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물 많이 마시기 ㅠ

이상해 조회수 : 2,190
작성일 : 2016-01-26 11:47:30

정말 하루에 머그컵으로 반잔 정도도 안 마시는 사람입니다.

최근에 오전에라도 물을 좀 많이 마셔야겠다 싶어 실천 중에 있습니다

물을 많이 마셔야 하는 이유로 혈류도 도와주고

몸에 나쁜 물질들을 밖으로 배출 하는데 도움이 된다고 들었는데

물을 마시자마자 5분도 안되어 바로 화장실로 가는데

언제 위와 같은 기능을 하는지 마시면서도 의아합니다.

마실수록 소변의 색깔은 거의 맑은 물 수준 그대로 나오던데.

물론 나쁜 물질이 꼭 어떤 색을 띈다고 할 수는 없겠지만

무척 궁금합니다. 확신 좀 주세요 ㅠㅠ

억지로 마시니까 막 구역질도 나요

겨우 1리터 정도 마시는 거 같은데.

IP : 125.140.xxx.87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6.1.26 12:04 PM (112.140.xxx.220)

    일리터까지 안드셔도 됩니다.
    드시고플때 드세요
    신장이 못견뎌요

  • 2. .......
    '16.1.26 12:15 PM (218.236.xxx.167) - 삭제된댓글

    제가 요즘은 하루에 2리터정도 마십니다
    처음 한8개월 까지는 마시는 물보다 오줌량이 더많아서
    정말로 어디 오줌을 받아서 량을 체크하고 싶을 정도로 오줌을 자주 많이 봤어요
    그러던게 요즘 2리터 가까이 마셔도
    이젠 오줌량이 많지를 안합니다
    마시는 물이 이젠 체내에 흡수가 되는지 땀을 안흘리는데도 화장실 자주 안갑니다

  • 3. 그렇군요
    '16.1.26 12:23 PM (125.140.xxx.87)

    결론은 나한테 맞는 양으로 꾸준히 마신다 이거네요.
    두 분 고맙습니다

  • 4. 저도
    '16.1.26 12:31 PM (183.103.xxx.8)

    저도 예전엔 하루 한컵도 마시지 않았어요
    지금은 하루에 1.5~2리터 정도 마셔요
    2년정도 됐는데 처음엔 마시기 힘들고 화장실도 자주가요
    자신이 마시던 양에서 조금씩 늘리다 보면 나중엔 저절로 물을 찾게 되더라구요
    저는 보는사람마다 안색이 밝아지고 피부가 탱탱하다고 무슨관리하냐 보톡스 맞냐 물어들 보세요
    확실히 피부는 좋아지는것 같아요^_^

  • 5.
    '16.1.26 1:08 PM (61.84.xxx.66)

    특정 질병 관리차원에서 물을 많이 먹는 사람입니다.
    제가 워낙 건성이 심해 여름 한철 빼곤 얼굴과 몸에 허옇게 각질이 일어나서 정말 별별 로션에 오일에 난리를 떨었거든요. 그런데 물 많이 먹기 하고 몇달 후에 나도 모르게 온몸의 각질이 일어나질 않아요. 윗분처럼 정말 필부 건조하신 분에겐 은근 도움되는 방법인듯 합니다.

  • 6. ㅇㅇ
    '16.1.26 1:53 PM (211.184.xxx.184) - 삭제된댓글

    물 마시고 5분만에 화장실 간다고 해도 마신 물이 바로 나오는게 아니에요. 이미 한 달 전에 마신 물이 생식기부터 뇌 각 장기까지 온몸을 돌고 돌아 배출되는 거에요.
    물이 부족하면 소변으로 나와야 하는것도 신장에서 거르고 쓰고 거르고 쓰고 하다가 배출되는거구요.
    아직은 수분 섭취가 몸에 익지 않아서 빨리 나오지만 그 습관을 계속 유지하다 보면 빨리 소변을 보는 게 점 점 더 느려질 겁니다.

  • 7. ㅇㅇ
    '16.1.26 1:55 PM (211.184.xxx.184)

    물 마시고 5분만에 화장실 간다고 해도 마신 물이 바로 나오는게 아니에요. 이미 한 달 전에 마신 물이 생식기부터 뇌 각 장기까지 온몸을 돌고 돌아 배출되는 거에요.
    물이 부족하면 소변으로 나와야 하는것도 신장에서 거르고 쓰고 거르고 쓰고 하다가 배출되는거구요. 그래서 물을 적게 마시는 사람은 그렇지 않은 사람에 비해 신장이 쉽게 망가질 수 있습니다.
    아직은 수분 섭취가 몸에 익지 않아서 빨리 나오지만 그 습관을 계속 유지하다 보면 빨리 소변을 보는 게 점 점 더 느려질 겁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42384 전문직들은 불안감 없을까요 6 ㄷㄷ 2016/03/29 4,281
542383 콘도 회원권 : 회원이 예약하고 다른 사람이 가도 되나요? 11 휴가 2016/03/29 2,247
542382 버니 샌더스가 알려주는 국민연금 3가지 거짓말 3 코크형제 2016/03/29 2,392
542381 아이들 언제부터 혼자 잤나요? 9 .... 2016/03/29 2,362
542380 지금 드라마 대박 보셨어요? 9 기가막혀 2016/03/29 6,374
542379 마음이 약한 아이에게 날마다 기도를 6 엄마 2016/03/29 1,854
542378 해외여행 6 여름휴가 2016/03/29 1,568
542377 경기도가평에 군 면회가는데..펜션과 맛집 추천 부탁합니다 ... 2016/03/29 624
542376 에센스와 선크림 여쭙니다 3 ^^ 2016/03/29 1,186
542375 수능 치르고 여행가는 시기 질문이요.. 16 ... 2016/03/29 2,293
542374 최고의 사랑 3 Iny 2016/03/29 2,594
542373 천기저귀 계속 쓰고 싶은데 아기가 너무 커졌네용 4 아쿠아 2016/03/29 1,109
542372 ktx평일인데 반드시 예매해야하나요? 1 기차의초보 2016/03/29 1,132
542371 초등5학년 다 접고 일년만 책읽기 시간 확보.. 17 고민 2016/03/29 3,863
542370 태후의 진구를 보면... 23 ㅇㅇ 2016/03/29 6,267
542369 총선다가오니 알바들 총동원령 떨어졌나요? 22 ... 2016/03/29 991
542368 계약결혼에서 이서진의 전화 벨소리 3 봄나들이 2016/03/29 2,868
542367 친구가 싫었던적 언제인가요? 8 ... 2016/03/29 2,657
542366 타미플루는 발열 시작 며칠 안에 먹어야 하나요 3 미미토토 2016/03/29 1,353
542365 이러면 안되는데..하..직장후배가 자꾸 집에오면 생각나네요.. 3 태준 2016/03/29 3,302
542364 묶는 머리냐 짧은 단발이냐..머리길이 고민요 1 맨날이머리 2016/03/29 925
542363 아이들 학대하는 재롱잔치 없앱시다. 20 재롱잔치금지.. 2016/03/29 5,494
542362 일 아사히, “친박계 우선 공천 박 대통령 의향 반향된 것” light7.. 2016/03/29 468
542361 1번은 김종인 부인 추천,2번은 김종인 13 더불어비례대.. 2016/03/29 1,897
542360 냉매제 그냥 버리시나요? 아님 보관? 2 궁금 2016/03/29 1,540