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중1 아이...미국 발령 고민입니다.

b 조회수 : 4,333
작성일 : 2016-01-26 14:20:02
오늘 주재원 이야기가 많네요.
곧 중1되는 여자아이가 있어요. 공부도 곧 잘하고 친구들과도 잘 지내고 그래요. 이제 중1된다고 안다니던 학원 다니느라 요즘 좀 힘들때죠. 외고나 자사고 가고싶은 욕심이 있는 애에요.
근데 갑자기 남편이 곧 발령날 지도 모른다는거에요. 미국으로.
아이들 어릴때 가고싶었는데 몇번 안되길래 포기하고 있었거든요.
중1때가면 3년있다 오기 너무 애매하지 않나요? 지금 한창 공부해애하는 때 같은데 돌아와서 이도저도 안될까 고민됩니다. 혹시 비슷한 경험 있으신분 좀 나눠주세요. 미리 감사드립니다. (둘째는 초2에요. 얘도 고민이에요.)
IP : 124.49.xxx.62
2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오히려
    '16.1.26 2:21 PM (114.200.xxx.65)

    외고가기 딱 좋은 상황인듯 한데요
    3년이면 외고가 아닌 국제고로 방향을 전환하세요
    딱 좋은 케이스예요. 1-2년이 문제지

  • 2. ....
    '16.1.26 2:23 PM (221.157.xxx.127)

    저라면 무조건 갑니다.

  • 3. ㅇㅇ
    '16.1.26 2:24 PM (180.224.xxx.103)

    가는게 아이 시야도 넓히고 좋습니다 고등학교보다 대학 대학보다 그후가 더 중요한데
    영어권 경험 도움됩니다

  • 4. 제 친구
    '16.1.26 2:27 PM (71.211.xxx.180)

    그렇게갔는데 그곳에서 애들 한국 교과과정 국영수는 과외선생찿아서라도 시켜서 오더군요.
    안그럴거면 쭉 미국에 머물면서 기러기하셔야지 3년 못 따라잡아요.

  • 5. ㅇㅇ
    '16.1.26 2:27 PM (125.191.xxx.99)

    당연히 가야죠 .무슨 이게 고민이라고

  • 6. 원글
    '16.1.26 2:29 PM (124.49.xxx.62)

    그런가요? 한국애들 학습량이 워낙 어마어마해서 거기서 해온다해도 따라갈 수 있을까 고민이되었어요.ㅜㅜ

  • 7. ...
    '16.1.26 2:39 PM (14.35.xxx.135)

    특례조건 맞춰서 오세요
    요즘 특례 어렵다해도 다들 잘 가던데요

  • 8. ...
    '16.1.26 2:40 PM (114.108.xxx.161)

    저희 아이는 초등 3학년 되는데 이번에 한국 들어가요.
    그런데 한 3년 있다가 다시 외국 나갈 일 있으면 아예 외국으로 대학 보낼 각오 해야한다고들 해요.
    여기 엄마들이요...
    중 1때 나가면 한국 돌아와서 따라가기 쉽지 않아요.
    당연히 간다...? 이건 안 나가본 사람들 얘기에요.
    외국 나가면 영어 정도? 한다는건데 초 2짜리 둘째는 그나마 괜찮지만 중 1에게는 사춘기라 적응하기 힘든거까지 해서 좋을게 별로 없어요. 즐겁게 그냥 놀다 오는거 아니고 한국 커리큘럼 따라가야 하고(방학마다 나가서 학원 빡세게 보낸다고 하더라고요) 돌아와서 대학 입시 준비하기 위해 비싼 미국에서 사교육 시켜야 하고...쉽지 않아요. 3년 특례라도 해당되려면 고1을 외국에서 보내야 하는데 그렇지 못할 경우에는 아무것도 아닌거죠. 저도 다시 나가게 되면 아이 중 1때쯤인데 집 팔아서 아예 기러기 할 생각으로 나가든지 아빠만 나가든지 결정해야 할듯요.

  • 9. 고졸후에
    '16.1.26 2:44 PM (59.9.xxx.6)

    한국에서 대학갈때 특혜도 받고 (외국서 공부한 애들끼리 시험봄)영어도 늘고 무엇버다도 즐겁고 다양한 외국체험 가지니 최고의 기회예요.

  • 10. 아마도
    '16.1.26 2:44 PM (119.204.xxx.214)

    애가 거기 남으려 할텐데요.
    거기서 잘 적응한다면 더 그럴꺼구요.
    돌아온다면 특목고는 어려울테고 일반고 가야하지 않나요? 특목고 준비도 하고 원서 내고 시험도 보고 해야하는데 그거 미국서 못해요. 저희는 일년 다녀왔는데도 복잡해요.
    하지만 특목고 포기하면 다른 걸 얻어오는것이 있습니다.

  • 11. ㅇㅇ
    '16.1.26 2:46 PM (125.191.xxx.99) - 삭제된댓글

    한국 대학 수능 다맞아도 연대 가기 힘들다던데 꼭 그렇게 보내야 하나요? 저같으면 그냥 외국 대학으로 보냄. 어차피 취직도 안된다는데요. 삼성 한해 채용 인력이 평균 국내채용 5000명 해외채용 수십만명인데 대학만 신토불이 할 필요더 취직도 국내에서만 할 필요도 없음. 영어 잘하면 도쿄에서 엄청 몸값 잘받고 IBM S&P 막 들어감.

  • 12. ...
    '16.1.26 2:47 PM (211.36.xxx.114)

    제가 그런 경우였는데요, 저 그때 수학 망가져서 결국 못따라갔어요. 인서울은 했는데 머 부모님 욕심대로 명문대는 못갔죠. 그런데 그대신 영어를 아주 잘하니까, 그게 또 큰 장점이 되어서 결국 그거 기반으로 좋은곳 취업하고 일 열심히 하고 살아요. 하지만 저와 같은 경우였던 친구는 공부가 너무 망가져서 인서울도 못하고 지금 서른둘인데도 자리 못잡았어요. 외동이라 교육 신경 많이 썼던 집인데도요

  • 13. 사실
    '16.1.26 2:50 PM (218.48.xxx.114)

    돌아와도 특례나 영어특기자전형이 쉬운게 아니에요. 일반전형 하시려면 수학이라도 여기 수준으로 시키고 돌아오셔요. 영어야 거기서 공부할테니 괜찮구요. 그리고 한국아이들이 중등때 읽는 책 수준으로 독서도 시키셔야죠. 둘째는 딱 좋은데 한글 독서 충분히 시키세요. 그정도면 연산만 잡아놓으면 돌아와서 수학해도 되요. 터울지면 이런 점이 힘들어요.

  • 14. ...
    '16.1.26 2:51 PM (116.38.xxx.67)

    가기싫음 그냥계세요.3년금방가죠 뭐...아빠만기러기하고..

  • 15. 만만치않음
    '16.1.26 2:58 PM (139.214.xxx.8)

    고1까지 다니면 특례대상자입니다
    단 고1은 부모 다 같이 거주해야 하구요ᆞᆢ
    영어특기자전형은 연대언더우드전형이나 많이 뽑지 그닥 메리트는 없구요
    문과진학이라면 무난히 대학진학 가능하지만
    고2고3에 한국서 특례준비를 개인적으로 해야하니 만만치는 않은것 같더군요ᆞᆢ
    특히나 이공계진학은 수학공부 추가로 해야하고ᆞᆢ
    요새는 정말 어느것 하나 수월한건 없는듯ᆢ
    그래도 둘째 생각하면 외국 한번 살아보는것도 좋죠

  • 16. 참고로ᆢ
    '16.1.26 3:19 PM (203.226.xxx.56)

    ᆢ참고로
    여러 친구들 얘기를ᆢ
    외국서 공부하다
    국내 들어오면 반친구들 성적 따라잡기보다
    한국 스타일 수업 시간 앉아있는 것 자체를
    아주,너무나 힘들어하더군요

    수업시간에 졸고, 버티기 어려워
    주변애들이 이끌어 주다가 지치기까지ᆢ
    여튼 국내 수업 따라오려면 힘든것같아요

  • 17. ㅠㅠ
    '16.1.26 3:56 PM (222.237.xxx.54)

    쉽지 않아요. 좋은 케이스만 보시고 가면 안되구요, 외고 입학은 특례로 한다해도 외고 들어가서는 또 답이 안나와요. 그리고 저희 아이도 고입특례 대상자였는데, 고입특례로 외고가기도 진짜 만만치 않아요. (이름난 서울권 외고 말하는거에요) 현실적으로 중학교 3년 외국에서 하고 와서 고딩에 한국에서 잘하기 어려워요. 영어 말고는 다 어렵다고 보면 되어요. 현지에서 과외교사 붙여 열심히 하면 되겠지만 사실 미들로 들어가면 현지공부도 만만치 않거든요. 현지꺼 다 버리고 한국 수학만 죽어라하다 귀국하는 애도 봤네요. 여튼 저라면 당연히 데리고 가겠지만 거기서 어떻게든 길을 봐주고 올 것 같아요. 아니면 중 1, 2보내고 중3만이라도 한국에서 보내거나요. (참고로 고입특례는 중 1 한학기를 포함해 2년이에요) 아니면 고1 1학기까지 현지에서 마치고 고입특례라도 받는게 그나마 젤 좋은 시나리오에요. 다만 고1 1학기에 엄마만 남으면 안되고 아빠가 현지에서 일한 기록이 있어야 해요. 잘할 애들은 어디서나 잘한다지만 잘할 애들은 한군데 엉덩이 붙이고 있는게 젤 나은 것 같아요.

  • 18. 전 반대
    '16.1.26 4:12 PM (175.209.xxx.133)

    절대 반대예요
    특례 받으려면 고1까지 아빠가 꼭 같이 있어야하고
    서울대는 3년 특례 아예 없어요
    요즘은 영어잘하는거 그닥 메리트도 없어요
    영어만 잘하는 아이들은 널렸으니..
    성적이 안좋은 아이들은 새로운 도약의 기회로 삼아볼만하지만 성적 상위권 아이는 다시 그 궤도에 오르기 너무너무 힘들어요
    기러기해서 남을 각오 있으면 가세요

  • 19. --
    '16.1.26 4:32 PM (180.175.xxx.99)

    기러기도 반대입니다. 사춘기 때 부모와 함께 보내야죠.
    아이에게 넓은 세상 보여주는 것만 해도 어딘가요.
    다른 나라도 아니고 미국인데 꼭 같이 가세요.
    여기서 잘하는 아이는 어디 가서든 잘 할 거예요.
    미국에도 한국식으로 과외하는 학원이나 과외선생님 있을 거고
    고1 채워서 3년 특례 대상자 되면 좋죠.
    3년 특례가 어렵다고 해도 한국에서 계속 공부해서 대학가는 것만큼 어렵진 않아요.
    돌아오면 내신 고려해서 외고 진학 안 하고 일반고 가도 되죠.
    미국 가면 비슷한 한국 학생들 많을 거예요. 일단 가셔서 고민하시길!

  • 20. 정답
    '16.1.26 4:35 PM (119.14.xxx.20)

    저 위에 어느 님 말씀처럼 안 가 본 사람들이 무조건 가라 하는 거죠.

    특례 잘 간 아이들은 한국에 있었어도 잘 갈 아이들입니다.
    합격한 아이들 각종 스펙을 모르면 쉽게 가는 것처럼 보일 순 있겠죠.
    공부면 공부, 온갖 활동도 다 잘 해야 특례로 한국 괜찮은 대학 갈 수 있어요.

    물론 이런 건 있어요.
    한국에선 4년제 어디도 못 갈 수준인 아이라면 대학은 갈 수 있어요.

    이런 얘기 뭐하지만, 특례 전형에선 하위권대는 상대적으로 경쟁률이 아주 낮은 탓이죠.
    아무도 안 가려 하니까요.

    신중하게 생각하셔야 해요.
    생활이야 괜찮지만, 입시 코 앞에 닥치면 괜히 나왔다/나갔다왔다 후회하는 사람들 엄청 많습니다.

  • 21. 3년...
    '16.1.26 5:00 PM (218.236.xxx.90) - 삭제된댓글

    3년 후 귀국할 생각이라면 아이가 너무 힘들거예요. 한창 사춘기 때 미국 적응하느라 고생, 적응할만하면 한국 적응하느라 고생... 미국 공부 따라가기도 벅찬데 추가로 한국공부 하느라 고생... 귀국 후엔 특례생이라 학교생활 겉돌기 쉽고, 특례학원 있고 특례생들 많은 대치동에서 학교 다녀야 하는데 집값, 전세값 만만치 않아요. 대학 가서는 경쟁적인 학생들 틈에서 학점 받기 힘들구요.
    아예 귀국 않고 고등학교, 대학교까지 미국에서 보낼 경우가 아이의 만족도가 가장 높은 케이스가 될텐데 생각만큼 좋은 대학가기도 힘들고 부모는 허리 휩니다. 외국대학 졸업 후 외국에서나 국내에서나 취업도 쉽지 않구요.
    특출나게 뛰어난 극소수의 아이들은 국내든 해외든 특례든 잘 합니다. 내 아이가 어떨지는 다 키워봐야 알기에...
    다양한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최선의 선택을 하시기 바랍니다.

  • 22. ....
    '16.1.26 6:11 PM (59.6.xxx.190)

    대학 특례로 진학하기가 점점 어려워요.

  • 23.
    '16.1.26 6:57 PM (119.165.xxx.33)

    어차피 남편이 발령이 나서 가야 되는거면 온 식구 기쁘게 가서 미국생활 적응하고 누리며 지내다
    귀국하면 당장은 한국생활 적응하고 따라잡기 힘들어도 가족모두 서로 서로 격려해주시며 긍정적인 마음으로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하면 다 잘되게 돼 있어요.
    저도 그맘또래 아이 데리고 주재원가족으로 해외 나와있는데요
    맨날 불확실한 미래에 대해 걱정만 할게 아니라 여기서 할 수 있는 최선을 다해서 공부하고 노력하고 누릴 수 있는 모든것을 시원하게 누리고 갈려고 해요
    여기서의 세컨더리 공부도 만만치 않고 아이들의 생각과 의지를 키워주는 좋은 교육이라 생각해요.

  • 24. 아이
    '16.1.26 9:20 PM (89.70.xxx.140)

    성격에 따라 ... 그 맘때 사춘기 시작하면서 공부가 문제가 아니라 정서적으로도 넘 힘들 수가 있어요. 원래 활달한 애들 같음 좀 나은데 안그런 애들은 정말 힘들어요. 미국은 또 중학교 부터 반이 없어요. 대학교 처럼 자기 수업 알아서 찾아 듣는 시스템이라 수줍음 많이 타고 하는 아이는 친구 하나 없이 돌아다녀야 할 수도 있거든요. 또 애들이 한참 까칠한 나이기도 하구요. 차라리 고등학교 땐 그런게 덜한데 중학교가 젤 심하거든요. 또 해외 나가는 것 중 장점이 가족과 여행도 많이 하고 그런건데... 요맘 때부터는 집에 있고 싶어한다는게 문제죠. 부모랑 뭐 같이 하고 싶어 하지 않은 경우도 많구요.
    아이 성향 잘 보시구요. 만약 나가시면 아이랑 사이좋게 즐겁게 지내는 걸 최우선으로 하세요. 학교에서 힘들더라도 집에오면 맘 편하고 즐겁게 느낄 수 있도록요.

  • 25. 대입특례해당없음
    '16.1.27 2:51 AM (108.28.xxx.18)

    저희 아이도 그맘때 미국 나왔어요.
    3년있어도 대입 특례 해당 안됩니다.
    고1 을 다 다니고 귀국해야 특례 해당이예요.
    아이가 이전 외국 생활 경험이 있나요?
    영어가 어느 정도 되는 아이면 몰라도 중학교때 바로 나와서는 학교 생활 한동안 힘들겁니다.
    저희 아이는 어렸을 때 외국에서 4년간 산 경험이 있어서 영어는 문제 없었지만
    사춘기 시기와 맞물려 힘든점이 있었어요.
    영어가 안되면 학교 공부 따라 가는 것도 힘들어요.

    아이가 한국에서 최상위권의 아이라면 더더군다니 잘 생각해보시고 결정하세요.
    외국나와서 얻는 것도 많지만 잃는 것도 많아요.
    어디에 가치를 둘지 잘 판단하세요.

  • 26. .............
    '16.1.27 9:23 AM (182.224.xxx.209) - 삭제된댓글

    무조건 가라는 사람들은 대체 뭔지..
    아이에 따라 갔다 오는게 좋을 수도 있고 안 좋을 수도 있고..

  • 27. 가야죠.
    '16.1.27 9:34 AM (220.118.xxx.188) - 삭제된댓글

    특례가 어려워졌다해도 일반진학에비해 넘사벽입니다.

    인생 길게 보세요.

    외고나 자사고 말씀하시는데 문과쪽이면
    한국서 대학 나와도 답 없습니다.

    좋은 기회입니다.

    가보고(3~6개월까지 힘들수 있어요-되도록 한국아이 없는곳으로 입학하세요) 아니면 1년안에 아이랑 원글님만 돌아오시면 됩니다.
    가서 아이에게 더 넓는 세계 보여주시고 경험하게 하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24729 금모으기운동에 동참해보셧나요?이제는 공매대차 안하는 증권사로의 .. 1 공매도타파 2016/02/03 907
524728 수학,물리를 아주 좋아하고 잘하는 아이가 의대 가면 너무 안 맞.. 10 의사 2016/02/03 2,205
524727 과외나 레슨 선생님 간식 말인데요 12 간식 2016/02/03 1,832
524726 서양좀벌레 박멸할수있을까요? 질문요 2016/02/03 1,789
524725 술 많이 마시면 젊어도 위가 상할수 있나요? 3 ᆞᆞ 2016/02/03 607
524724 매사 계획적인 사람과 즉흥적인 사람이 결혼하면 6 성격 2016/02/03 3,681
524723 읽기 힘든 글이실 수도 있습니다. 52 폐륜 2016/02/03 15,090
524722 2016년 2월 3일 경향신문, 한겨레, 한국일보 만평 1 세우실 2016/02/03 395
524721 유즙분비 있는거 정상이 아닌가요? 8 2016/02/03 3,355
524720 눈머리 안쪽에 난 뾰루지.. 피부과?안과? 2 ㅇㅇ 2016/02/03 1,488
524719 깎두기 양념이 쓴데.. 혹시 새우젓 때문일까요? 7 에고 ㅠㅠ 2016/02/03 905
524718 추합으로 입금할 등록금은 보통 얼마인가요? 4 2016/02/03 1,359
524717 앞집 신축공사 시끄러울 때 10 주택가 2016/02/03 1,586
524716 [단독] '해수부 장관이 청와대 조사 방해 지시했다' 2 세월호 2016/02/03 870
524715 러시아도 "한국 사드 배치 반대" 강경 입장 4 후쿠시마의 .. 2016/02/03 468
524714 잠실/송파 쪽 커트 추천 좀 해주세요 ㅠ ~! 2 커트 2016/02/03 1,049
524713 초등저학년 연산과 사고력중 어느게 더 중요한가요? 12 공부 2016/02/03 3,631
524712 김진혁 페이스북 4 김진혁 2016/02/03 1,087
524711 혹시 제주도에서 믿고살수있는 말뼈액파는곳 있을까요 49 엄마 2016/02/03 1,159
524710 남편이 죽는꿈을 꿨어요. 18 .. 2016/02/03 8,875
524709 코코아 젓가락으로 저어 주었다는 베스트 글 읽고 14 코코아 2016/02/03 4,598
524708 자존감낮은 남자의 특징은? 2 .. 2016/02/03 3,743
524707 불합격의 슬픔. 5 불합격 2016/02/03 3,841
524706 아이들에게 방사능때문에 해산물 되도록 안먹이시려고 하신다는 분.. 8 ... 2016/02/03 2,726
524705 밤에 낯선 남자에게 이상한 전화를 받았는데요 4 ........ 2016/02/03 2,8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