 성실하게 교과진도 조금씩
    들여다보게 되는것 같아서 저는 아직은 좋은것 같아요.
    중간/기말 성적 뿐만 아니고 준비물 챙기기 숙제 해오기 등등 평가 항목도 다양화 되었어요 독서도 그렇고
    시험이 없다고 풀어지고 잡고 하는게 아니고 여러 반 중에서도 반 분위기가 그런반이 있는것 같더라고요 ㅜㅜ

  • 4. ...
    '16.1.26 3:41 PM (121.141.xxx.230)

    기말만 안보겠다는거지... 중간중간 단원평가가 있어요.. 전 단원평가만 보고 중간,기말은 안봤으면 해요..어차피 성적에도 안올라간다고 하더라구요.. 애만 힘들고 잡고 공부시켜야 되서 엄마도 힘들어요...단원 끝날때마다 단원평가 보면 되지 않을까요? 꼭 종합적인 줄세우기 기말고사를 봐야하나요?

  • 5. 결사 반대
    '16.1.26 3:43 PM (211.57.xxx.98) - 삭제된댓글

    1학년 수학도 어려워요. 기말고사 본다고 한꺼번에 1단원부터 6단원까지 공부하는데 그 양이 너무 많아요. 단원평가는 너무 형식적이구요. 4학년만 되도 잘하는 애들은 영재원 준비하고 할거 다해요. 윗분 말씀처럼 교육 양극화 현상만 심화될게 뻔해요.

  • 6. 여긴 수원
    '16.1.26 3:44 PM (218.209.xxx.43)

    중간, 기말 없기에 다른 곳도 없는 것으로 알고 있었어요. 윗님네 처럼 단원평가는 계속 있고 수행평가도 있구요. 저도 이런 방식이 좋아요.

  • 7. 고딩초딩맘
    '16.1.26 3:56 PM (1.235.xxx.186)

    사실 고사형식은 없애고 단원별 성격에 맞춰
    지필 수행으로 하는 평가방식은 매우 좋아요
    평가에 대한 부담은 없고
    다양한 방향의 평가가 이루어져
    어차피 가정에서 신경 쓸 일이 별로 없죠
    부지런하고 열정적인 담임샘을 만나면
    그 효과는 훨씬 많아집니다
    게으른 샘은 기존 방식을 하던 변화를 하던
    애들 방치 하는 거 똑같아요
    저도 처음에는 심화문제를 접하지 않은
    아이들이 과연 중고등을 견뎌 낼 수 있을까 고민했는데
    그게 문제되는 건 결국 부모의 기대에 못 미치는 거지
    아이나 교육과정의 문제가 아니란 생각이 들더군요
    초등시절 기본기에 충실하며 다양한 수행평가로 인해
    사고력이 갖춰 진다면
    심화 문제 풀어나가는 능력은 그냥 개인차 일 뿐이겠단
    결론입니다

  • 8. ...
    '16.1.26 4:00 PM (66.249.xxx.208)

    단원평가가 있으니까요~
    담임선생님 역량이 더 중요해지겠네요

  • 9. 사립
    '16.1.26 4:02 PM (117.53.xxx.134) - 삭제된댓글

    이제 한학년 남았는데요.
    그간 1학년부터-4학년까지 중간 기말, 단원평가 보고
    작년에만 단원, 기말봤어요.
    정말 너무너무~~~힘들었어요.
    영어수학학원까지 다니면서 학교 교과 시험공부도 같이 준비하려니 정말 애가 수험생같았어요.
    작년엔 과학 사회 90점 못 넘는 애들 재시험까지 보더군요.
    100점 맞으면 스티커를 주기 때문에 그 스티커에 눈이 먼 애들과 엄마들이 애를 잡고? 공부를 시켜요.
    학원숙제와 학원시험도 있기 때문에, 애들이 학교에서 쉬는 시간엔 학원숙제하고요.
    다들 중학교수학 하고 있고...
    제발 수행평가위주로 하고 어쩌다가 단원평가를 봤으면 좋겠어요.
    지난 몇년간 주말에 학교공부 및 학원숙제하느라..그거 도와주느라 저도 엄청 바쁘고..
    벌써 어제가 개학인데 낼모레 사회 단원평가 본다고 해서 제가 요점정리 해주고 있네요.(역사빈칸채우기)

  • 10. .단원평가
    '16.1.26 4:10 PM (14.33.xxx.8)

    단원평가도 반마다 다르고... 기말고사만 아닐뿐이지
    4지선다형에 답찾는거 그리고 어려운거는 더 단원이 어렵더라고요... 그러니깐 이런게 제도만 형식적으로 바뀌는거지..
    전 시험을 없앤다고 해서 그런식의 평가도 없애는걸로 알았네요

  • 11.
    '16.1.26 4:14 PM (175.203.xxx.195)

    여긴 지방인데요. 중간,기말 없어졌지만 중간,기말에 수행평가를 서술형으로 봐요. 4지선다형의 정답 맞추기는 보다 더 확장적이고 통합적인 이해와 창의적인 사고가 필요하죠. 저는 좋더라구요.

  • 12. 남쪽 초6 맘
    '16.1.26 4:16 PM (118.139.xxx.93)

    제작년(우리애 4학년)부턴가 중간 없애고 기말만 쳤는데요..
    첫해 공부한다고 힘들었어요....범위가 넘 넓어서...
    그렇다고 단원평가도 꾸준하지는 않은듯 했어요....
    샘이 나이가 좀 있으신 분들은 확실히 공부 안 시킵니다..
    작년엔 20후반 샘 만나서 그나마 공부하고...시험도 자주 쳤네요...올해부턴 시험 자체가 없어진다니....수학만 집에서 열심히 할려구요..나머지야...뭐......@@
    이게 우선은 좋지만...고등때 어찌 적응하나요??
    전 정기적인 시험 필요하다고 봅니다...
    중학교때도 자유학기제라 없다고 하는데 참...별로네요.

  • 13. 혁신초엄마
    '16.1.26 4:29 PM (125.141.xxx.22) - 삭제된댓글

    똘똘한 아이엄마들은 자신의 아이가 1등해서 상도받고 우월한거 드러내야하는데 못해서 아쉬워하는 사람도 있어요
    시험성적으로 순위 매기지 않으니 엄마들끼리 비교할 일이 없어 평범한 아이엄마로서 스트레스가 없고 애 잡을일도 없어 좋습니다
    그냥 아이능력대로 영어 수학 학원진도 나가고 있구요
    단원평가로 지금 아이가 수업을 어느정도 따라가고 있는지 파악되니 그것만 신경쓰면 돼요

  • 14. ㅇㅇ
    '16.1.26 4:43 PM (180.230.xxx.54)

    공부 시킬 애들은
    이제 대학 등록금 내고 특별한 학교에서 교육시키는거고..
    평범한 애들은 똑똑해지지 않게 하는거죠

  • 15. ....
    '16.1.26 5:01 PM (223.62.xxx.104)

    중간 기말 대신 단원평가로 평가해요.
    학기 시작후 한달 쯤 지나면 시험 체제로 있어야해요.
    과목마다 돌아가면서 단원평가 보거든요.
    1단원 과목들이 끝났다 싶으면 국어나 수학 2단원 시작으로 쭉 돌고.
    과목 전담 교사는 별도라 겹치기도 하고 계속 이런식으로 학기 끝날 때까지 긴장의 연속이에요
    공부할 분량은 적긴한데
    상시 시험 체제로 있어야해서 피로감도 있어요.

  • 16. 저기
    '16.1.26 5:11 PM (223.62.xxx.48)

    맞쳐서...........
    맞춰서

  • 17. eun
    '16.1.26 6:06 PM (180.233.xxx.149)

    결과를 공개하여 줄 세우는 게 문제지, 시험을 보는 건 필요하다고 생각하는데... 물론 개인의 시험결과만 알려줘도 서로 서로 점수가 어떤지 물어보고 각자 서열을 만들긴 하지만요.. 저는 단원평가, 중간 기말고사 모두 필요하다고 생각해요. 아는 것, 모르는 것 확인도 하고 시험을 준비하는 것도 배움의 과정이라고 생각합니다.

  • 18. ..
    '16.1.26 6:40 PM (1.229.xxx.206) - 삭제된댓글

    앞으로 돈 없으면 공부도 더 못할 가능성이 있죠
    자율학기제니 시험폐지니 취지는 좋지만 경제적으로 취약한 아동에 대한 제도는 미흡해서 결국엔 돈 있는 집 자식들만 덕을 보게 되지는 않을지 그게 걱정입니다

  • 19. ..
    '16.1.26 7:15 PM (112.149.xxx.111) - 삭제된댓글

    저는 시험 보는 게 좋아요.
    아이도 긴장하고 시험기간에는 공부 해야 한다는 생각을 하고,
    결과에 상당히 자부심을 느끼더라구요.
    그러니까 쓸데없이 어렵게 내지 말고, 거의 대부분의 애들이 자부심을 느낄 수 있게 기본적인 시험이 있는 게 좋아요.

  • 20. ////
    '16.1.26 8:03 PM (14.45.xxx.112) - 삭제된댓글

    전 지금은 중산층정도 살지만 (82기준으론 어떨지 모르죠)
    어릴때 지지리도 가난한 시골 구석에서 살았어요.
    그나마 무섭고 엄한 선생님 밑에서 매번 시험보고 틀린개수대로 맞고 하면서
    전 다맞았어도 이정도면 서울에서 중간정도야 잘한다고 생각하지 말고 열심히 해. 하면서
    나중에 올백맞고 이런 애들은 경시문제집도 자비로 사시거나 혹은 출판사 샘플같은거 주고 그러셨어요.
    못하는 애들은 때릴때 때려도 확실히 알고 넘어가게 가르치셨고요.
    그 덕에 부모님이 절 거의 방치해도 공부를 안놓을 수 있었다고 생각해요.
    초등에서 시험 없애고 중등에서 자유학기제하며 시험 1년 없애고-
    그래도 고등, 대입때 시험은 똑같죠. 영어는 우리때보다도 훨씬 더 어려워졌고요.
    눈가리고 아웅입니다.
    정말 두메산골학교에서도 본인만 공부 하고 싶고 학교생활, 학교시험에만 충실해도
    실질적인 대학입시 문제없게 학제를 강화해야 평등교육이라고 생각합니다.
    이래서는 시키는 집에서는 여전히 과외다 뭐다 다 시킬거고
    부모가 좀 관심없고 바쁘고 학창시절 공부 놓은 집은 (어릴때 우리집)
    시험없으니 니 맘대로 놀아라 하면 격차는 더 벌어지죠.

    타고난 공부 재능 있는

  • 21. ////
    '16.1.26 8:04 PM (14.45.xxx.112)

    전 지금은 중산층정도 살지만 (82기준으론 어떨지 모르죠)
    어릴때 지지리도 가난한 시골 구석에서 살았어요.
    그나마 무섭고 엄한 선생님 밑에서 매번 시험보고 틀린개수대로 맞고 하면서
    전 다맞았어도 이정도면 서울에서 중간정도야 잘한다고 생각하지 말고 열심히 해. 하면서
    나중에 올백맞고 이런 애들은 경시문제집도 자비로 사시거나 혹은 출판사 샘플같은거 주고 그러셨어요.
    못하는 애들은 때릴때 때려도 확실히 알고 넘어가게 가르치셨고요.
    그 덕에 부모님이 절 거의 방치해도 공부를 안놓을 수 있었다고 생각해요.
    초등에서 시험 없애고 중등에서 자유학기제하며 시험 1년 없애고-
    그래도 고등, 대입때 시험은 똑같죠. 영어는 우리때보다도 훨씬 더 어려워졌고요.
    눈가리고 아웅입니다.
    정말 두메산골학교에서도 본인만 공부 하고 싶고 학교생활, 학교시험에만 충실해도
    실질적인 대학입시 문제없게 학제를 강화해야 평등교육이라고 생각합니다.
    이래서는 시키는 집에서는 여전히 과외다 뭐다 다 시킬거고
    부모가 좀 관심없고 바쁘고 학창시절 공부 놓은 집은 (어릴때 우리집)
    시험없으니 니 맘대로 놀아라 하면 타고난 공부 재능이 있다 하더라도 관리 안되니 격차는 더 벌어지죠.

  • 22. ...............
    '16.1.27 9:17 AM (182.224.xxx.209) - 삭제된댓글

    중간 기말 시험 안 보니까 아이도 저도 편하고 좋아요.
    대신 수시로 단원평가 봐서 평소 공부 꾸준히 하게 됐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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